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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삼양라면 죽이네여

차차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08-06-17 17:40:27
많은기업들이 좃선의 삼양죽이기를 보며 숨죽이고 있습니다


우리 네티즌을 믿고 광고중단을 선언한 모든 기업들이 숨죽이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네티즌이 도와주지 않고, 삼양라면이 쓰러진다면... 그렇게 된다면 그 기업들이 모두 항복선언을 하고 조중동의 품에 안길것입니다.






조선일보광고를 끊기위해 농심을 압박했지만 농심은 오히려 조선을 두둔했습니다

우리는 기회를 주었지만 농심은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모두 농심불매를 합니다

물론 그전에 쥐머리새우깡에 각종이물질에 유전자식품어쩌구해서 불매가 있었지만

별개로 계속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경쟁사(경쟁사이기엔 너무 격차가 큼)에게 힘을 주어 그 효과가 배가 돼기

위해 삼양식품을 지원했습니다

(물론 저나 많은 분들이 그 전부터 삼양을 많이 애용하셨고요 이와 별개로요)

평소 삼양식품이 안쓰럽고 안타깝고(우지사건-언론플레이로 삼양 죽이기) 또한 삼양식품

이란 기업의 여러면이 맘에 들어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삼양식품에 직접적인 매출인상으로는 당장 이루어지기는 힘들지만 분명 서서히 큰 힘을

얻을것입니다

앞으로 계속 잘나가는 조선에 광고하겠다는 농심과 달리 삼양은 조중동뿐만 아니라 모든

일간지 지면광고에 회사여건상 게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 제가 삼양식품 홍보부에 전화를 했더니 회사사정이나 기타 이유로 일간지 광고계획은

없다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삼양을 응원해주시고 전화도 많이 주셔서 고맙다 합니다

안타깝지만 경향한겨레광고에 대해 생각해달라 전하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니 참 맘이 착찹하더이다

마치 예전에 못된 친구에게 억울하게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아 아직도 그 상처가 아물지 않아

가슴을 펴지못하는 힘없는 어린아이 같아 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삼양관계자도 아닌데..)



삼양라면 창업주라든가 대관령목장 등등 삼양식품의 기업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아마 대부분 저와 같은 생각이실 겁니다



근데 중요한건 어쩌면 그런 삼양식품을 우리가 조중동이 끼어있기 때문에 치졸한 진흙탕쌈이

될 수 있는 곳으로 끌어들인것 같습니다

삼양은 어쩌면 가만히 있고 싶어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지금에 만족한다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단지 제 생각임.삼양식품ㅈㅅ)

하지만 일은 이미 벌어졌고 끝까지 해결봐야합니다

우리가 삼양식품에게 못할일을 한게 절대 아닙니다 어차피 조중동이 기사로 기업을 위협하는

일은 계속 행해질겁니다

우리는 그 고리를 반드시 끊어야합니다

현재 우리는 그 고리를 끊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면 그 과정에 삼양식품이 연관된것뿐입니다

조선이 저렇게 나온다해도 우리 아고라인들이 충분히 삼양 살릴수잇습니다



아고라 여러분!

어쩌면 우리는 이보다 더 한 일도 볼거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확실합니다

삼양식품 우리가 더 힘을 주어야합니다

여러분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친척 사돈에 팔촌 모든 지인까지 총동원해서 삼양식품애용해주시고 또 마트나 슈퍼에서도 주위사람들에게 꼭 권유해주세요

추신 : 타 라면엔 유전자어쩌구쓰지만 삼양은 대관령에서 키운 순수 우리꺼만 사용한다고 꼭 전하세요
IP : 222.237.xxx.18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17 5:40 PM (222.98.xxx.216)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17...

  • 2. 호우산
    '08.6.17 5:42 PM (58.230.xxx.49)

    농심의 농간이라고 믿는 민주시민이 더 많습니다....그리고 시민들이 삼양라면 사서 먹으면 될것 같아요..

  • 3. 삼양//
    '08.6.17 5:43 PM (81.252.xxx.149)

    살리기 운동 진행 중...

  • 4. caffreys
    '08.6.17 5:44 PM (203.237.xxx.223)

    새삼 언론의 힘이 얼마나 치사한지를 알겠네요

  • 5. 삼양2
    '08.6.17 5:45 PM (119.67.xxx.139)

    좃선과 농심의 농간이라고 믿쓥니다..

  • 6. 삼양라면
    '08.6.17 5:47 PM (58.120.xxx.217)

    삼양라면 사고 있어요.
    맛있는 라면과 삼양에서 나온 국물없는 짬뽕도 있길래
    한묶음씩 사왔네요. 맛있는 라면은 물론
    짬뽕도 매콤한 맛이 기대되네요.

  • 7. 행복한사람
    '08.6.17 5:54 PM (210.127.xxx.156)

    슈퍼에서 평소에 팔리는 라면의 70%가 농심이었다네요. 요즘에는 50%정도로 감소하였다는 슈퍼사장님의 대답에 아직도 갈길이 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8. 삼양우유
    '08.6.17 6:45 PM (220.79.xxx.176)

    갑자기 생각난 건데 마트에 삼양우유 있나요? 있으면 그걸로 바꿔야 겠다는...

  • 9. 조선이 하는일은
    '08.6.17 6:50 PM (210.113.xxx.141)

    안 믿게 되던걸요

  • 10. ...
    '08.6.17 7:02 PM (211.187.xxx.197)

    저도 인간이 원조를 좋아하는 요상한 습성이 있어서리 삼양라면만 쭈욱~ 먹어왔어리 새삼 라면 갈아타는 일은 없었습니다.^^
    타이밍이 절묘하게 한달 전쯤에 대관령 삼양 목장 다녀옴서 맛있는 라면 샘플을 받아왔는데(식구들이 10명 넘게 가서 대표로 울집이 다 갖어왔슴다 ^^), 아이가 이 라면에 꽂혀서 이거만 찾더군요..
    어디나 충성고객이 필요한 겁니다. 잠깐의 트렌드로 끝날게 아니고 쭈욱~ 갑시다..^^

  • 11. 삼양우유
    '08.6.17 8:03 PM (58.140.xxx.116)

    대관령우유가 삼양거 더군요.
    http://www.samyangranch.co.kr/info_05_1.asp

  • 12. ??
    '08.6.17 8:04 PM (117.53.xxx.237)

    좃선이 어떻게 삼양을 죽이려고 하는데요?
    악성 허위 기사를 실었나요?

  • 13. 오늘
    '08.6.17 8:08 PM (218.233.xxx.119)

    말로만 듣던 삼양 맛있는 라면을 사다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이제껏 신라면 먹었었는데 그것과는 맛의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정말 맛있어요.

    얼마전 우리 아이들이 할아버지댁에 갔다가 '할아버지, 앞으로는 삼양라면 드세요'라고 했더니 할아버지 말씀이 '암~ 원래 라면은 원래부터 삼양이 최고였어~ '

  • 14. 저도
    '08.6.17 8:19 PM (211.172.xxx.88)

    오늘아침 조선일보에 삼양을 밟기위해 애쓰려는 것이 역력한 사진과 기사를 봤습니다
    대문짝만하게 삼양의 맛있는 라면을 마치 쥐머리 나온 농심인냥 교육을 시키는듯
    쥐머리까지도 삼양으로 오해할 수 있도록...아니 뒤집어씌우려는 의도가 다분한 기사를 봤습니다
    이렇게 여론을 호도하고 자신의 이익을 따르지 않으면 무자비하게 밟아주는구나싶어서 울화가 치밀더군요
    괜히 삼양을 끌어들여서 나중에 손해라도 끼치면 어쩌나 걱정도 됩니다
    오늘 기사를 쓴 기자가 여성이던데 이름 석자를 기억해두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양심을 팔라고 부모가 가르쳤냐구요

  • 15.
    '08.6.17 8:55 PM (218.234.xxx.3)

    삼양라면만 먹어야 겠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더 농심이 먹기 싫어지는군요!!!

  • 16. 시라소니
    '08.6.17 9:32 PM (125.186.xxx.72)

    앞으로 삼영라면만 먹겠습니다.
    조카에게도 삼양라면 먹으라고 말해주겠습니다.
    농심 불매!!!!!!!!!

  • 17. 조선
    '08.6.17 11:02 PM (118.34.xxx.225)

    이 밟아죽인다는 곳일수록 정상적인 곳이죠. 고맙다, 선전해줘서~

  • 18. 저도
    '08.6.18 10:04 AM (203.248.xxx.14)

    수퍼가서 삼양라면 종류를 죽 살펴보고 (농심이 한 50%정도였음)
    그중 김치라면 들고 계산대로 갔어요
    주변을 서성거리다 계산손님이 많이 줄을 섰을때
    겨기 껴서 계산하며 "맛있는 라면 없나요?"(미리 그것만 없는거 확인함)했죠?
    종업원이 상황파악 못하고 "그게.. 어디꺼죠?"하길래
    "삼양 이요 요즘 농심은 더러워서 안먹어요 담에 맛있는 라면 갖다놔 주세요"
    하고 왔어요..ㅋㅋ
    소심한 제가 점점 달라지네요

  • 19. ^^
    '08.6.18 2:44 PM (203.218.xxx.106)

    저도님 사랑스럽습니다.
    화이팅~

    전 외국에 사는데 이곳 로컬 수퍼에 농심 라면을 팔아요.
    삼양은 없어요.ㅜㅜ
    해서
    한국에 있을때는 꼭 주황색 삼양라면을 먹었던터 한국서 부쳐오기로 했습니다.
    삼양화이팅~

  • 20. ^^
    '08.6.18 3:27 PM (210.102.xxx.201)

    저도 삼양라면 삽니다..
    집에 라면 떨어졌다는..
    또 삼양의 식품이 뭐가 있는지..알아 봐야 겠어요.

  • 21. 리키오
    '08.6.18 3:49 PM (203.239.xxx.253)

    오늘 맛있는라면 삽니다

  • 22. 조선박멸
    '08.6.18 3:50 PM (125.152.xxx.243)

    저도 삼양라면 사고요. 삼양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식품 다 찾아다니면서 살꺼예요.
    소비자 권력이 자기 사고싶은거 사는거죠 ㅋㅋ
    우유도 대관령 우유 살께요. 없으면 종업원한테 물어보고
    그거 꼭 사고 싶었는데... 아쉬움 팍 주면서 ... 왜 없지 읍조리면서...

  • 23. 김밥
    '08.6.18 4:55 PM (222.233.xxx.69)

    한겨레 신문 보고 사이트 알았습니다,
    오늘 바로 가입헀고요.
    조금전에 딸 아이와 맛있게 라면 끓여먹었습니다.(삼양라면)

  • 24. 삼양최고
    '08.6.18 5:20 PM (58.237.xxx.45)

    새로나온 황태라면과 간짬뽕 정말 맛있습니다. 중국산 저질재료나 쓰는 뇡심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맛이죠.^^

  • 25. 맛있는 라면
    '08.6.18 5:22 PM (222.109.xxx.39)

    진짜 말그대로 맛있어요.

    저는 라면을 별로 즐기지 않는데 신랑은 죽자고 그것만 사오길래..
    뭔 맛인데..하며 맛보다 제가 다 먹었습니다.^^;
    다행히 제조사를 보니 삼양이라 더욱더 흡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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