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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마가 뿔났다 내용중에

뿔났다 조회수 : 8,042
작성일 : 2008-06-22 12:30:25
저는 시청에는 한번도 못가본 님들에게 뭍어가는 미안한 마음 가득한 회원입니다.
핑계라면...둘째도 어리고...남편이 다쳐서 거동이 불편해 맡기고 나갈 상황이 아니어서...죄송.

암튼,  어제 드라마를 보는데요,
강부자가 미국에 있는 아들과 통화 하면서 요즘 세계 경제가 안 좋다 어쩐다... 그럼서
여기 한국도 사정 안 좋은거 마찬가지다... 그런데 그건 새 대통령도 어쩔 수 없는 일인갑다..
뭐 그런 대사가 있었어요.

그리고,,,
이순재 할아버지랑 사귀는 그 할머니...
요즘 다들 꺼려하는  햄버거로 점심을 맛나게 드시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보면서  저 혼자 어머어머... 막 흥분했어요.

남편은 사실 제가 반대에 반대를 하는데도 이명박 찍은 입장이고
지금도 여전히 노코멘트 (후회하고 반성하면 용서해 줄라고 했는데도...) 중이라,
제가 막 흥분하는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대응을 하더라구요.
참나...

이거 의도적으로 보이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



IP : 118.220.xxx.14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하
    '08.6.22 12:33 PM (116.42.xxx.15)

    의도적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 2. 예다우맘
    '08.6.22 12:37 PM (222.237.xxx.148)

    당연 의도적이었겠지요.

  • 3. 다분히
    '08.6.22 12:38 PM (210.223.xxx.223)

    의도적이었어요...이명박과 같은 경제적 위치에 속하는 1%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싶더라구요.. 김수현님의 고급스런 생활이 너무 오래되어서 서민을 그리되 서민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구나 싶어요..아마 그 분의 반경 10킬로미터에는 서민인 아무도 없나봅니다.. 전에 극 중에서 강부자가 메론을 보고 흥분하는 걸 보고 너무 놀랐어요..생전 첨 보는 과일을 보는듯 흥분하는 걸 보고 제가 더 놀랬어요..메론은 이제 서민층도 먹을 수 있는 과일이거든요..아마 그 분은 서민들은 메론을 듣도보도 못하는 귀물로 여기는 줄 아는 것 같더군요..
    어제 강부자가 "세계경기가 안 좋아서 새대통령도 어쩔 수 없는갑다"라고 한 것은 쥐박이에게 면죄부를 주고 싶어하는 상류층의 시각이 엿보이더군요...어쩔 수 없는 줄 알면 경제를 살린다고 말이나 하지말지 지가 대통령 되면 다 할 수 있다고 해놓고 이제 와서 세계경기 탓을 하나요? 그럼 멀쩡한 협상 왜 하루만에 타결하라고 난리쳐서 나라가 이 난리에 빠지게 하구요..고환율 정책은 왜 고수해서 이리 유가가 천정부지로 뛰게 하구요..기껏 핸드폰이나 자동차 팔아먹자고 내수 다 죽이고 서민 다 죽이고 1%만 잘 살고 싶을까요?
    1%가 그리는 서민 놀음.....김수현 작가의 드라마입니다...

  • 4. 어제
    '08.6.22 12:39 PM (59.4.xxx.114)

    드라마 봣는대 씁쓸햇습니다,

  • 5. ...
    '08.6.22 12:39 PM (116.44.xxx.69)

    어제는 못봤는데 지난번에 두 번 정도 비슷한 생각 든적 있어요.
    자세히는 기억 안 나지만...

  • 6. 개인적으로
    '08.6.22 12:43 PM (59.4.xxx.114)

    김수현 작가 팬인대 아쉽습니다,

  • 7. .
    '08.6.22 12:48 PM (219.253.xxx.166)

    김수현 작가의 한계겠지요.
    아니, 특성.
    꼭 재벌가는 하나씩 나와줘야 김수현표 드라마가 되는 거
    아니었던가요.

  • 8. ditto
    '08.6.22 1:10 PM (122.32.xxx.149)

    워낙에 김수현이 보수적이잖아요.
    드라마 보면 항상 대가족제 미화시키고 전통적인 남녀관 강조하구요.
    김수현이 그런 시각을 가졌다는거 그다지 놀라운 일도 아니던데요.
    어제도 강부자랑 같이사는 그 바느질 아주머니..
    아들네 집에 갔는데 며느리가 너무 안치워서 청소해 주고 며느리에게 한마디 했더니
    아들이 잔소리하지 말라고해서 삐져서 안간다는둥... 자기는 아무소리도 안하는데 그런다는둥.. 그러는데
    그분 며느리 여기 회원이면 속풀이 꽤나 했겠다는 생각 들던데요. ㅋ

  • 9. 저도
    '08.6.22 1:10 PM (211.206.xxx.71)

    어제 그 부분이 민감하게 와 닿았어요, 저게 김수현씨의 생각일까? 이건 아닌데??
    그랬었지요. ,,,,,,,,기분이 아직도 좀 그렇습니다,,새 대통령도 어쩔 수 없다????? 이거
    참 묘한 늬앙스를 풍기네요

  • 10. 김수현의
    '08.6.22 1:13 PM (59.27.xxx.133)

    한계.
    그 드라마 안본지 꽤 됐어요. 눈과 귀를 버리는거 같아서...

  • 11. 무지개짱
    '08.6.22 1:17 PM (125.183.xxx.25)

    저도 김수현..그사람거 웬지 보기싫더군요..
    항상 남자위주로해서..가족이 돌아가는거..

    며느리..엄마들은 무조건 앞치마입고..부엌에서 놀고..

    박정금보면...남자들이 부엌에서 요리도 잘하고..
    여자형사도 보여주고..

    영향력있는 티브에서...여자도..뭐든지 할수있다.
    부엌은 항상 여자차지가 아니다..뭐..이런상황도 많이 보여줘야.
    진정한 남녀평등이 이뤄지는거지..

  • 12. 그래서
    '08.6.22 1:18 PM (116.123.xxx.230)

    그분 드라마는 쳐다보지도 않아요.

  • 13. ...
    '08.6.22 1:24 PM (211.187.xxx.197)

    전 안봤지만, 게시판 가서 칭찬 한마디씩 해줘야지 않을까요? 본척하고 칭찬해줄수는 없고,
    보신 분들...좀 가서 한마디씩 쓰시면 좋으실듯...
    김수현 영향력이 커서 감독도 뭐라 못하는 것 같던데...감독이 말할 껀지는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 14.
    '08.6.22 1:42 PM (118.172.xxx.214)

    그분 드라마 내용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해서 안본지 오랫됐어요. ^^;

  • 15. 김수현
    '08.6.22 1:56 PM (124.63.xxx.4)

    드라마는 안봐요.

  • 16. 김수현은
    '08.6.22 2:22 PM (122.35.xxx.119)

    진짜 서민을 몰라요..부모님 전상서에서인가, 아버지가 초등교감인데, 완전 서민인것처럼 그렸지요..고기도 잘 못 사다먹고..어쩌구 하면서. 솔직히 그 나이에 그정도 안정된 직업 있는 사람이면 살만한거 아닌가요? 서민의 마음을 잘 그리는척 하면서 실상을 모릅니다..

  • 17. ...
    '08.6.22 2:33 PM (59.13.xxx.82)

    저도 노인들이 햄버거로 점심을 때우는거 보구 복선인줄 알았어요. 세계 경제가 안좋아서 새대통령도 어쩔 수 없다는 말 가증스럽게 들리더군요.대통령 선거할때도 세계 경제는 역시 안좋았구 앞으로도 쭉 안좋을거라 예견되어 있었네요. 고유가도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구요. 그와중에 경제 성장 공약 내걸은거구 대통령 후보라면 앞을 내다보구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제와서 세계 경제 어쩌구 하는 거 넘 안일하구 비겁해 보여요. 작가가 저런 마인드를 가지구 대중이 보는 드라마로 국민을 세뇌시키려 하다니 넘 괴씸하네요.

  • 18. 정말
    '08.6.22 2:33 PM (121.151.xxx.140)

    보기싫어졌어요 ㅠㅠ

  • 19. 의도가
    '08.6.22 3:13 PM (203.235.xxx.90)

    빤하더군요.강부자가 씨부렁거리는 말이 새대통령도 어찌할 수 없나보다니..쯧
    김수현 그 아낙 정말 보기 싫은 인간..게다가 햄버거 넘 뻔한 짓을 웃긴다..

  • 20. ...
    '08.6.22 3:27 PM (211.187.xxx.197)

    생각해보니 이순재가 딴나라당/이명박 연옌 지지 성명을 주도한 사람 아니었나요?
    백일섭도 이명박 지지자로 나와서 이회창을 입에 담지 못할 욕으로 험담해서 뉴스거리가 되었었지요..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 드라마가 이메가 추종세력이 많은 편이네요..흠.

  • 21. 한국드라마 현주소
    '08.6.22 4:05 PM (211.210.xxx.29)

    재벌 드라마 작가지요..
    제대로 된 결혼생활, 또는시집살이를 하거나 목격 내지는 감정 이입을 하지 못하다 보니, 겉도는 상황만 보여줄 수 밖에요.. 대단한 입담으로 얼버무리면서..

    국문학 전공한 제 친구가 오래전부터 그랬습니다.
    한국의 드라마 작가들 모두 때려 잡아야 한다는 말을 과격하게 했을때에는 리얼리티의 결여를 문제 삼은 것일 겁니다.

  • 22. 그들
    '08.6.22 4:22 PM (121.169.xxx.32)

    이순재 ..노골적으로 한날당과 정치색이 같다.
    백일섭..이명박하고 형 아우하면서 지내는 사이..
    강부자..현대가와 사촌쯤으로 여겨 아직도 경조사에 쫓아다니는 여인.
    김수현...과거 정주영 자서전 대필해준 여인..

    고등학교 선배님이지만, 그분 드라마 안본지 한참 됐네요.
    그도 어쩔수 없는 나이든, 고루한 인식을 가진 그저그런 시대착오적인
    사람이란건 분명합니다.
    대사톤은 아주 진보적이고 젊은 배역들에 대한 인식도
    남달른것처럼 포장했지만 사실 그것도 요즘 신세대들하고
    괴리가 큰데 앞서나가는 것처럼 묘사한게 코미디처럼 느껴집니다.

  • 23. 김수현...
    '08.6.22 4:38 PM (58.230.xxx.141)

    주부들이 뿔났다......이러니까 속상하겠네요.

  • 24. ...
    '08.6.22 5:34 PM (125.132.xxx.175)

    서민의 마음을 잘 그리는척 하면서 실상을 모릅니다 2222222

    저도 좀전에 누워서 재방보다 강부자씨 대사에 일어나 앉았네요.
    저거 의도적인거야? 뭐야? 하면서...

  • 25. 김수현드라마를
    '08.6.22 6:52 PM (116.122.xxx.42)

    보면 하나같이 전투적인 대사라서 듣기 거북해 잘 안보게 되던데요.
    김수현씨 작품치고 수준높은걸 못봤습니다.
    감동과 휴머니스트가 느껴지는 작품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는가 봅니다.

  • 26. 세눈으로
    '08.6.22 10:16 PM (116.122.xxx.170)

    아~ 그럴 수도 있구나 싶어요. 저도 그 장면 봤지만 저는 그저 단순하게 노인들이 젊은이들처럼 데이트 하는 모습 그린거로구나 싶었거든요.

  • 27. 카후나
    '08.6.22 11:05 PM (218.237.xxx.194)

    김수현은 대한민국 1% 중견출연배우들도 쥐박편향이죠.

  • 28. 그런면에서
    '08.6.22 11:29 PM (124.170.xxx.39)

    과거 농촌 드라마들이 우리나라 농촌이 피폐할때까지 단 한번이라도 문제제기를 한적이 있는지 궁금해요. 이 드라마들이 농민들을 20-30 년 동안 바보 취급한것과 같은 맥락이군요.

  • 29. 유월콩
    '08.6.22 11:49 PM (125.139.xxx.43)

    오늘 행복합니다에서 이휘향이 중앙일보 영문판 떡하니 들고 있는것 보셨나요? 저만 본건가요? sbs 답더이다

  • 30. ,
    '08.6.23 12:09 AM (211.41.xxx.71)

    그러고보니 김수현은 정권찌라시 드라마를 만들고 있었군요
    하긴 여지껏 재벌 안나온 드라마가 없었던 듯...무슨 재벌 컴플렉스 있나보다 생각만 했었는데..쩝

  • 31. 그의 드라마에서
    '08.6.23 12:22 AM (82.225.xxx.150)

    재벌코드하고, 고부갈등 빼면 뭐가 남을까 싶은 작가.
    하지만, 탁월한 글재주는 인정합니다.

  • 32. 정말싫은드라마
    '08.6.23 12:42 AM (58.148.xxx.149)

    김수현씨 드라마 정말 맘에 안듭니다
    여자분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들 보면 어째 그리 남성우월주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드라마에서 꼭 남을 가르치려들더군요
    어제 인가, 그저꼐 분량(오늘 낮에 재방송을 잠시 봤었습니다)
    고유가 시대에 불끄고, 변기물 어쩌고~~~

    제가 너무 까칠하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본인만 아는거 아닌데, 드라마속 대사로 시청자들을 가르치려 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전에 다른 드라마에서도 여러번 느꼈습니다)
    자기가 무지몽매한 사람들을 계몽시킨다고 생각하는듯 -_-;;

    그리고 강부자씨가 하는말도..쩝, 딱 느껴지데요
    햄버거 먹는 장면도 그렇구요

    요즘 애들도 햄버거 안먹으려는 판에, 노인분들이 점심으로 햄버거라..
    뭔가 상황설정이 억지 스러워 보입니다

  • 33. morning
    '08.6.23 12:46 AM (221.141.xxx.136)

    저도 그 드라마 보았는데, 강 부자씨 대사에선 잠깐 고개를 갸우뚱 하긴 했지만, 햄버거 먹는 장면을 그렇게 해석하며 보진 않았네요.

  • 34. 요즘
    '08.6.23 1:42 AM (124.49.xxx.204)

    드라마 볼 새 없이 시국에만 몰입하다 .. 어제 애들이 컴터를 잡고 있는 바람에 .. 얼결에 잠깐 봤어요..
    황당하더라구요.
    햄버거도 그렇고. 제 눈엔 의도적으로 뵈었습니다. 햄버거.

  • 35. 폴 델보
    '08.6.23 2:55 AM (59.12.xxx.179)

    이순재는 노골적으로 한나라당과 정치색이 같은 정도가 아니라
    한나라당 출신입니다.(한나라다의 전신인 민자당 후보로 중랑구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된 경력이 있음.)

  • 36. 어머
    '08.6.23 3:02 AM (121.140.xxx.182)

    요새 다들 햄버거 꺼려 하는건가요...저는 미국소 들어오기 전에 먹어야지 하고 얼른 먹었드랬어요... 애들 키우느라 이너넷도 맘대로 못하고...세상이 어케 돌아가는지 알 수 가 없어요 아 답답해

  • 37. 쑥향기
    '08.6.23 5:14 AM (72.138.xxx.103)

    식사준표가 '국민이 미국 쇠고기 불안해하지 않게될 때까지' 고시를 유보한다더니
    드라마까지 동원해서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을 세뇌하려 하다니..

  • 38. 기사
    '08.6.23 9:07 AM (121.146.xxx.246)

    어디 기사를 보니 드라마는 시청자 짜증을 먹고 쑥쑥 큰다나 뭐래나 ...

  • 39. coool guy
    '08.6.23 9:08 AM (121.128.xxx.204)

    드라마도 의도적으로 정치성을 담습니다. 이런 경우가 아주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작가의 의도, PD의 의도가 담기데 되는거죠. 그래서 방송국에서는 공정방송을 위해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에도 엄격한 공정방송의 잣대를 대야 하고 제작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이를 의식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시사교양이나 뉴스 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그램이 공정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작가나 PD는 반성해야 합니다.

  • 40. 하하
    '08.6.23 9:13 AM (218.236.xxx.81)

    저기 윗글보니 딴나라 아닌 당을 위해 몸바쳐 온 윤도*씨도 뭐 별 수 있던가요?
    딴나라의원이 그랬다면 아주 난리났을건데 윤씨라서 그 정도더군요.
    누구누구 할 것 없이 똑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임아무개 작가 보다야 백배ㅋ

  • 41. 동감공감
    '08.6.23 9:22 AM (222.98.xxx.28)

    맞아요~~ 설정자체도 좀 억지 스럽고 정치적인 이권이 분명 있어 보여요~~
    햄버그라니...원 40대인 저도 햄버그먹으면(미국소아니라도) 속이 안좋은디....
    절묘합니다..그타이밍이....그 참~~~

  • 42. 김수현
    '08.6.23 9:32 AM (220.70.xxx.230)

    드라마는... 안 봅니다...
    대발이때부터 아주 징글징글하더니... 가부장적 가족의 소재가 기본이고 남성우월주의에 푹 빠져있는 드라마를 왜들 좋아라하는지...
    예전에 대본에 써있는 지문(시나리오나 대본에서 행동이나 배경을 지시하는 문장따위)을 아주 자세히 써놓는다고 다들 감탄하던데... 기자들이...
    히치콕의 시나리오를 보면 다들 기절들 하시겠더이다
    장면하나하나를 콘티까지 짜서 배우들에게 설명하시는 분이신데
    물론 여기서 김수현작가와 명장 히치콕을 감히 비교하는 나도 한심하군요 ^^

  • 43. 사과나무
    '08.6.23 9:33 AM (123.111.xxx.31)

    의도적이네요.. 강부자라 그런가.. 하여간 외면할 타이밍이네요..

  • 44. 대통령얘기
    '08.6.23 10:15 AM (58.227.xxx.192)

    잘 안보지만...

    본방인지 재방인지
    이것저것 돌리다가 잠깐 본 부분에서

    강부자씨가 아들이랑 전화하는 대사중

    "대통령 바꿔도 다 소용없더구만..." 이라는 대사가 나와서 통쾌하게 웃었는데...

    김수현씨 잘한다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었나봐요

  • 45.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08.6.23 10:52 AM (58.124.xxx.32)

    에혀 드라마들 보시면서 그런걸 뭘 그리 까칠하게 보십니까
    어려운 시국 대통령 하나 갖고는 뒤집기 어려운거 사실이구요
    노인들이 연애하는 장면에 햄버거 나오는게 재밌지 설렁탕 먹으면 드라마 맛깔 없잖아요
    핸드폰 문자 메세지 보내는거 배우고 그러는 설정이었잖아요

    이휘향 장면은 저도 봤는데 ,, 극중 배역상 영자 신문보는게 더 어울려요
    그 여자가 한겨레 들고 있으면 더 웃기지 않을까요
    대기업 사모님이신데 영자 신문 정도는 보는거 당연합니다

    일분만 봐도 저건 김수현 드라마이다 싶어서 아예 안봅니다
    억지스런 서울 사투리, 상대방 말끝나기도 전에 자기말 뱉기, 같은 감탄사 반복하기,
    엄마 역할의 힘들어 죽는 소리,,, 뻔하잖아요

  • 46. 저도
    '08.6.23 11:44 AM (222.232.xxx.222)

    요즘 이 드라마 안보고 있어요...

  • 47. 정말
    '08.6.23 5:56 PM (220.76.xxx.82)

    까칠하네요. 나도 드라마 잘 안 보지만 뭐...

  • 48. 지나가다
    '08.6.24 11:43 AM (121.1.xxx.85)

    저는 김수현 드라마 너무 시끄러워서 안 봐요.
    다른건 모르겠고 인물들이 너무 말이 많아서 귀가 아파요.
    쓸데없이 늘어놓고 언성높이고. 했던말 말바꿔서 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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