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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심리 테스트 하며 놀아보아요..^^

쉬어갑시다. 조회수 : 737
작성일 : 2008-06-11 11:50:19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 잠시 쉬어 갑시다.

내가 여행을 가는데
뱀,새,원숭이를 꼭 데리고 가야 합니다..
어떻게 데리고 가시렵니까??

전 새는 머리에 얹고 뱀을 너무 싫어해서 절대 안데려 간다 했는데 꼭 데려가야 한다고 해서
그럼 원숭이를 다리에 매달게 하고 원숭이더러 뱀 잡고 가라고 할거라고 했답니다.ㅎㅎ
(처음엔 원숭이는 등에 매달고 가려 했어요 그런데
원숭이를 등에 업고 뱀을 데리고 가라고 할수가 없더군요..그럼 뱀이 제몸에 닿을것 같았어요..ㅠ.ㅠ)

일단 마음속으로 생각을 하신뒤에 밑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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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자식
원숭이는 남편
뱀은 돈이 랍니다...
IP : 210.217.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11 11:53 AM (219.254.xxx.89)

    새는 어깨에 올리고.. 원숭이는 뱀으로 어부바 띠로 묶어서 업구갈래요..ㅋㅋ

  • 2. 이크루
    '08.6.11 12:28 PM (210.217.xxx.131)

    저는 새는 한쪽 어깨에 얹고 원숭이는 손을 잡고 같이 겉고 뱀은 또아리 틀어서 머리에 얹고 가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뱀은 돈이라고 하신거, 어떻게 된다는 얘기인지요?
    뱀을 머리에 얹는거랑 목이나 팔에 두르는거랑, 그냥 들고 가는거랑 등 해석이 달라지는건가요?

  • 3. 짱맘
    '08.6.11 12:32 PM (211.222.xxx.244)

    전 새는 어깨에..
    원숭이는 손잡고 걸려서..
    뱀은 상자에 담아서.. 라고 생각했네요.. ^^
    재밌네요

  • 4. 나는뭐지?
    '08.6.11 1:09 PM (211.226.xxx.210)

    전 원숭이에게 뱀을 들려서 걷게하고,
    새는 잘 교육시켜서 제 걸음에 맞추어 같이 날게 해야지 했는데,
    아이고 그럼 돈은 남편한테 모조리 줘버리고, 아이한테는 나만 잘 따르면 된다 한건가??

  • 5. 유민이이뽀
    '08.6.11 1:09 PM (210.95.xxx.19)

    저는 새는 머리위에
    뱀은 목에걸고
    원숭이는 업고...해석을 어떡해 해야 하나요

  • 6. ㅋㅋ
    '08.6.11 1:16 PM (125.187.xxx.151)

    일단 뱀은 징그러우니 병에 담아 못나오도록 마개를 꽉 막아서
    여행가방에 넣고 새는 새장안에 넣어 한 손에 들고
    원숭이는 끈을 아주 길게 매달아 (가까이 오면 귀찮고 끈 없으면 잊어버릴까봐)
    질질 끌고 가면 되겠다 했거든요??
    생각해보니 제가 다 맞네요 ㅎㅎ
    돈은 가방에 넣어 챙기고 새끼는 보호 하면서 소중히 들고 다니고
    남편은...... ㅋㅋㅋㅋ

  • 7. **
    '08.6.11 1:22 PM (116.44.xxx.69)

    새 - 새장에 넣어 오른손에 들고
    뱀 - 크로스가방에 넣어서 틈틈히 살펴보며
    원숭이 - 백팩에 넣어 고개 내밀게 하고 심심하면 말걸면서

    애들 과잉보호 한다는 걸까요? 남편 실업자 되었는데, 대신 일하라는 뜻일까요? ㅎㅎ

  • 8. 음.
    '08.6.11 2:13 PM (141.223.xxx.82)

    뱀-그냥 알아서 기어 오라고 하고 -_-;
    새-다리에 실 묶어서 날아 오라고 하고
    원숭이-손잡고 같이 간다.

    음...이 경우 뱀을 어떻게 해석해야되죠...?

  • 9. 저는
    '08.6.11 2:37 PM (218.39.xxx.229)

    새는 어깨에 올리고
    원숭이는 손잡고 걷고
    뱀은 원숭이가 남은 손으로 꽉 쥐고 같이 간다..

    자식은 애지중지, 남편은 돈벌어와서 같이 쓰고...호호..

  • 10. ㅋㅋ
    '08.6.11 6:08 PM (122.34.xxx.27)

    저도 뱀은 목에 감고, 원숭이는 업거나, 손잡고 걸리고 새는 어깨에 올리고 갈려구 했는데..

    딴건 다 관두고 돈을 감고 간다고 생각하니 왠지 기분이 좋은데요..ㅋㅋ
    근데.. 목에 감을만치 돈이 있어야 말이죠..으흐흐흐~

  • 11. 저는
    '08.6.11 6:17 PM (125.142.xxx.142)

    원숭이 손만 잡고..

    뱀은 원숭이가 데리고, 새는 원숭이 어깨위에..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럼 애들도 남편이 키우고, 돈도 남편이 알아서 한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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