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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님들 잠시웃고 가세요~
준규맘 조회수 : 793
작성일 : 2008-06-11 11:37:31
따로 제가 가입한 카페에 올라와 있는글인데
보다 웃음이 나와서 잠시라도 함께 웃고자 복사해봤어요~
제목:아놔 사장님 또 어쩔꺼야
이제서야 회사에 쓱 들어오시는데...아놔 술냄새..
근데.
그뒤로 줄줄이 줄줄이...
아침에 경찰에 연행될 뻔 하셨는데
그중에 한 경찰이 자기 동창이더래요
그래서 빠져나와서
아침 내내 싸우다가
둘이 술 한잔 하고 끌고왔대요.
지금 사장실에서 열라 혼내고있어여...ㅋㅋ
니 같은 새끼가 경찰이니 볼장 다 봤다.
니가 생각이 있는 놈이냐
우리회사에 자리 만들어줄테니 당장 나와라
너 우리 비서도 팼냐?(후달...)
췌.
열라 치사.
전.의경 들은 잠도 못자고 뺑이치고 있는데
저것들은 돌아가면서 교대로 쉬고 저지랄들이라니..
암튼,
저 아저씨 계급이 먼지는 몰라도
울 사장님 한테
겁내 혼나고있어여
훗.
이건 비밀인데여.
저 경찰아찌 커피에만 내가
싱크대 개숫물 타줬어요
씽.
나의 소심한 복수예여.
-이상-
기분전황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셨길 바래요..
IP : 124.50.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고백합니다.
'08.6.11 11:45 AM (210.95.xxx.253)저희 아버님 친구분께서 이명박 열렬한 지지자 이시고, 저처럼 집회 나가는 사람을 사탄이라고 대놓고 말씀하시는분이 계신데, 그분 커피 수돗물로 타드렸어요.
뭐 그렇게 정부를 믿으시니 수돗물도 좋아하시겠죠.
맘 같아선 침도 .... 그래도 그건 참았어요.ㅎㅎ2. 푸하하
'08.6.11 11:49 AM (59.187.xxx.140)절대 소심한 복수 아닌데요.
커피맛이 어떨지 상상이ㅋㅋㅋ
어떤 사람이 남편하고 대판 싸운뒤 하도 미워서
남편 커피에 침뱉어서 갖다줬다는 말듣고 배꼽빠지게 웃었는데
더웃기네요
침뱉은 커피도 맛있게 마시더라는데 개숫물 커피는 어떤 맛일지ㅎㅎ3. 상큼한 복수
'08.6.11 1:11 PM (211.106.xxx.76)개수물 커피~~~ ㅍ ㅎ ㅎ ㅎ ㅎ
잘하셨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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