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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여행사 사과하네요.
근데 제컴이 이상한가 ...저렇게 큰 팝업창은 처음 보네요.
아니면 진심을 표시하기 위해서 그런가...ㅋㅋ...
http://kttours.co.kr/
1. ㅋㅋ
'08.6.11 1:35 PM (58.233.xxx.24)2. ㅋㅋㅋㅋ
'08.6.11 1:38 PM (218.209.xxx.7)그러게 사과할걸..왜 그렇게 큰소리는 쳐서...
암튼 이번일로 kttour은 영원히 안녕이네요.
직원교육부터 다시 시켜야할듯하네요.3. ㅋㅋ2
'08.6.11 1:38 PM (121.183.xxx.1)그러네요.
보니까, 사과하긴 했는데, 신경질 나나 보네요.
너네 봤지, 나 사과한거.....완전히 머슴 스타일(크고 단순.무식 ㅋㅋ)로 사과 했네요 ㅋㅋ
그랬거나 말거나
사과했으니 봐주지요 뭐. 앞으로 조.중.동에 광고 안하겠다고 하니 봐줘요 ^^4. 네.,..
'08.6.11 1:38 PM (211.215.xxx.190)보고 왔어요
정말 눈에 확 들어오게 적어놨네요5. ㅋㅋㅋ
'08.6.11 1:39 PM (221.140.xxx.184)머슴스타일=쥐박이스타일 아니겠습니까?
6. [명박ㄲㅈ]
'08.6.11 1:41 PM (116.125.xxx.199)사장도 그렇고 절대적으로 개념인들은 아닌걸로 여겨지네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팝업창의 사과가 다는 아니죠. 이미 케이티투어는 많은 고객을 잃었다고 보면 되요.
한겨레투어로 모두들 옮겨요..ㅎ7. 사탕별
'08.6.11 1:44 PM (219.254.xxx.209)아따.,,,크다
보자 마자 이말 부터 나옵니다8. 봤지 봤지?
'08.6.11 1:46 PM (123.111.xxx.193)내 사과했다.
딴소리하지마라~!
뭐 그러는거 같네요 ....9. ㅋㅋ
'08.6.11 1:47 PM (58.233.xxx.24)전 제컴이 정말 이상한줄 알았어요.ㅋㅋ...
10. 어허
'08.6.11 1:47 PM (220.70.xxx.97)정말 크네요.
그것도 흰바탕에 검정글씨로 디따 크게..
어허...
이런 팡업은 처음이네요.11. ㅍㅎㅎㅎ
'08.6.11 1:48 PM (59.22.xxx.188)얼마나 크길래 하고 열었다가 커피 뿜을 뻔 했습니다. 진짜 대따 크네요. ㅋㅋ
12. 아이구...
'08.6.11 1:48 PM (125.176.xxx.60)팝업창도 그렇지만, 홈피 디자인하며 폰트하며 요즘말로 완전 쩌네요. ㅠㅠ
저렇게 감각없는 디자이너 찾으래도 찾기 어려울 듯하고...
암래도 사장 취향인 듯. 보는 제가 다 안습해요...13. 저어기 윗님
'08.6.11 1:50 PM (125.176.xxx.60)전화건 분에게 고소하겠다 어쩌고 한 사람은 직원이 아니라 사장이래요.
사장이 그모냥인데 무슨 직원교육을 바라겠어요...
조선일보 다시 광고 안 낸다 해도, 전 솔직히 이 여행사 머리속에서 영구삭제;;14. ㅋㅋ
'08.6.11 1:52 PM (211.35.xxx.146)시위하는 듯한 활자크기 ㅋㅋ
15. 소형여행사
'08.6.11 1:56 PM (218.52.xxx.144)홈에 들어가보니 잠실너구리여행사들 중 하나 같아요.
이름은 통신업체인 kt인것 같은데 뭔가 있어 보이려고한 회사 이름이고 그런 회사들 사실 영세업체입니다.
세상돌아가는 것 보다는 하루 살아가기가 빡빡한 업체인 셈이지요.
그러다 보니 짜증에 화 내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사실 전화 돌리기가 조중동 죽이기이지, 저런 여행사와 같은 소형업체 죽이기는 아니잖아요.
조중동에 대한 화풀이를 광고업체에 하지는 말고 좀 더 성숙한 전화운동 하는건 어떨까요?16. 그래도
'08.6.11 1:57 PM (58.232.xxx.74)그런 여행사가 있다는것 만으로도 홍보는 제대로 된것같아요 ㅋㅋ
17. [명박ㄲㅈ]
'08.6.11 1:59 PM (116.125.xxx.199)소형여행사님...
님의 그런 온정주의는 지금 현 시국에선 적절치 않은것 같군요.
님은 님의 의견대로 그렇게 행동하시면 될듯~18. 찝찝
'08.6.11 2:01 PM (211.216.xxx.75)근데 왜 이 사과 팝업보니 더 기분이 나빠질까요?
소리소리 지르며 사과하는 느낌
여튼 전화부대도 전화받는 여행사도 참 할짓 아닌데..이게 당췌 누구 잘못인지..
하.지.만 나한테 소리 지른거 안 참는다 -_-19. 꼭
'08.6.11 2:06 PM (211.206.xxx.71)화가 나서,,사과한 느낌..마져요, 윗분..소리소리 지르며 사과하는 느낌..
ㅋㅋㅋㅋ 어머 깜짝이야,,이런 효과 노리고.20. ..
'08.6.11 2:06 PM (61.106.xxx.13)꼭 그렇게 삐딱하지 보지 마셨으면 해요.
저런 소형 여행사에는 아마 웹 담당 직원이 없을꺼에요. 이 홈페이지는 아마 웹제작사에게 용역을 주고 맡긴것일꺼고요. 오늘 직원들이 급 당황해서 팝업을 빨리 올려야 하는데, 방법을 모르고 디자인 감도 모르고 그래서 급하게 궁서체 폰트 크기만 크게 해서 올리면 되는줄 알고 올렸을 가능성이 커요. 이미지 작업도 하지 못했을 거고, 이미지를 어디다 올릴지 ftp 서버 주소도 모르고 있을 가능성도 크고요. 미숙한 회사 너무 그렇게 못되게 보지는 말아주셨으면 해요.21. 소형여행사
'08.6.11 2:10 PM (218.52.xxx.144)제가 온정주의로 전화하라고 하지는 않았어요.
좀 더 성숙한 자세로 전화하자는 것이잖아요.
위의 댓글 읽어 보면 재미있다 꼬소하다라는 느낌이 강한건 사실입니다.
그 곳 홈피 관광상품 대부분이 나이드신 아줌마들 하루 관광코스예요.
꽃피는 4월에 친정엄마 관광시켜드리려 동* 신*여행사 들러봤었는데 위 여행사와 거의 비슷한업체더라고요.
에효~22. 먹고 살기
'08.6.11 2:17 PM (116.120.xxx.130)바빠서 세상 돌아가는것 모르고 살수도 있죠
먹고 살기 안바빠도 모르는사람 많은데..
암튼 그여행사가 초기에 잘못하긴 했지만 오래 미운 마음은 안드네요
영세여행사에서 세상돌아가는것도 모르고 맘먹고 조선 기사낸걸텐데
거기도 완전 당황 모드겠어요
암튼 그만한다니 다들 곱게봐줍시다 우리가 조선일보 죽이자 타겟으로하는거지
조선일보 광고 올린 업체 다 죽이자는 아니잖아요23. 마음약해짐
'08.6.11 2:24 PM (222.97.xxx.57)아주 영세한 여행사일겁니다.
홈피 관리자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홈페이지는 전문 웹디자이너가 만들어 주고 사장은 예약 같은 기본적인 것만 할 줄 아는...
사무실 직원은 사장과 여직원 한명.
먹고 살기 바빠서 시국에 대해 신경쓸 그런 경황도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24. .
'08.6.11 2:24 PM (219.254.xxx.89)이런 작은 회사? (여행사대부분작잖아요.)는 웹디자인을 다른곳에 의뢰하니깐..
급한마음에 글자만 크게 해서 올린거같네요.
그리구 저는 나쁘게 보이지는 않고..
사장님이 약간 다혈질에 인터넷도 안하구 세상어찌 돌아가는지도 무관심했던 사람같아요.
그러니 전화한사람에게 무슨 단체 대표가 누구냐 묻죠..
그리구 일반적인 생각에 조선일보 많이 본다하니 비싼 광고비 감안해서
광고한거같은데.. 이름은 널리 알리는것에 성공한거 같지만..^^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앞으로 쭉 지켜보겠지만..25. 네...
'08.6.11 2:52 PM (222.107.xxx.36)저도 지금 가서 엉덩이 두드려 드리고 왔어요.
그래도 그런 결정이 어디 쉽나요...26. 에휴
'08.6.11 5:43 PM (118.8.xxx.129)정말 몰라서 그랬으니 저렇게 허겁지겁 팝업도 띄웠겠죠...
사과하고 다신 조중동에 광고 안낸다고 약속도 하는데 그것도 안받아주시면 어떻게하나요..
조중동 죽이기를 하는 거지 영세사업자 죽이기 하는 거 아니잖아요..
대기업도 아니고요...욕먹을 거 알면서도 꿋꿋하게 광고낸 게 아니라 몰라서 그랬다는 거...
앞으로 안하겠다고 하면 이제 덮고 넘어가야하는 거 아닌가요..너무 화내지들 마세요.
물론 아침부터 안좋은 소리 들으신 당사자분의 기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안좋지만
그래도 그분께 전화해서 사과도 하셨다고 하고 팝업창도 띄웠는 걸요..
잘못은 했지만 그래도 뒷수습은 하셨으니..
그래도 그 사장도 어느 가정의 가장이고 아이들의 아빠일테고 그 여행사는 여러사람의 직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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