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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키웠어야할 노회찬
... 조회수 : 993
작성일 : 2008-06-22 11:45:4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30...
인터넷을 하다가 퍼온 글입니다(http://blog.daum.net/wwoo7125/3535856) 이글을 읽고 무척 걱정이 되었습니다. 노회찬의원(이라 부르겠습니다)과 같은 분이 딴나라당에 져서 이번 18대 의원이 되지 못한것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4년후 딴나라당이라면 무조건 뽑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왜 인지는 다들 아실것입니다. 딴나라당의 짓거리는 다들 아실것이고 무엇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그들이 친일파 이기 떄문인것이죠) 지금과 같은 혼란한 정국상황을 만든 원흉은 다들 아시다 시피 조중동(국민들을 세뇌), 딴나라당( 친일파로써 정의가 바로서지 못한 사회를 만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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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친일파 재산 환수법 미서명자 2005.4.19 기준
열린우리당 149명 전원 서명
민주노동당 10명 전원 서명
한나라당 121명중 6명 서명 - 미서명자 - 나경원, 한선교, 이계진, 남경필, 김문수, 박계동, 박근혜, 맹형규, 전연옥, 강재섭
민주당 9명중 3명 서명 - 미서명자 - 이낙연, 한화갑 + 조순형
자민련 4명중 1명 서명 - 미서명자 - 김학원, 이인제,
무소속 - 미서명자 - 신국환, 정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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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홍정욱씨(라하겠습니다) 에게 감정은 없습니다. 단지 홍씨가 딴나라 당의 후보로 나와 결국 당선 된것이 아쉽고,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우리 국민이 노회찬 의원과 같이 공공을 위해 20년넘게 일해온 정치인 보다 지금껏 개인적인 성과를 추구하며 살아온 사람을 선택했다는 것 입니다.
아뭏든 저의 요지는 4년 후에 딴나라당은 잊지 말고 척결해야하며, 딴나라당이 어떤 인물을 회유하여 후보로 들이 밀어도 국민은 선택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니면 지금처럼 딴나라당의 망국적인 행동은 계속될것이며, 국민을 기만 하는 행동 역시 계속 될것입니다.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주고 친일파를 사회에서 제거 하여 정의가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절대 잊지말고 회유 되지도 맙시다. (참고로 저는 대구 사람이지만 딴나라당을 지지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아고라 인들이 대구 머라 많이 하시는데 부끄러게 생각하구요, 젊은 사람으로써 변화에 앞장 서야한다는 의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ps. 아고라의 어떤 글을 읽었는데 '4년 후 딴나라당의 주장: 우리도 2MB에게 속았다~ '
분명 그들은 그렇게 주장 하며 다시 그들을 뽑아 달라고 굽신 거릴것입니다. 절대 속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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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국회의원 ?
꼭 밑바닥 인생부터 살아온 사람이 꼭 국회의원이 되어야한다는 것은 맞지않다.
그렇지만 살면서 뭐가 부족함이 있어서 애가타기도 하고 그런 개인적인 불만이
자기만의 불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우쳤을 때 비로소 세상을 위해 세상 사람들을 위해
내가 어떻게해야하는가를 생각하면서 공부도 하게 되고
공부의 결과로 소실적에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던 것을
고쳐보자는 식으로 공부하거나 노력한 사람이 대충 국회의원에 뽑혀야 정상아닌가?
살면서 뭐가 고생할게 있었고 뭐가 아쉬웠고 뭐가 억울하고 뭐가 정의롭지 못했던 것인가가
대충 열 손가락 이상은 나와야 그 사람이 제대로 살았다고 할 수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나 때만해도 시골에서 서울대를 간다치면 혼자 서울대 가는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마음으로 큰 사명감을 간다고 했는데
(얘기가 약간 빗나갔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러나 노원 病(?)의 선택이 전체 서울 총선 결과의 좋은 본보기여서
쳐먹는데 미친 서울이 더 쳐먹겠다고 선택한 결과는 어리석고 진득하지 못하다.
서울 강남초등학교 입학
서울 압구정초등학교 졸업
서울 구정중학교 3학년때 도미
미국 초우트로즈마리홀 고등학교 졸업
미국 하버드大 동아시아학과 졸업
중국 베이징대 국제정치학대학원 수학
미국 스탠퍼드大 법과대학원 박사학위취득
정말 화려한가?
그대들 노원 病에 사는 사람들이 보기에도 화려한가 말이다?
흔히들 '관리되어 온 세대'라는 표현도 있지만
공부만 잘하고 서울대,아니 그 당시로는 대단히 파격적으로
하버드나 스탠포드 MIT혹은 옥스포드나 캠브리지를 목표로
'철저히 관리'되어 성장한 사람이 밑바닥인생은 아닐지라도 보통의 서민 중상층의
애환을 알까?
대개 그렇게 관리되어 크면 이기적으로 성장하기 마련이고
출세지상주의,출세가 곧 금력으로 이어져 갑부가 되는 세상인데...
그 자라나는 과정에서 불편,부당,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시각은
눈꼽만치도 없었을 것이다.
왜?...
부모가 그렇게 키웠을테니깐..애지중지 그져 공부만 해라 그거였겠지
노원 病에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갑부에 출세지상주의와 온실속의 화초로
자라난 사람들이 많이 사는지 몰라도
어떻게 극명하게 갈리는
태생적한계가 완전히 다른 그 후보를 뽑았는지 ...
그대들만 알것이외다.
약력만 봐도 뻔할 뻔자 아닌가?
압구정에서 자라나 70년대에 아마도 특별개인과외도 했을테고
80년대 어렵지않게 조기유학가서 명문대 법학과 졸업하고
금의환양하기까지 세상에 그 어떤 빚을 졌다고 생각이나 하고 있을까?
그져 제잘난 탓으로 돌리지 않을까 그게 염려되는 대목이다.
그져 세상을 바꿔야한다고,즉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나 고통받는 이웃들을위해
뭘 꼭 해야겠다고 절치부심 안달이나서 어찌해보려는 마음이나 있을까??
이 대목에서 지난 2004년 MBC 도올특강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이 한 말씀이
생각난다
"하바드 나온 세끼들치구 대한민국에 뭐하나 보탬이 됐다는 얘기 들어 본 적 있어!
난 하바드니 머니 나온 세끼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머했다는 놈들 본 적이 없어"
라고 도올이 말했지.( 도올을 개인적으로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전에 개천에서 용났다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부모로부터 들은 말이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
그리고 지방에서 서울대라도 갈라치면 주위의 기대와 성원속에
나 자신만을 위해서 서울대 가는게 아니고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사명감"을 갖고 가는 그거 였다는데
기왕 미쳐서 뽑은거지만 서울대 아닌 하버드대를 갈적에
뒤를 돌아보고 주위사람들의 바램대로 잘 해주기만을 바랄 뿐이다.
'기왕지사'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말이다.
parent.ContentViewer.parseScript('b_3535856');
IP : 211.187.xxx.1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22 11:45 AM (211.187.xxx.197)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30...
2. 예다우맘
'08.6.22 12:43 PM (222.237.xxx.148)노원에 사시는분들 아마도 지금쯤 후회하시는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그런데, 아직도 잘못된선택을 잘한 선택이라 생각들하심 어쩌죠? 선택이야 본인들 개인 의사니까 뭐라하지 못하지만, 그 잘못된 선택으로 본인들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함께 힘들어야한다는것에대해서는 알아주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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