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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금지 스티커 자꾸 떼가요~

대체 누구야 조회수 : 725
작성일 : 2008-06-18 13:26:15
대문에 조중동 금지 스티커 붙여놨는데 누가 자꾸 떼가요~.
다시 붙여놨는데 또 떼가고...
조중동 신문 판촉 아저씨가 가장 의심스러운데...
누굴까요?
양면테이프, 본드로 붙여놔도 홀라당 떼네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21.150.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18 1:28 PM (221.163.xxx.144)

    조중동 금지가 부러워서 떼가나봐요.. ㅋㅋ
    스티커 아래 메모 하나 붙이세요..

    스티커 자꾸 떼가시는 분 집에 스티커 수 백장 대기하고 있으니 그냥 와서 하나 달래삼

  • 2. 짱똘이찌니
    '08.6.18 1:29 PM (121.186.xxx.198)

    부러워서 떼어가나?

  • 3. ㅋㅋ
    '08.6.18 1:31 PM (116.33.xxx.153)

    주변분들한테 나눠주실려나?ㅋㅋ

  • 4. 코난
    '08.6.18 1:34 PM (218.101.xxx.47)

    유성매직으로 적어두세요 ㅋㅋㅋㅋ그리고 맨 밑줄엔 그거 떼다가 청와대 갖다 붙이려고..?? 요렇게 적어 보세요 ㅋㅋㅋㅋ

  • 5. 저는
    '08.6.18 1:34 PM (221.153.xxx.97)

    잡았어요.
    아파트 우편함에 붙여놨는데 (촛불소녀). 땡그란 빨간스티커 붙여놨어요.
    저희 호수가 눈에 잘띄는데라 더 뿌듯했죠.
    아근데 하루도 안지나 누가 떼버렸어요.
    기분 무지 나빠서 경비아저씨부터 청소하는아줌마가 엄청 딴나라당 스런가부다 하며 따지지도 못하고 씩씩대고 있었네요.
    다음날 언제까지 하나 보자 하고 똑같은 자리에 이번엔 미친소 스티커를 붙였네요. 아침에 출근하면서요. 그날 남편이 휴가여서 저를 지하철역까지 데려다 줄때였는데요.
    꽉꽉 붙이고 출근한지 한 10분지나서 남편이 전화왔어요.
    저 데려다주고 집에올라가는길에 스티커 떼는 인간 딱 잡았다구요.
    누구야??????? 했더니.
    세상에 초등학생 남자아이더래요.
    남편이 막 올라가는길에 스티커를 떼서 나오더라네요.
    올타꾸나 남편이 붙잡아서 물어봤더니 그냥 땠대요..헐..
    그래서 남의물건 함부로 떼면 안된다 주의주고 했다네요. 웃음나오기도 하고.나참..ㅎ
    스티커가 좀 예쁘긴 했지만 설마 애들이 뗄줄이야.. 저는 당근 경비아저씨나 청소아줌마을 의심했거든요.

    그 이후에 더욱더 용기가지고 광우병 현수막 그거 축소해놓은걸 스티커로 만들어서 (아스테지로) 우편함에 떠~억하니 붙여놨습니다.
    여차하면 그 꼬마애 찾아갈라구요.ㅋㅋ
    그이후요? 일주일이 지난지금까지 무사히 있습니다.ㅋㅋ

  • 6. ㅋㅋ
    '08.6.18 1:34 PM (211.214.xxx.225)

    위에 점 두개님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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