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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돌아왔어요

명박아소랑해 조회수 : 449
작성일 : 2008-06-21 05:32:16
방금와서 82쿡 소식좀 읽고 댓글도 좀 달고 다시 글남겨요.

오늘 저희 행보는 kbs 돌고 ytn도 사람들 많이 계시다고해서

위치도 확인겸 막둥이도 응원해줄겸 갔는데...

거의 돌아가셔서 안계셨어요 ㅠㅠ

그래서 시청쪽으로 가봤는데 ㅡㅡ;;;

시민분들 또 거의 안계셔서 진짜 벌써 다 가신줄 알았어요.

1시도 안된시간인데 왜이리 사람이 없지 했는데...

그나마 남아 계신분 광화문 쪽으로 가셨더라구요.

광화문쪽에 가니까. 그 확성녀 또 있는대로 짜증내면서 말하더니

그다음에 누군지 어느 남자. 왜 짜증질인지...

듣기 싫다 그러고 있는데 강제진압..ㅡㅡ;;

그쪽에서 밀려서 저 있는쪽까지 왔는데 다 포위하고

아씨 열받아 죽을뻔 했어요.

아까는 kbs에서는 노인분 때리고 그래서 열받아 죽을뻔 했는데...

그러다가 어찌저찌해서 시청으로 다시왔는데

대책위 뭔 모래차량 통제됬다고 시민분들 가야한다고 난리더니

지들은 가지도 않고 짜증나서 그건 안갔어요.

그런데 저희 앞에 계시던 아주머니 저희에게 왜 짜증을 내십니까

왜 안가냐고 ㅡㅡ;; 그럼 아주머니가 직접 가시지..ㅡㅡ;;

가시는 분들 말렸습니다. 솔직히 모래차량? 중요한가요?

전 괜히 그것때문에 시민들 다치는게 더 싫었구요.

그렇게 시민들 몰아넣은 대책위는 왜 다 빠지는지..

자기들이 더 건장하더만 시민들만 더 고립시키는 상황만들고

오늘 대책위 때문에 더 열받았네요.

저놈의 모래는 대체 성금모아서 저거 산건지..ㅡㅡ;;

그시간에 시민들 안전이나 좀 책임져봐요.

저 토성쌓는거 별로 반갑지도 않은데 괜히 시민들만 다치고 힘 다 빠지게 해서 ㅠㅠ

암튼 여기까지가 제 후기예요.

많이들 나와주세요. 내일도 시청에서 뵈요 ^^

p.s 참 택시타고 오는길에 택시기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요.
100분토론 한번도 안빼고 보신분이라는데...
주성영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검사출신이라니까
아.. 그러시더니 원래 그쪽분들중에 그쪽만파서
세상물정도 더 잘 모르는 사람도 많고
사기도 제일 잘 당하나고 ㅡㅡ;;
주씨는 그런 인간이 아닐까요? 세상물정 모르는 그냥 또라이
IP : 61.105.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고
    '08.6.21 5:48 AM (81.57.xxx.96)

    하셨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대책위가 지도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편히 쉬세요,,

  • 2. 마.딛.구.나
    '08.6.21 5:59 AM (220.78.xxx.72)

    맞아요 그나마 대책위가 있으니 이만큼 버티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신문보니깐 인원도 100명인가 그인원갖고 닭장차 끄집어내다는 자체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인원도 없으면서 왜 순사들 건드리냐고요. 바위에 계란 던지는 격입니다..
    싸울때와 물러설때를 알아야할것 같습니다..

  • 3. 마.딛.구.나
    '08.6.21 6:44 AM (220.78.xxx.72)

    방금 라디오뉴스를 들어보니
    시위자 연행소식을 전해듣고서 닭장차를 끄집어낼려고 했던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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