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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책들도 사랑해줘야겠네요

참나 조회수 : 540
작성일 : 2008-06-23 15:00:03
안그래도 책을 무지 많이 구입하는 편이고
또 대부분 엄마들도 비룡소 책 좋아하잖아요?
민음사랑 같은 계열이라니 더더욱 사랑해주려구요~
어쩜 하는 짓마다 이리도 예쁜지 사랑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군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184...
IP : 211.253.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
    '08.6.23 3:00 PM (211.253.xxx.18)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184...

  • 2. 사랑합시다
    '08.6.23 3:06 PM (124.50.xxx.131)

    오늘 사랑고백 할라요~

  • 3. 깜새
    '08.6.23 3:13 PM (121.148.xxx.128)

    비룡소가 민음사 계열 출판사인지 오늘 알았네요.....참...비룡소 책을 좋아하는 엄마로써 마음이 아픕니다...참나님의 링크걸린 아고라내용처럼 민음사에서 조선일보 광고 항의 전화했더니 녹취해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는 걸 보고...앞으로 아무리 좋은 책들이 나와도 사지 않겠다고 마음 굳건히 먹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학교 독서토론회 대표입니다~~울 독토회원들 책 선정시 민음사 계열 출판사 그들이 정신차릴때까지 절대 비추 들어갑니다^^

  • 4. 돌았군요
    '08.6.23 3:21 PM (211.176.xxx.203)

    민음사 이 인간들 정신줄 놨네요. 이문열이랑 잘 통하는 집단인가

  • 5. 전화했어요
    '08.6.23 3:34 PM (219.252.xxx.107)

    비룡소 홈페이지 들어가서 전화번호 눌렀더니
    민음사로 연결되네요
    전화해서 우리 아이 책 상담할려고 전화드렸는데 민음사 자회사라 하시니 다시 고려해보겠다고 했어요
    오늘 항의 전화 많이 받았다네요 ^^

  • 6. 쿠겔
    '08.6.23 3:44 PM (83.78.xxx.24)

    방금 전화했습니다. 제가 감정을 억누르고 최대한 상냥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뜻을 전했구요, 전화받으신 남자분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본인도 굉장히 안타깝다고 그러시면서, 윗선에 강력히 건의했다고, 조만간 어떤 조치가 취해질 거라고, 좀 기다려주십사고 그러시네요.

  • 7. Ashley
    '08.6.23 3:45 PM (124.50.xxx.137)

    사이언스북스도 민음사군요..비룡소도..
    비룡소 책 좋은 그림책 많은데 아쉽네요..그래도 다른것도 그렇지만 아이들 책은 책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걸 만드는 사람들의 사고방식도 중요하다고 생각드니 이제 비룡소와는 이별해야겠네요..

  • 8. 에휴...
    '08.6.23 5:23 PM (222.237.xxx.228)

    제 가족 중에 그 곳에 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박봉에 주말도 없이 책 내느라 정신 없는데 이런 일까지 생겨서 지금 전화 받느라 바쁘겠네요. 민음사 자회사 여러 개지만 인원은 얼마 없어서 전화가 걸리면 전직원이 다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이문열씨와 민음사 박회장은 아주 오래 전부터 책 내고 알던 사이라 갑자기 이 일로 등질 수가 없었을 거에요. 그나저나 이명박이 참 무섭고 싫습니다. 이렇게 나라가 혼란스럽고 어지러운데 대체 뭘 생각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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