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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서 보고 부랴부랴 점심값이나마 보내려고 가입했더니 계좌를 닫았네요
훈훈한 카페 둘러 보고 왔습니다.
아고라인들은 가슴따뜻한천재 ㅠㅠ
고정된 머리를 움직이는 어른이 되어가야겠습니다.
화물연대에 밥을 보낸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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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밥차
... 조회수 : 765
작성일 : 2008-06-22 01:06:11
IP : 219.250.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22 1:06 AM (219.250.xxx.122)2. 알루
'08.6.22 1:13 AM (122.46.xxx.124)협상 타결되어서 여수(?아마도) 가던 밥차도 KBS로 선회했대요.
화물연대 아저씨들 울먹이던 모습이 마음 쓰여 나름 거금 보냈다가...
밥차가 돌아온다하니 왠지 나도 KBS 가서 한 그릇 먹고 올까하는 얄퍅한 본전생각이 났었다지요. ^^;;;;;;;;;3. 저도
'08.6.22 11:10 AM (58.230.xxx.141)좀 보냈는데 가슴 뿌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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