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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국에 지송...시댁...

올케 조회수 : 735
작성일 : 2008-06-23 10:53:04
남동생 (제남편)생일날만 전화하고 올케 생일날은 전화한통 안하고
평소에도 집에는 전화 안하고 남편 핸드폰으로만 전화하는 시누들...3명...
게다가 시부모까지 그러하니...참...
그래두 저는 10년동안 울 집에서 시부모님 생신상 다 차리고
시누들 생일날 선물 다 줬는데...
요즘에 와서는 화딱지 나네요...
시부모님 생신상 차려두 와서 도와 주는 인간 하나도 없이 혼자하고
싸가지 동서는 와서 밥만먹고 휭 가네요...직장생활도 안하면서...
주변 사람들은 시부모님이 잘못하는 거라고 하는뎅...
사실 시부모님은 옛날 분들 이라서 그런지...
자기 자식들은 모두  귀하고...
며느리 사위는 다 죽일것들 이네요...
종교를 갖고 있으니...참고 살긴 하지만...
참나...
그냥 넋두리 한번 하고 갑니당...
IP : 58.140.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08.6.23 10:57 AM (118.32.xxx.91)

    힘내세요..
    님도 이제부터 똑같이 하세요..
    시부모님 생신때 돌아가면 밥사자고 하시구요..

  • 2. 에공
    '08.6.23 10:59 AM (124.111.xxx.234)

    힘드시겠네요.
    저 같으면 시누 생일에 선물 안 하고
    시보무님 생신 때는 음식 한 가지씩 정해서 해오라고 하겠어요.
    처음엔 동서부터 시작하고 다음 해엔 시누들한테도 분담하고...
    말은 좋게 해야해요.
    혼자 하려니 정신 없어서 시어른 생신상이 맘에 안 찬다... 그러니 동서가
    거한 거 한 가지 맡아서 해오너라.
    다음 해부턴 작년에 그러니 좋더라, 올해부턴 시누들도 한 가지씩... 이렇게요.
    시어른이 교통정리 잘 해주시면 물론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내가 차근차근 정리해야해요.

  • 3. 뮈..
    '08.6.23 11:02 AM (222.109.xxx.161)

    시누이 생일까지 챙기고 그러세요... 아직도 안하는 집이 더 많은것 같은데요..
    똑같이 대하세요... 너무 시댁 식구들한테 잘할려고 그러지 말고요...

  • 4. 너무
    '08.6.23 11:07 AM (218.236.xxx.80)

    그동안 잘하신 것 같네요.. 동서도 처음부터 같이 준비하게금 되었어야 하는데 많이 참고 계신 거 아닌가요? 시부모님은 변하기는 정말 어렵구요.. 저는 시누에게는 그냥 할만큼만 하고 기대를 아예 안합니다. 나중에 자기들도 할말 없겠죠뭐..
    동서에게 미리 와서 하기 힘들면 몇가지를 맡겨버리면 어떨까요?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하셨으면 좋겠어요..

  • 5. ..
    '08.6.23 11:28 AM (219.240.xxx.111)

    말않하고 혼자 아프신거보다 조금 냉정해지시더라도...
    할말 하세요
    장기적으로 볼 때 서로 더 오래 웃으면서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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