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왕복 요금 현금으로 지불했는데, 출국시 편도만 받았다면...

괘씸 조회수 : 345
작성일 : 2008-06-20 12:39:57
제목 그대로이고요.
그네들 말로는 노티켓 진행이라고 하더군요.

발권에 문제가 있어 출국 이후에 발권이 이뤄졌고, 리턴 항공권은 받지 않은 상태에서 출국했습니다.
외국 현지에서 전달해 주겠다고 말이지요.

제가 불안하다니까, 그럼 묵는 호텔로 가져다 주겠다...중간에 휴대폰 문자로라도 진행 상황이나 현지 항공권 수령 연락처 가르쳐 주겠다고 큰소리치더니 하나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되돌아 오는 날 출발 직전에 돌아오는 항공권을 받긴 받았는데요.

너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돌아와 얘기하니, 오히려 제 스케쥴대로 나갔다 들어왔으면 됐지 않느냐고 더 당당합니다.
이거 정말 아무 문제 없는 일처리인가요?

관련 규정 잘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252.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20 12:41 PM (221.146.xxx.35)

    우여곡절 끝에 되돌아 오는 날에 돌아오는 항공권을 받긴 받았는데요 --> 설명요망

    오히려 제 스케쥴대로 나갔다 들어왔으면 됐지 않느냐고 오히려 더 당당합니다. --> 스케줄 변경하셨나요?

  • 2. 원글이
    '08.6.20 12:43 PM (125.252.xxx.97)

    스케쥴 변경은 안 했고요, 원래 출입국 예정대로 들고 나긴 했다는 얘기입니다.

    현지 공항에서 리턴 티켓을 연락연락해서 받았고요.

  • 3. .
    '08.6.20 12:49 PM (121.140.xxx.15)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해외여행 관련 클레임이 워낙 많다보니,
    원글님처럼 결국 확실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끝난 경우
    여행사에 책임 물리기 쉽지않을 듯 하네요,
    그냥 빨리 털어버리심이 정신건강에 이로우실 듯.

  • 4.
    '08.6.20 1:00 PM (118.8.xxx.129)

    저도 그냥 털어버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문제가 없다곤 할 수 없겠지만 여행사 잘못으로 정해진 스케줄대로 못움직인 것도 아니고 해서
    큰 여행사라면 고객관리 차원에서 뭐 사과도 하고 그러겠지만 여행사에서 신경안써주면 어쩔 도리가 없을 거 같네요.
    그리고 괜히 원글님만 계속 기분 상하실 거 같아서...그래서 그냥 떨쳐버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5. 원글이
    '08.6.20 1:50 PM (125.252.xxx.97)

    저도 일단은 제 시간에 나갔다 들어왔으니 참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항공권 에이전시에서 계속 거짓말만 늘어놓고 오히려 더 당당한 태도에 앞으로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오질 않기 위해 조금이라도 찔끔하게 만들어 주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국은 에이전시의 잘못이었는데도...
    출발 전날 밤 노티켓으로 줄발한다고 왔길래 제가 문제 제기를 하니, 항공사 탓을 하면서 그 항공사가 원래 그런 일이 잦다면서 거짓말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 항공사 이사가 공항으로 나와서 확약증을 써 주겠다는 둥 등의 거짓말 하고...

    결정적으로 출발 당일 아침 제가 아무래도 불안하다, 취소하고 싶다니까...
    어제는 노티켓이라고 연락이 갔지만, 아침에 사정이 개선돼 지금 공항으로 티켓이 오고 있다고 하더니, 공항 나가보니, 전부 거짓말이었습니다.

    여행 내내 신경을 얼마나 썼는지 모릅니다.
    누구든 그렇겠지만,돌아올 날 꼭 돌아와야 했거든요.

    돌아와 항의하니, 오히려 당당하고...
    왜 미안하다고 안 하냐고 하니, 지금 화 난 손님에게 미안하다고 해 봤자 사과를 받아들이겠느냐고, 궤변을...@.@

    동*아이팩 투어, 참 대단한 회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301 오늘 올라오는 글을 6 보면 2008/06/20 554
206300 조선일보 스폰서링크 된 22개 사이트입니다.. 10 눈뜰때..... 2008/06/20 993
206299 타이항공 어떤가요? 18 항공사 2008/06/20 1,176
206298 주성영.... 3 피그말리온범.. 2008/06/20 804
206297 주성영 사무실 4 열올라 2008/06/20 1,012
206296 K2여행사 게시판 보다가... 11 안타까워요 2008/06/20 1,016
206295 던킨베이글 미국에서 수입, .......... 냉동생지인가요? 1 베이글 2008/06/20 722
206294 경북, 포항에서도 이명박 지지하면 또라이취급.. 3 한울울림 2008/06/20 739
206293 캔싱턴리조트 가보신분요 4 여행 2008/06/20 1,554
206292 (어제 담화문 내고 오늘 뒷통수 치고-_-) 상수도 민영화 지자체 일임인데.. 영남 위험하.. 3 라티 2008/06/20 557
206291 [조중동폐간] 전경 기동대 번호나 마크 외웁시다. 1 2008/06/20 503
206290 동아일보 광고국장 메일 분석 4 한울울림 2008/06/20 754
206289 옥상에 검은 비닐로된 천막을 치면 시원할까요? 10 질문 2008/06/20 1,963
206288 일요일 오후 2시 코리아나 호텔 앞으로 나갑니다 34 풀빵 2008/06/20 1,064
206287 [조중동폐간] GMO식품의 안전성확보에 관해 대통령께 여쭙습니다. 2008/06/20 214
206286 숙제들 많이 안하시나요?ㅠㅠ 11 명박아소랑해.. 2008/06/20 1,191
206285 아들 장가보낼때.. 12 2008/06/20 1,486
206284 좌담회글들 하나둘 올라오는데 2 정보긴하지만.. 2008/06/20 395
206283 답글다는것좀가르쳐주세요 2 컴맹 2008/06/20 187
206282 혼자서 토론 보다 박수치기는 처음 3 조조/낮토론.. 2008/06/20 948
206281 좋은 보드 게임 좀 추천 부탁드려요... 5 6세남아엄마.. 2008/06/20 252
206280 ytn에간식조금 보내려는데 뭐가 좋을까요? 9 숙제는 내운.. 2008/06/20 762
206279 가입첫글/주성영 사무실 전화했습니다. 19 레몬트리 2008/06/20 3,662
206278 동아일보가 기업 광고담당에게 보냈다네요 10 2008/06/20 1,277
206277 왕복 요금 현금으로 지불했는데, 출국시 편도만 받았다면... 5 괘씸 2008/06/20 345
206276 여러분, 제이제이글은 읽지도, 답글 달지도 말아요 (냉무) 6 제이제이 왕.. 2008/06/20 301
206275 아래 주변 민심은 좀 변했냐고 물어보는 분이 있으셔서... 14 ... 2008/06/20 736
206274 조선에 농심 바퀴벌레 기사났네요 5 .. 2008/06/20 896
206273 LA Times - “美 농무부의 미친 짓” 2 비는 내리고.. 2008/06/20 888
206272 명박퇴진] 숙제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1 사월이네 2008/06/20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