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질문안하려고 했는데 헤어토닉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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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정말 왠만하면 질문은 가급적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거라서요.. ㅡ.ㅡ
저희 남편이 머리에 열이 많은 편이에요.
일로 인한 스트레스도 심하고 (머리쓰는 일이라 더해요)
그래서 머리가 자꾸 빠지는 거 같아서 댕기머리 사다줬거든요 샴푸 린스
그닥 뭐 효과는 없는거 같구요..

어쨌든 이게 아니고 얼마전 미용실 다녀와서는
헤어토닉을 뿌려주던데 무척 시원하더라.
머리 열이 내려가는 것도 같고.. 하면서 헤어토닉을 사다달래는거에요.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보는데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말만 헤어토닉이고 샴푸처럼 씻어야되는것도 있고 해서 질문드립니다.

샴푸 린스 같은 거 말구요
그냥 영양 겸해서 머리에 뿌리는 걸로 머리 시원하게 해주는 헤어토닉.. 없을까요?
가격이 너무 비싸면.. 좌절이구요... ^^;;;;
그럼...

[jk]

몇년전부터 유행하는 제품이 멘솔이 들어간 헤어제품들이 유행입니다.
보통 샴푸나 린스에 멘솔(박하 혹은 민트)을 첨가하는데 그럼 시원한 느낌이 10분정도 유지가 되구요

아마도 그 토닉에도 멘솔성분이 들어있을겁니다. 그런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죠.

근데 샴푸나 린스에는 그렇게 첨가된 제품이 흔합니다. 네이버에서 민트 샴푸 쿨샴푸 이렇게 검색해보면 나옵니다. 헤드엔 숄더에도 있고 케라시스에서도 나오는걸로 기억하는데

헤어토닉 혹은 헤어미스트에는 좀 드물겁니다. 게다가 제품마다 시원함의 강도가 좀 달라서요.
가장 빠른방법은 미용실에 문의하는 거구요 근데 보통 미용실에서 쓰는 제품은 일반인들이 구하기가 힘든 경우도 많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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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그래도 헤어토닉 검색해보는데 이게 시원한건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고..
사다놓은 댕기머리 다쓰면 멘솔들어간 제품들로 일단 샴푸 린스부터 변경 해볼까 싶네요.

어제는 얼음을 수건에 감싸서 머리에 좀 대고 있을까? 이러기까지 하길래
급하게 제품을 찾은거였어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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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많다면 뾰루지 같은게 많이 생기지 않나요? 피부과 가셔서 상담 한번 받아보심이 어떠실지... 단순 샴푸, 헤어토닉으로 탈모를 다스리기엔 한계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