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 대변기저귀..바로 갈아주어야 하나요?

초보엄마 조회수 : 2,662
작성일 : 2008-06-19 04:00:23

11개월 된 남자아기인데요..

요즘에 갑자기
대변을 밤에 보네요.

자다가 이상해서 눈 떠보면
저한테 기대서 막 힘주고 있더라구요.
대변보느라요;;

그러고는 또 바로 자네요.

첨에는 기저기 바로 갈아줬는데
아기가 졸려서 그런지 막 울고 투정이 심해서
그냥 재웠어요.

그런데 이게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지금도 안방에서 떵기저귀 차고서 잠자는 아들내미 때문에 잠도 못자네요.
냄새도 심하구요.ㅎㅎㅎㅎㅎ

아침에 7시쯤이면 일어나기는 한데
아기가 울어도 그냥 기저귀 갈아줘야 할까요?

혹시 요로감염 걸릴까봐 걱정도 되구요.
IP : 220.116.xxx.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yan 엄마
    '08.6.19 4:37 AM (76.21.xxx.230)

    바로갈아주셔야 해요. 똥이 얼마나 독한데.. 아기 여린 살이 금방 다 짓무르구 또 거기 축축하고 냄새나고 따가운 무언가를 느끼면서 자는 아기 기분이 넘 안좋을 거 같애요. 갓난 아기 돌보시느라 힘드신 거 이해하지만 갈아주시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2. 당연히
    '08.6.19 5:26 AM (58.224.xxx.97)

    갈아줘야죠. 투정해두 할건 해야져.

  • 3. 엉덩이
    '08.6.19 6:25 AM (219.255.xxx.122)

    엉덩이 다 헐어요...
    기저귀 발진 생기면 정말 정말 아이도 괴롭고 보는 엄마도 괴로울텐데.....
    울어도 갈아주셔야지요....
    아기가 기분이 정말 안 좋을거 같아요..

  • 4. ...
    '08.6.19 6:44 AM (121.88.xxx.253)

    당연히 바로 갈아줘야죠...
    바꿔놓고 생각을 해보세요
    내가 팬티속에 *덩어리 넣은채 잠자는 상상을....
    아기살은 여리기 때문에 금방 짓물러요...

  • 5. 아무리
    '08.6.19 6:58 AM (125.57.xxx.115)

    싫다고 난리쳐도 꼭 갈아주셔야죠...
    그게 식은상태로 계속 살에 맞닿아있으면 감기걸립니다...
    살에도 독오르고요...

  • 6. 수박나무
    '08.6.19 8:52 AM (121.183.xxx.14)

    우리 아기는 기저기 발진이 너무 심해서 곧바로 갈아주고 물로도 여러분 씻습니다.

  • 7. 컥.
    '08.6.19 9:16 AM (211.210.xxx.30)

    당연히 바로 갈아주어야죠,
    그거 독오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요.

  • 8. 울어도..
    '08.6.19 9:22 AM (124.54.xxx.77)

    당연히 바로 갈아줘야해요..독이 오를 수도,요로감염 걸릴 수도 있어요.
    또 처음엔 울겠지만 으레 갈아야 하나보다 아기가 적응될 거구요.
    그때까지는 힘들더라도 갈아주셔야 할 듯 합니다..

  • 9. 헉...
    '08.6.19 10:09 AM (122.35.xxx.119)

    ...............

  • 10. ..
    '08.6.19 10:16 AM (211.224.xxx.165)

    정말 허걱이네요
    똥통에 빠졌을때 똥독 오른 얘기도 못들어 보셨나요?
    애기 엉덩이가 똥독에 빠진거나 다름없는데.... 찝찝해서도 갈아주지 않으면 잠 안올거 같은데 대단하셔요
    아무리 초보라지만 ...애기가 불쌍타

  • 11. 헉...2
    '08.6.19 11:42 AM (211.35.xxx.146)

    할 말이 없네요ㅜㅜ

  • 12. 지나가다가
    '08.6.19 11:52 AM (203.170.xxx.63)

    ..님
    원글님이 갈아주고는 싶은데 어찌하는게 맞는지 잘 몰라서 선배맘들에게 질문하신걸
    애기가 불쌍타고까지 하실건 또 뭔가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읍니까? 다 물어보고 실수하고 그러면서 배우는거죠.

  • 13. 풀빵
    '08.6.19 12:28 PM (61.73.xxx.49)

    대변만 싼 경우는 그래도 독성이 덜하지만
    소변이 더해질 경우 독성이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되도록 빨리 갈아주세요.

  • 14. 에이~~
    '08.6.19 2:11 PM (211.40.xxx.58)

    원글님 다독 다독
    몇분 댓글이 좀 ......
    저희아이가 잠투정이 심하고 까다로워서
    저도 오줌기저귀 가는걸로
    원글님과 같은 갈등했었는데요
    오줌도 독성이 때문에 기저귀 발진 있어서
    금방금방 갈았어요
    (20년전에는 종이 기저귀가 귀해서
    매일밤4번씩 자다가 갈았답니다.)

  • 15. 잘 모를 수도 있죠
    '08.6.20 9:33 PM (121.134.xxx.36)

    아이 없는 환경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잘 몰라요
    기저귀 가는 법 모르는 사람도 잇고, 다 모르니 그런 거죠..
    살살 달래면서 갈아주세요
    ^^ 고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731 소심하게 참여했던 저도~~~~~ 3 분당 아줌마.. 2008/06/19 476
205730 조선 징허게 힘든가베 4 주먹이 불끈.. 2008/06/19 1,161
205729 꼭 보세요 2 박은미 2008/06/19 330
205728 초딩1학년인데요학교에? 12 장마 2008/06/19 668
205727 의사입니다. 82cook 회원님들 지원들어갑니다. 65 여울마루 2008/06/19 8,590
205726 [명박퇴진] 명바기가 우리 국민연금 230조 건드릴 모양입니다. 3 주새퀴 박멸.. 2008/06/19 721
205725 삼양라면 공동구매에 대한 의견 3 ^^; 2008/06/19 736
205724 "야망의 세월" --> "대박의 세월" 3 선하지만 !.. 2008/06/19 419
205723 국민들끼리 싸움 붙이는 느낌....보수단체? 뭔가요? 5 ?? 2008/06/19 337
205722 아프리카 문용식 대표 긴급 옥중 인터뷰고재열이 만난 사람 2008/06/18 15:20 2 삼성불매 2008/06/19 445
205721 돌김, 재래김, 파래김은 뭐가 다른가요? 9 질문 2008/06/19 4,539
205720 정부 '국민 질병 정보, 삼성생명에 넘기겠다'(중복) 못보신분들 보세요 4 삼성불매 2008/06/19 386
205719 한국 여자로서 할 일이 있다. 3 한국여성 2008/06/19 656
205718 이문열땜에.. 9 공주.. 2008/06/19 591
205717 중요합니다.반드시읽어주세요 9 아름다운우리.. 2008/06/19 658
205716 네티즌 vs 조선일보 중대기로에 서다 16 또디 2008/06/19 2,013
205715 아줌마들^^...무섭습니다~~화이팅~! 1 김동철 2008/06/19 483
205714 (미국거주)오늘 한국장 보러갔다가.. 8 Ryan 엄.. 2008/06/19 1,100
205713 숙제하다 봉변 안당하는 방법. 참고하세요 6 영티 2008/06/19 966
205712 아기 대변기저귀..바로 갈아주어야 하나요? 15 초보엄마 2008/06/19 2,662
205711 펌) 6월21일 유모차부대 여의도로 출동 1 유모차도우미.. 2008/06/19 397
205710 아라고에서 라면 공구하러 왔습니다. 3 codbs6.. 2008/06/19 619
205709 삼양에서 고추장, 된장, 춘장, 간장도 나오네요!!! 4 해당화 2008/06/19 747
205708 삼양라면에서 콘테이너가나온다면? 4 안테나 2008/06/19 824
205707 밑에 한겨레/경향 가입하기글에 덧붙입니다... 1 신문지 2008/06/19 347
205706 아줌마가 싫었어요 9 아줌마 2008/06/19 1,220
205705 넝심의 역습 8 농심 2008/06/19 840
205704 화물연대 사무실에 찹쌀떡 보냈어요. 33 밴쿠버 2008/06/19 1,349
205703 라면공구 6 ^^ 2008/06/19 626
205702 걍 웃으시라고..아는 언니의 태교는.. 3 ^^;; 2008/06/19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