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바지에 티셔츠바람은 면하고 나가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Dress up은 아니고...
왜냐하면 그냥 평범하게 자신의 일을 하고, 집안살림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정부 정책에 항의하는 사람들이란 의미입니다.
대신 신발은 운동화를 들고 갑니다.
행진하려고요.
양산도 가져가고 부채도 가져갑니다.
우산이 아니고 양산입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셨습니다.
저는 지금 출발하겠습니다.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저희는 대한민국의 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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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폐간]청바지에 티셔츠는 면하고 나갑니다.
갑 조회수 : 995
작성일 : 2008-06-22 11:12:21
IP : 121.129.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08.6.22 11:15 AM (121.55.xxx.79)다 고맙습니다.
2. 저도
'08.6.22 11:22 AM (58.121.xxx.100)기자회견때 꽃단장 하고 나갈려고 했는데ㅜㅜ... 밤새고 비맞았더니 뼈가 욱신욱신
꼭간다 큰소리 쳤는데 못가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멋지게 해주시리라 믿고 저는 삼양라면 하나 삶아먹고 몸뚱이좀 눕히겠습니다.3. ..
'08.6.22 12:01 PM (211.108.xxx.251)감사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너무 가고싶어요..4. ....
'08.6.22 12:18 PM (125.128.xxx.78)어제 국민토성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에고.. 둘째가 감기걸려 골골하고 있는데....
오늘 항의집회도 가야하는데... 어쩌나 지금 고민하고 있어요.
여러분, 별일 없으시면 꼭 다녀옵시다.5. 자연사랑
'08.6.22 12:31 PM (211.244.xxx.14)저도 조금 있다가 출발합니다. 오늘은 울 남푠님이 친히 함께 가신다네요..
어제 저보다 늦게 잠이 든 울 남푠.. 뭐하느라 늦게 잤어? 그랬더니만 오마이뉴스로 생중계보느라 그랬다구..;;;
어제, 정말 보탰어야 했는데.. 집안일이 있어 오늘에서야 참석합니다.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 언제나 마음만은 광화문 네거리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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