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삼양라면 먹는 이유

라면이 싫었는데 조회수 : 797
작성일 : 2008-06-23 13:07:20

신문에 나면 그냥 그대로 하늘이고 진실인 줄만 알았던 시절에 났던 그 기사

그 일이 모함..얼마나 원통했을까



신라면 국물에서 나던 역한 조미료 냄새가 안나고

국물이 순해서

제 민감성 장이 설사를 안하네요



맛있는 라면에는 겨우살이라는 몸에 좋은 약초가 들어있다닌 먹어보려고요

된장라면 맛있네요



전 라면 끓일 때 미역도 콩나물도 넣는데..콩나물국 남은  거에서 건져서요

너무 맛있어요



근데 자극적인 신라면 맛에 익숙해진 애들이 도로 그 거 달라네요

참내~~~~



IP : 67.186.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 밍밍하네요
    '08.6.23 1:11 PM (58.140.xxx.17)

    뒷맛도 개운....하지만 입에서는 밍밍....그렇지만, 내 장은 따봉.. 이랍니다.
    삼양라면 먹고는 복통이나 위장병이 안걸리네요.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님들도 그렇군요.

    나의 위장병에 들어간 수많은 병원비와 약값, 그리고 내시경에 썼던 돈과 그 아픔을 농심은 보상하라.!!!

  • 2. ⓧ은미르
    '08.6.23 1:13 PM (124.53.xxx.86)

    삼양라면 몇번 먹어보면 신라면 못먹습니다.
    좀더 힘내세요.
    전 어제 바지락 칼국수 사서 끓여먹었습니다.
    조미료 맛도 안나는 순한 국물에.. >.</
    여태껏 그런 라면이 있다는걸 모르고 살았다는게 너무 분합니다.

  • 3. vina
    '08.6.23 1:15 PM (218.235.xxx.89)

    기름뺀 라면도 맛있어요~
    엄마랑이 몸에 않좋다고 라면 못먹게 하는데,
    이번에 기름뺀 라면 먹어보시고서는 이정도로 담백하면, 가끔 먹어줘도 좋겠다~ 하심..ㅋㅋ

    아~ 글구 저도 바지락 칼국수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 4. 울 신랑도
    '08.6.23 1:28 PM (119.64.xxx.234)

    어제 대형마트에서 삼양 짜짜로니를 집어넣었더군요
    계산대에서 나 잘했지..하더군요

    고롬 고롬 아주 잘했쥐...역쉬 내 서방이야 ^^ 했답니다.ㅎㅎ
    먹어보니 맛도 좋더군요

  • 5. 간짬뽕
    '08.6.23 1:30 PM (211.224.xxx.237)

    간짬뽕 죽여요 ^^;;
    정말정말 요거 물건이더군요 ^^

  • 6. 그때 그시절
    '08.6.23 1:36 PM (125.178.xxx.31)

    제가 대학 다닐때
    공업용 우지 파동이 있었죠.

    제가 선견지명이 있던것은 아닌데
    친구랑 같이 식품점에 가서
    삼양라면 주세요. 했더니
    아줌마가 이상하게 쳐다보더군요.

    그냥...누구나 안먹으면 그 회사 망할것 같아서리
    나라도 팔아주자..라는 심정으로 그랬었죠.

    간짬뽕 먹어보고 싶은데
    울 동네는 안파네요.

    짱구 뿐만 아니라 꽃게랑도 삼양식품에서 나온 과자였네요.

  • 7. 좀 전에
    '08.6.23 3:04 PM (219.249.xxx.150)

    이마트 장보고 왔어요.

    라면은 원조 삼양라면, 짜짜로니,맛있는라면, 바지락칼국수 사왔어요.

    과자는 눈씻고 봐도 없길래 방금 매장에 전화했어요.

    담당자한테 얘기해서 갔다놓는답니다.

    저 잘했죠?

  • 8. 혹시
    '08.6.23 4:13 PM (211.49.xxx.11)

    윗님 쇼핑하신 이마트가 자양이마트?? 거기도 과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231 검찰청홈피가보세요 10 브레드추 2008/06/23 816
207230 매실장아찌담으려는데... 2 만드는법문의.. 2008/06/23 376
207229 윽..농심 구더기도 나왔었어요? 8 오바이트 2008/06/23 608
207228 imf 때 알짜기업을 헐값에 팔아치운 이유 (펌) 2 사실인가요?.. 2008/06/23 577
207227 추가협상의 진실 2 느낀이 2008/06/23 302
207226 롱심의 바퀴벌레 구더기 거미줄 6 아마두 2008/06/23 582
207225 사촌동생의 운명 7 nlpbos.. 2008/06/23 1,506
207224 [28일낮2시광화문] 말머리에 넣읍시다. 1 눈사람 2008/06/23 251
207223 어느 아고리언의 명언 5 언제나 행복.. 2008/06/23 1,045
207222 조중동 꼭 윤스 2008/06/23 241
207221 여러분들 이번주 주말에 꼭 촛불집회에 집중해주세요!! 10 김둘리 2008/06/23 532
207220 불교계.그래도 할말있나? 6 한처사 2008/06/23 1,105
207219 평택에 한의원 좀 추천~~ 3 너무 아파서.. 2008/06/23 322
207218 제가 삼양라면 먹는 이유 8 라면이 싫었.. 2008/06/23 797
207217 이마트서 롱심라면 환불받았어요~ 14 태연마미 2008/06/23 1,209
207216 배 가릴 수 있는 수영복 살 수 있는 사이트 좀 알려 주세요. 5 몸매를가리자.. 2008/06/23 524
207215 아고라에서 [28일 서울로] 27 28일 서울.. 2008/06/23 849
207214 기쁜소식! 6 아줌마들짱!.. 2008/06/23 1,050
207213 [특종] 너구리는 롯데월드 로띠와 로리 5 요리사 2008/06/23 694
207212 K2여행사 봉하마을 후기가 아고라에 7 드디어 2008/06/23 1,240
207211 통신요금 줄이기 1 하나로통신 2008/06/23 464
207210 미학오딧세이1,2,3 진중권 9 도서 2008/06/23 726
207209 교육감 선거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4 나팔바지 2008/06/23 208
207208 어느 주부의 실수연발 41 재밌어서 펌.. 2008/06/23 6,304
207207 빌라나 다세대가... 1 재개발문의 2008/06/23 384
207206 세입자가 우리를 괴롭혀요..도와주세요 10 아기엄마 2008/06/23 1,078
207205 독도가 금 칙 어 랍니다....보훈처에서 11 독도 2008/06/23 829
207204 조중동 사태에 직면한 대검찰청의 게시판! 2 맛날꺼야.^.. 2008/06/23 626
207203 이번주관보게재 2 아줌마들짱!.. 2008/06/23 241
207202 시어머님과 고민 3 사랑받기위해.. 2008/06/23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