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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유도분만

순풍! 조회수 : 675
작성일 : 2008-06-12 11:07:27
둘째 출산예정일이 지난주 금요일이었는데...
아기가 작은편이라 그런지 나올 생각을 안 하네요.
일단 출산예정일 1주일 후인 내일 아침에 입원 준비해서 유도분만하러 가기로 했는데...
그 전에 진통이 와서 오늘 밤이라도 그냥 낳았으면 좋겠어요.

첫째때도 예정일보다 5일 정도 늦었는데(유도분만예정일 하루 전에 낳았죠)
새벽에 이슬 비치고 진행이 빨리 되서 오후에 낳았거든요.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고 갔더니 80%나 진행됐다고 무통도 안 놔 주더군요.

4살 첫째는 지금 어린이집 반일반 다니는데 마땅히 맡길 데도 없어요.
일단 가족분만실 예약하고 남편이랑 같이 들어가려고 하는데...
오전에 유도분만 시작하면 오후에는 낳을 수 있을까요?
쥐띠라 밤에 낳으면 좋다고들 하던데
첫째가 어둑해질 때까지 어린이집에 있게 되면 힘들어할거 같아요.
내일 하루는 종일반에 있게 할 생각이지만...
병원(1인실)에 데려가서 동생 낳은 첫날부터 같이 재울 수 있을까요?

감기로 골골하는 첫째 보면서 이래저래 심란스럽고 짠해서...
마음이 안 편해요. 가족분만실도 괜히 예약했나 싶기도 하고... ㅜ.ㅜ
IP : 61.83.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12 11:11 AM (150.183.xxx.140)

    저는 아이 하나맘이지만..
    엄마가 진통하는 모습을 큰 애가 보면 충격받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아이의 성향마다 다 틀립니다)
    그런데 보통 여아들이 충격이 크다고 하더군요(조산사쌤 말이)....

    제가 유도분만을 할 때보니...촉진제는 밤에는 안 해요.
    둘째시니 촉진제 조금 투여해서 바로 진통 걸리면(?) 금방 낳으시겠지만
    만약 좀 하다가 안되면 촉진제를 뺄 것이고 그럼 6시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쌩으로 그냥 진통하셔야 하는데,
    애는 어떻게 하실려구요?........

    아무래도 다른 곳에 맡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제 생각입니다)

  • 2. 알수 없다고
    '08.6.12 11:14 AM (211.213.xxx.98)

    전 첫애를 유도분만했거든요. 의사에게 몇시간쯤 걸리냐고 했더니 알수없다고 하더라구요 -_-
    전 다행히 아침 7시에 촉진제 맞고 낮 12시 15분에 낳았어요 ^^
    둘째는 자연분만으로 낳았는데 큰애는 애아빠가 데리고 있다가 애낳고 첫날부터 저랑 같은 침대에서 생활했네요 -_- 그러다가 언니가 와서 큰애 데리고 갔지요 ^^
    다른곳에 큰아이 맡기시는게 나으실거예요 ^^

  • 3. 저는..
    '08.6.12 11:27 AM (210.115.xxx.210)

    점심때 촉진제 맞고도 진통이 안와서 허리아프게 날밤새고
    다음날 오전 11시에 수술했어요.. ㅠ.ㅠ (무려22시간.. )

    지금 둘째가졌는데 의사샘께서 지금 30주니 5층짜리 계단 걸어서 올라가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고 (계단 내려올때 무릎 상한다고) 36주쯤 되면 15층 걸어서 올라가라고 하시던데..
    원글님도 계단 15층 열심히 걸어보셔요.. 진통 올지도 몰라요.. ^^

  • 4. 유도
    '08.6.12 11:30 AM (116.36.xxx.193)

    양수 터져서 유도분만했는데요
    아침 7-8시에 촉진제 맞기 시작해서 그날 오후 3시에 낳았어요
    오후 1시까지 자궁이 1센치 밖에 안열렸었는데
    제가 1시쯤부터 얼른 끝내고 싶어서 막 쪼그리구 앉아서 변보듯이 힘줬거든요
    그랬더니 3시쯤 다열렸다고 분만실 들어가서 3시 30분쯤 낳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쪼그리구 앉아서 힘준 방법이 좀 효과가 있는듯해요
    둘째니까 금방 나올거같은데..
    우리애도 애가 작았거든여 2.65키로 나왔어요

  • 5. 비올
    '08.6.12 11:47 AM (121.144.xxx.120)

    첫아이 예정일 이틀 후에 진통5분 간격 되는 오후 8시 입원해서 새벽1시 3분에 낳았구요.
    둘째는 예정일 보다 일찍 낳을 꺼라 생각했는데... 아이는 다 컸는데 양수가 많아 아래로 안내려온다고 예정일 2일 전에 유도분만 받았습니다.
    둘째라..빨리 낳을꺼라 기대했지만요.
    오전 10시에 유도분만제 넣고(질통해서) 수시간을 걷고 걷고 계단 오르내리기도 수없이 하고(유도분만제 넣고 진통 안걸리면 제왕절개 한다고 해서요) 해서 오후 6시 이후에 진통오고.. 저녁 8시 27분에 둘째 아이 낳았습니다. 첫아이 보다 더 오래 걸렸지요.
    물론 진통 막바지는 진행이 아주 빨랐습니다만 유도분만이 상황에 따라선 오랜 시간이 지체 되더군요.
    이점 유념하시고 스케줄 잡으셔야 할꺼에요.
    어떤 분 보니까 입원실에서 큰아이와 신랑과 함께 지내시다가 내려가셔서 분만하시던데요.
    산부인과면 온돌입원실 많을테니 그곳에서 함께 지내시면서 분만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6. 비올
    '08.6.12 11:48 AM (121.144.xxx.120)

    그리고 아이 낳으면 입원해 계시는 동안 신생아실에서 아가 봐주니까 입원실에서 큰아이와 함께 지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7. ..
    '08.6.13 2:43 AM (222.98.xxx.175)

    둘째 예정일 3일지나 병원에 갔더니 자궁문이 2센티 열렸다고 유도분만 하자고 합니다.(자궁은 2주전부터 열려있었지요.)
    주사 맞고 두시간만에 낳았어요.
    유도분만은 밤에 안해준다네요. 아침 일찍해야 의사들 퇴근하기 전에 낳는다고요.

  • 8. 순풍!
    '08.6.13 6:34 AM (61.83.xxx.91)

    밤중에라도 진통와서 유도분만까지 안 하고 낳았으면 좋겠다 했는데...
    결국엔 오늘 남편이랑 손잡고 유도분만하러 가게 되네요.
    첫째는 오늘만 어린이집 종일반에 저녁엔 친정어머니가 와 계시기로 하셨어요.
    이런저런 사정도 많았지만... 순산해서 건강한 둘째를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지금은 젤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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