1. 조중동뉴라이트한나라당 등등 자칭보수세력들이 작심을 했습니다.
예를들면 기사로도 나온건데 국가등급을 떨어드려서라도 노무현정권을 무력화한다고
하거나 특별한 문제가 없어도 문제가 있는 것처럼 논란을 일으키고 전세계적인 부동산
폭등은 노무현 실정때문으로 몰고..살기 힘들다는 것을 계속 부각시켰죠.
2. 이런 상황속에서 국민들을 잘살게 해주겠다는 말로 자신의 범죄행위를 덮으며
나선 사람이 이명박입니다. 한나라당 경선에서 박근혜에게 간신히 이겼죠. 당내에서도
문제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고..
3. 경제를 살리겠다는 말에 많은 서민들이 속았습니다. 시장경제라고 하기에 찍어줬다는
시장 할머니도 계셨죠.. 정반대인줄은 모르시고..
돈 벌게 해주겠다고, 잘살게 해주겠다고 하는 것에 속았다는 것이죠.
대기업과 웬만한 중기업을 위한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몰랐던 거죠.
지금까지 하는 것만 봐도 서민과 소기업은 정말 더 어려워질거 같습니다.
4. 게다가 정권잡고 하는일이 10년 굶은 도우미들 자리챙겨주기로 이른바 고소영내각이니
강부자니 하는 인사문제가 터지고 모든 정책은 기업을 위한 것 들이고 여기에 불을 붙인게
국민의 자긍심을 건드린 소고기 파동이구요...
이러다보니 국민들이 이제야 문제를 인식한 겁니다. 그리고 더이상은 못믿겠다는 거구요.
암튼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언론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대통령에 나오기 위한 발판으로 서울시장에 나갔고(이건 최시중인가 누군가 이상득 친구 조언이 있었다고 방송에 나왔었습니다.) 서울시의 미래보다는 당장 눈에 보이는 정책을 추진하였고....서울시장시절의 업적으로 청계천과 버스환승을 들고 나왔는데 물론 이게 좋은점도
많지만 이것도 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해야하는것이고 서울시 부채가 많이 늘어나게
되어 오랜기간 재정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싶기도 하구요.
(청계천은 유지비용, 버스환승은 버스요금도 많이 올렸음에도 버스회사에 손해를 보전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개인적인 비리의혹 역시 언론이 많이 물타기해주고 덮어준 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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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대로 잘 정리하신것 같아요.
조.중.동만 아니었어도 이명박이 뽑히지 않았을겁니다.
작금의 상황에 힘 없는 국민이 할수 있는 일이라곤 촛불의 수를 늘리는일이 큰 힘을 발휘할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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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아 조회수 : 192
작성일 : 2008-06-25 09:56:23
IP : 220.75.xxx.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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