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 합니다 자주 올려서.........
그리고 경창서에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올린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강동경찰서 진행1팀은 직접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02-2298- 0112 : 성동경찰서 전화해서 진행1팀실 연결해달라 하십시오.
우선 열 디지게 받았습니다.
대전입니다.
올린글 보고 목사님 상황에 대해 전화를 걸었더니 처음 이름도 밝히지 않는 경찰과 통화 후 가족이 아니면 어떠한 목사님의 상황도 얘기할 수 없다 하면서 전화를 끊씁니다.
다시 전화를 02- 2298-0112에 걸어서 진행1팀 연결해 달라 했더니만
통화 못했느냐는 안내데스크의 여성분 목소리!
못했으니 다시 연결해 달라 해서 통화!
다른 경찰이 받더군요
목사님 안부를 물었습니다.
이름이 뭐냐묻기에 대답했고 전화받으시는 경찰분 존함이 뭐냐 물었더니
전화 연결상태가 좋지 않아 정확히는 듣지 못했으나 '전민걸, 내지는 정민걸' 이라 하더군요.
법 몇조 몇 항에 의해 가족이 아니면 목사님의 상황을 전달할 책임이 없다는 답변!
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목사님이 어떠한 상황이신지 궁금해서 안부전화 했을 따름이라 했구요!
아주 점잖게 전화받는것과는 다르게 아주 비꼬더군요!
목사님에 대해 어디서 정보를 듣고 전화를 하냐기에
인터넷에서 글 보고 알았다 했습니다.
....................................................
아주 많은 말들을 주고 받았으나 열받은 관계로 다 잊었고,
한 마디로 국민이면 국민답게 행동하라는 경찰분의 말씀이셨습니다.
황당하더군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전에 살며
이미 자식을 군에 보낸 지 1년 넘은 에미 입장에서
목사님의 안부가 궁금해 전화를 한 것 뿐이라 했습니다.
그 경찰 왈!
자식을 군에 보낸 에미입장이라구요?
그렇다면 전경들 피흘려 다치는 것은 안보이시나요?
비꼽디다!
저도 꽜습니다.
전[정]민걸님도 자식을 군에 보내보셨다면서요?
국민들이 왜 촛불집회를 하는지 부모의 입장에서 진정 모르십니까?
한 가지만 물읍시다.
주성영이가 한미FTA를 단도직입적으로 찬성이냐 반대냐 묻듯이 나 또한 그리 묻겠습니다.
30개월 넘는 미국산 쇠고기를 님의 자식들에게 먹일 수 있는지 답을 해 보십시오!
못합디다.
내게 그렇게 당당하시다면 전화번호를 공개하랍니다.
나!
당연히 내 집에서 내 집전화로 전화했구요!
이름 말 했구요!
...........................
하여간,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받는 경찰분이시고
자녀분들을 키우시는 부모의 입장이라면
촛불집회하는 국민들이 마음을 다 헤아려줄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더이상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전번 있으니 반드시 전화해서 국민의 목소리를 들려주십시오.
마흔 넘은 아줌마!
지금 숨 넘어가 디지겠습니다.
.................성동경찰서에 전화 좀 하시라구욧!
1181삶의여유님의 다른글보기 (아고라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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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가신 목사님 속보입니다,,,
시청으로 가자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08-06-22 17:53:30
IP : 211.171.xxx.1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용한세상
'08.6.22 6:00 PM (121.55.xxx.96).................성동경찰서에 전화 좀 하시라구욧!
아이고 깜짝 놀랬자나요.................두근두근......알았어욧!!! 전화 할께욧!!!!!
수고 많았습니다......
경찰관이 저 따위로 말하면 싸가지 없는 넘이네요....건방진 넘....
웃으면서 여유롭게 대처 합시다 이거 하루 이틀에 끝날것 같지 않네요....
마음 가다듬고 일상적인 일로 늘 해야 할것 같습니다......
화이팅!!!!!!!!!!!!!!!!!!!...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잘하셨습니다....2. mimi
'08.6.22 11:08 PM (58.121.xxx.168)연행되신건가요? 서울집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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