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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 그대들에게
여러가지 다채로운 기사들이 있더군요.
티격태격 신문사들 간에 기사공방, 보혁의 갈등, 여야의 정치 소모전 등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조중동 광고 불매 운동에 대한 기사도 곰곰히 살펴봅니다. 맞는 면도 있는 것 같고, 억측도 존재합니다.
정당한 소비자운동이라고 주장하는 측의 기사를 들어보자면,
소비자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함으로서 기업의 존재를 가능케 합니다.
그러므로 기업이 소비자의 마음에 들지 않는 언론사에 광고하는 것은
제재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사회적 윤리적 공익에 이바지하지 않는
언론에 대해서 더더욱 그 제재는 유효하다 합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그들의 논리라면, 기업의 영업 이익에 대해서도
그 제품 소비자가 지분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인가요? 쉽게 예를 듭니다. 매일 가는
동네 구멍가게에 가서,," 주인 아저씨. 내가 1년동안 이 가게에서 산 빵만
30만원 어치나 팔아 줬으니 올해 장사해서 남는 돈 일부를 주십시오?" 라고
요구할 수 있나요? 가게주인이 정당하게 장사해서 벌어들인 돈입니다. 주인이 그 돈
으로 해외여행을 가든, 놀음을 하든, 술을 퍼먹든 그것은 가게주인 알아서 할 일입니다.
소비자운동을 하자는 겁니까? 돈 벌기 위한 연말정산을 하자는 겁니까?
또한, 사회적 윤리적 공익을 말씀하시는데, 그 잣대는 누가 정하는 것입니까? 민변에서,
민노총에서, 민노당에서, 성공회대에서, 노무현이... 진보성향의 공통분모를 가진 사람들이
윤리성과 공익에 대한 잣대를 말하는 것이 과연 믿을 만한 것인가요? 100% 신뢰하십니까?
이명박정부 인사가 문제랍니다. KBS,MBC를 장악하려 한답니다. 자 시계는 5년전으로 돌려
봅니다. 노무현 정부는 집권초기, 코드인사로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KBS사장에는 자신과
성향이 맞고 통하는 정연주씨를 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방통위에는 민언련 사람을 위원으로
삼았습니다. 방송광고공사 사장에도 정연주씨와 같은 사람을 임명했습니다. 언론재단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덕에 한겨레, 경향 등 진보신문의 정부광고 및 공기업 광고는 조중동 보다도
많이 실었습니다. 그 총액도 더 많습니다. 미디어오늘에도 나온 기사내용입니다.
여러분 주부님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고 패륜입니까?
언론장악의 뜻이 무엇입니까? 그간 그 사전적 의미가 바뀌기 라도 한 것일까요?
누가 옳고 그름을 가리는 시시비비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좀더 솔직해 지자는 겁니다.
내일이면 민족 상잔의 비극인 6.25전쟁 58주년 입니다. 군국포로가 38년 동안 이북에서 지옥같은
탄광에서 혹사당하고 간신히 탈북한 이야기를 들으 셨을 겁니다. 연평해전에 전사하고 부상당한
우리 젊은이에 대한 뉴스도 보셨을 겁니다.
묻습니다. 소위 우리의 진보신문이 그간 그들에게 얼마나 따뜻한 인도적 시선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1. 쿨쿨
'08.6.24 11:43 PM (124.49.xxx.204)피디수첩보다 자러가야겠습니다.
2. -_-
'08.6.24 11:44 PM (218.238.xxx.141)저도요.
3. 스미스요원
'08.6.24 11:48 PM (121.161.xxx.95)공부 좀 더 하세요. 여기는 5단원 나가고 있습니다. 님은 1단원 내용 그대로 베끼네요.
그리고 그대들? 그런 말 쓰지 마세요. 님이 지렁이같이 징그럽게 느껴져요.4. -_-
'08.6.24 11:48 PM (221.140.xxx.10)또 오셨네요...좀 안스러워요...피디수첩 보러 갑니다..
역쉬..피디수첩 짱입니다!!!!!5. 구름
'08.6.25 12:05 AM (147.47.xxx.131)한가지만 할게요. 우담바라는 말이죠. 잠자리 번데기로 밝혀졋답니다. 청계사에서. ㅋ
그리고 말이죠 KBS는 5년전에 말이죠 서기원씨가 사장가려고 햇는데 노무현 낙하산이다 머다 해서 노조와 언론단체들이 나서서 정연주를 선출햇답니다. 그러니 노무현은 떡된거죠.
글구 말이죠. 우리동네 구멍가게 주인이 돈을 어케쓰건 말건 관계는 안하지만, 그냥반이 썩은 번데기를 팔면 나는 화가 나네요. 썩은 건 어찌 아냐구요? 그걸 모르는 우담바라님은 잠자리 번데기를 우담바라라고 믿고 있는거지요. 머 누가 알려줘도 아니라고 우길 사람한테 더 가르쳐주긴 싫고요. 죽도록 맞고 한데 더 맞으면 알게 된답니다. 옛날에 군대서는 그랫다네요.
국군포로요. 안타깝읍니다. 전쟁이요? 난 싫어합니다. 근데 말이죠 노무현은 군대라도 갔다오고 아들내미도 군대 갔다죠? 헌데 이명박은 가족, 아 형제까지 다 포함해가기고 군대간놈이 없다네요? 허허, 근데 북한하고는 전쟁칠듯이 하네요. 원래 속빈강정들이 똥폼만 잡아요. 경제 살린다고 완죠니 밟아 놓고 있구요. 근데 아자씨 우담바라가 정말 무언지 아시나요? 안다구요? 아니 모르지요. 우담바라를 아는 사람이 썩은 번데기를 모르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ㅎㅎ 안녕히 자세요. 강의료는 안받읍니다. 원래 제가 강의하면 시간당 100만원 받읍니다.6. ㅋㅋㅋ
'08.6.25 12:19 AM (211.58.xxx.230)저 이분 처음 봤는데.. 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혹시.. 당신도 이씨에게 붙으면 떡이라도 나올까 싶어 이러시는지요?
아니면 댓글 하나당 1280원인가? 그 부끄러운 돈 받아서 자식새끼들 간식이라도 사주려고 영혼을 파나요? ㅋ 거지에게 적선했다치고 내가 당신한테 1280원 줍니다~
애새끼 밥이라도 사쳐먹이세요~ 기왕이면 광우병 소고기로~ ㅋ
웃기네요~ 언제 한번 오프에서 직접 만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7. ..
'08.6.25 7:08 AM (116.39.xxx.81)비교의 선택이 잘못 되었습니다.
논리적인듯 하나 논리적이지 않은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지분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기업들에게 요구하는건 양심입니다.
소비자가 양심적인 기업의 물건을 사고싶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이런 비약보다는 좀 더 큰 틀에서 생각하시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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