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흘린 밀양표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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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중대사가 있으면 땀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진 경남 밀양 표충비가 올들어 처음 땀을 흘렸다고 합니다.

실제 이 비석은 1894년 갑오경장 7일전 62ℓ의 땀을 처음 흘린뒤 1910년 경술합방, 1919년 3.1운동을 비롯해 6.25전쟁, 5.16쿠데타 등 국가 중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렸다는 기록이 있으며 최근에는 제17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인 지난해 12월28일 3ℓ의 땀을 흘린 것으로 기록돼 있다. - 기사 -

앞으로 뭔 일이 있을 것인 지? 두렵소이다. 행여 제2의 아이엠에프.. 이런거 나올까봐

[미쿡아빠]

한나라당과 조선일보에서 한마디 하겠군요.

"밀양표충비는 좌파 빨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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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걱정스럽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살아야 할 세상이

[...ㅋㅋ]

미쿡아빠님! 센스쟁이~ ^*^

[^^]

진지해지다가 미쿡아빠님 댓글에 넘어갑니다. ㅋㅋ

[ㅋㅋ]

미쿡아빠님 넘 잼있어요 ㅎㅎ 좌파빨갱이~ 정말 조선은 저러고도 남을꺼에요

[과학적 근거]

를 대라 하면서 밀양표충비 괴담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문화재를 개~똥보다 못하게 여기는 지라...

[과학적근거]

에 넘어 갑니다

[풉~]

미쿡아빠님,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