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뚫으려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귀]

20살때 첨 귀를 뚫고 넘 가려워서 도저히 못 참고 귀걸이를 빼 버렸는데요..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귀걸이가 하고 싶네요..

그냥 귀금속 파는 가게에 가서 할려고 하니 솔직히 좀 찜찜해서 병원에 가서

뚫을려고 하는데 어느 과로 가야하나요??

[^^]

저는 혼자 뚫었는데요 피어서라는 일본기계가 있었거든요.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더라구요.
거기 설명을 보니 지정 피부과 성형외과가 있더라구요.

[병원에서]

귀 뚫어주나요?
귀를 전문으로 뚫어주는 귀금속가게(?)에서 했어요
울여동생은 스스로 뚫었구요^^

[안뚫는게]

났겠네요. 저도 두어번 했는데 체질이 알러지가 있어서 그런지 가렵고 진물이 나오고, 18k로 했는데도 안됨.

[명동]

유네스코회관3층인가 4층에 한 피부과 있어요..
거기서 한쪽에 만원인가 이만원인가에 뚫어줘요.
전 여의도 차앤박에서 10만원 주고 뚫었다가 한쪽이 문제가 생겨 여기서 뚫었는데요..
훨 좋더라구요..

[인천한라봉]

그냥 손으로 뚫으세요.. 총보단 두려움이 없어요.

[전]

15년전에 성형외과 가서 뚫었어요. 친구아부지가 의사셨는데..친구랑 같이 가라해서..ㅎㅎ

마취하는데 더 아팠습니다..-_- 마취할주사로 차라리 귀를 뚫지..ㅜ.ㅜ

살결대로 바늘같은걸로 살살 뚫는것 같더라구요. 관상까지 보시는 의사샘이라..위치보고 뚫어주셨어요.

[사실,]

아프기로는 병원에서 귀뚫어주는게 제일 아픕니다~~~~~
그냥 귀금속가게에서 24k금귀걸이로 뚤어달라하는게 젤 편해요.
귀뚫는 총으로 뿅~쏘면 아픈지도 몰라요.

[스스로]

스스로 한 애 봤어요. 중학생인데 제가 방법을 물어봤지요.(한 호기심 하는지라...ㅎㅎ)
먼저 위치를 잘 잡아서 볼펜으로 찍어놓고
얼음으로 귓불을 문질러서 감각이 없어질때
귀뒷편에 얼음을 놓고 앞쪽에서 굵은 바늘로 한번에 관통합니다.(우두둑한다던데...아 무셔..ㅠ.ㅠ)
그 굵은 바늘에 굵은 실을 미리 꿰어서 매듭을 여러개 만들어 둡니다.
하루에 매듭을 하나씩 통과하면 한 열흘뒤엔 괜찮다던가...그러던데요.
귀에 실이 주렁주렁하니 방학때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