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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떼마트에서의 퍼포먼스 생각해봤는데 이것도 영업방해인가요?
그러다가 라면이랑 카트는 그냥 버리고 오고...
또 뭐라고 하면, 많이 샀다가, 다시 전부 환불시키고...
이것도 영업방해에 걸릴까요?
1. ditto
'08.6.22 10:32 AM (122.32.xxx.149)영업방해까지는 모르겠지만 농심라면 잔뜩 싣고다니는거 자체가 농심라면 광고될거 같은데요?
사람들 마트에서 뭐 살때 다른사람들 마트를 은근 컨닝하는거 같던데요.
저는 어제 삼양라면 번들 묶음 사서 카트 제일 위에 싣고 일부러 마트 몇바퀴 돌고 왔거든요. ㅋ
그리고 기차놀이 하고 그러는건 다른 사람들 통행에 불편을 줄거 같아요.2. ㅎ
'08.6.22 10:37 AM (122.34.xxx.54)저도 윗분생각처럼 농심 광고가 될것같다는생각이들어요
마트에 온사람들도 당연히 불편해할테고
그거 다시 정리해야하는종업원은 뭔죄인가요
취지는 전달되지않고 욕만 먹을 것 같아요 ㅎㅎ
무리지어 가서 삼양라면 번들로 하나씩 사서 고 다니며 계산하는게 더 나을듯3. 삼양
'08.6.22 10:39 AM (59.4.xxx.114)삼양라면으로 하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삼양 대관령 우유도 없으면 꼭 진열해 달라고 애기해주시고요,
4. 음..
'08.6.22 11:02 AM (211.207.xxx.55)그건 영업방해라기보다 다른 손님들및 그걸 다시 진열해야할 종업원들에게 심히 불쾌감을 주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으로 그 종업원들에게 그 이야기가 전달되서 다른손님들과 이야기할때 나쁜 사례로 이용될수가 있구요.
그걸 듣는 손님들 반응은 아시겠죠?
그리고 우리의 행동은 진정성이 있어야합니다.
전 삼양라면이 맛있어서 구매합니다.
농심라면도 한때는 맛이 있었는데 아마도 아이가 저랑 함께 라면을 먹을때 너무 매운것을 못먹었던 그때부터였던것같습니다.
그때부터 농심라면을 버리고 아이가 함께 먹을만한 라면을 구입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전 적어도 제선택에 자부심이 있기에 고객카드에 제가 좋아하는 라면을 마트에 갖춰달라고 쓸수가 있는겁니다.
다른사람에게 권할때도 마찬가지구요.
단순히 놀이가 아닌 진심으로 접근하셔야지 기업들도 정신차리고 우리의 목표도 이룰수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5. 저도
'08.6.22 11:27 AM (128.253.xxx.111)위의 음... 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우리의 행동에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는 말에 정말 동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행동이, 그걸 보는 사람의 마음을 얻어내는 그런 것이어야 되지 싶습니다.
생각하신 라면 퍼포먼스는, 나중에 그 라면을 사게 될 손님에게도 큰 실례가 되고,
자기가 사지 않을 물품을 막 가지고 노는 행위는, 건전한 소비자가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여러가지 아이디어 내보려고 노력하시는 원글님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6. 그런 행동
'08.6.22 1:04 PM (211.192.xxx.23)하시면 좋게 동참하려는 사람들에게도 반감을 주게 됩니다.
내가 좋아서,도와주고 싶어서 구매하는건 아름다운 행동이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지메도 아니고....7. 저도
'08.6.22 6:47 PM (125.178.xxx.15)말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