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번주에 꼭필요한 신발이 하나있어서......지난주에 아이 신발을 하나 샀습니다.
작더군요....
살때부터 좀 작을듯해서 한칫수 큰것을 부탁했는데 마침 그 칫수가 없다하면 이정도도 맞을꺼다면서 전화 주면 맞는 칫수 구해주겠다했습니다.
집에와서 신겨 보니 역시 작더군요.
전화 하니 월요일까지 구해놓고 전화해준다했습니다.
전화를 하루종일 기다려도 안오더라구요.
오늘도 하루종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다 지쳐서 방금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직원이 그럽니다.
자기는 전화 했답니다.!!!
분명히 전화 했답니다.
제가 급한거라서 전화 했으면 금방 가지러 갔을꺼라고 그러니깐 그제서야 그럽니다.
했는데~했는데~~~그러다가 내가 왜 그랬을까~뭐그런 중얼 거리듯이 뭐라뭐라 합니다.
그런데요...제가 기분이 나빴던건요. 전화를 했던 안했던 미안하다는말 한마디면 됬는데요.
미안하다는 소리도 안하고 계속 중얼 거리듯 말하는 그...말투가 참 기분나빴습니다.
왜 반말을 합니까
첨부터 아이 다루듯(?)한 말투로 말합니다.
빼놨는데~전화 했는데~정말 했는데~전화 번호 ***-***-****잔아~
그러면서 사모님 소리는 왜 한답니까.
사모님 시간있을때 오면 되잔아~
내가 한족빼놨으니까 아무때나 오면되~
사모님 한번 다녀가~
참 기분 나쁜데요..............
제가 소심한 녀자다 보니 뭐라도 못하고...
혼자 기분나빠 합니다................
그래도...
여기다 찌그리고 나니 좀 풀립니다 그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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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는데 어떻게 풀어야할지...
소심한녀자 조회수 : 644
작성일 : 2008-06-17 17:55:44
IP : 124.51.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소방긋
'08.6.17 5:57 PM (210.127.xxx.156)속이 좀 풀리셨다니 다행이네요...^^*
2. 전화할때
'08.6.17 6:04 PM (123.109.xxx.69)바로 그때 따지셨어야 하는데요...어디 반말을 하나요? 기본이 안돼 있는데요?
다음에 바꾸러 가셔서 한마디 하고 오세요...여기 점장 나오라고 해서 점장 있는데서 뭐라 하세요...3. 알루
'08.6.17 7:46 PM (122.46.xxx.124)왜 제 때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고 사람을 더 화나게 하는지...!!!!
그런 사람들이 강하게 따지는 사람에겐 금새 꼬리를 내리더라구요. 그게 더 화나요.
그래도 좀 풀리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신발 바꾸러 가시면 꼭 한 소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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