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생아&가사도우미(추가)

아기 조회수 : 735
작성일 : 2008-06-10 15:04:06
일주일 3번 오전 하루4시간만 쓸거구요
아기 천기저귀 써서 삶고, 아기꺼 다 손빨래 해야하고,
집안 청소와 제가 아기때문에 집안일을 못해서 음식도 해야 합니다.
얼마나 드려야 하나요?
아기꺼 빨래는 모두 삶아서 손빨래 해야하거든요
참, 손빨래 원하면 다 해주시나요?
IP : 121.140.xxx.9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크루
    '08.6.10 3:21 PM (210.217.xxx.131)

    금액을 떠나서 하루 4시간, 격일로 오시는데 일이 많으신것 같네요.
    그시간에 다 끝낼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아기 기저귀와 옷 손빨래하는데 격일로 오시니까 옷가지도 2배씩인데 이것만 해도 2시간은 족히 걸릴텐데요. 집안 청소에 음식까지.... 4시간에 절대 못합니다.
    오시는 요일을 조정하던가 시간을 늘리셔야 할 듯 한데요. 만약 이 시간에 다 끝내신다면 아마도 아기 옷이 덜 빨려 있거나 행구기를 덜했거나 집 청소를 대충 했거나 보이는 곳만 할거 같으네요.

  • 2. ...
    '08.6.10 3:22 PM (121.140.xxx.40)

    4시간만에 저 일을 다 할 수 있을까요?

  • 3. 원글
    '08.6.10 3:30 PM (121.140.xxx.90)

    만약에 하신다고 한다면 얼마가 적정선일까요?
    반찬은 한두개 정도...시간없으면 안하구요

  • 4. .
    '08.6.10 3:32 PM (203.142.xxx.240)

    반찬은 시간 없으면 안 한다...는
    처음부터 분명히 하시는게 좋아요.

    원글님 입장에서는
    '일 좀 빨리 끝내고 해 주시지'라고 생각하시고

    도우미는
    '일이 많으니 반찬은 못 하겠네'라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둘이 불쾌하지 않으려면
    시간을 더 늘여서 반찬까지 꼭 해 달라고 부탁하거나
    지금 시간에서는 반찬은 하지 않는 걸로
    얘기를 확실히 마무리 짓는 것이 좋아요.

  • 5. ...
    '08.6.10 3:33 PM (203.142.xxx.240)

    아...
    그리고 아기 엄마의 맘에 달린 것이지만

    실제 천기저귀보다 종이기저귀가 더 위생적이라고 해요.

    그리고 아기옷은 솔직히 손빨래 안 해도 되요.

    저도 돌잡이 딸 둔 엄마고
    아이 아주 깨끗하게 키우려고 노력하는 엄마예요^^;;;

  • 6. 도우미
    '08.6.10 3:35 PM (118.32.xxx.210)

    도움이 금액은 대충 정해진거 같아요..
    저는 3만 5천원 드립니다..(식구2명 음식은 안하시구요..혼자 살 때도 금액은 같았어요..)
    그 일은 시간내로 하시는걸 원하시는거 보단...
    시간을 늘려서 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아주머니 오시면 이 정도 일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오전에 하실 수 있겠냐고 여쭤보시고 얼마면 되겠냐고 하시고 서로 조정하세요..

  • 7. 글쎄요..
    '08.6.10 3:38 PM (61.104.xxx.97)

    요즘 강*파출부 같은 곳은 반나절(4시간) 33000원 하거든요.
    지역 나누기는 싫지만
    서울 강남쪽은 33000-35000원이고
    제 친구 강북쪽 30000원이고...저희 언니 사는 부산은 25000원이었어요.
    시간 초과되면 시간당 6,000원 이고요.
    4시간에 저 일 다 못합니다.

    예를들어 애기가 자고 있다면 청소기 못돌리니
    화장실 청소나 음식 같은 다른 일을 먼저 해야 하고, 그러다보면
    일의 순서가 뒤바뀌어 일이 더 늦어지거든요.
    저 일 다 부탁하려면 도우미 분이랑 추가금액과 추가 시간을 이야기 해야 할 꺼에요

  • 8. 재봉맘
    '08.6.10 3:48 PM (152.99.xxx.133)

    아주머니가 싫어하실거 같은데요.
    아기옷과 기저귀 손빨래 고집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베이비시터분게 맡겼는데 그렇게 일시키면 오래오시는분 별로 없을거 같아요.
    아가사랑세탁기 하나 사시죠.
    저는 이거 하나 사서 아기것만 전용으로 돌려요 어른것은 안하고.
    이걸로 아기거만 돌리고 삶는것도 자동이니 아주머니 안쓰셔도 될거 같은데요.
    아니면 세탁은 이걸로 하시고 아주머니는 오셔서 청소랑 반찬정도 부탁하면 훨씬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 9. 도우미
    '08.6.10 3:55 PM (118.32.xxx.210)

    미리 부르실 때 손빨래 할거라고 하셔야 합니다..
    저는 부를 청소와 정리를 잘하는 분으로 부탁드려요..

    저는 노원인데요.. 3만 5천원... 초과 1시간에 5천원입니다..

  • 10. 통통곰
    '08.6.10 4:10 PM (165.243.xxx.85)

    천기저귀 쓰면 하루 빨래량이 많아요. 한꺼번에 세탁기 돌리신 다음 삶으셔도 됩니다.
    손빨래하고 삶기엔 양이 많지요. 하루치만 모아도 저녁에 빨래 한 번 돌리게 돼요. 특히 신생아 때는 기저귀 엄청 많이 나오죠.
    세탁기 쓰면,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정도 4시간에 할 수 있어요.

    일반 가사도우미 쓰시면 되고, 단 아이가 있고 손빨래나 빨래 삶는 일이 있다는 말은 미리 해야 해요. 가격은 업체 통해서 4시간에 3만 3천원입니다.

    저 천기저귀 사용했고, 산후 조리 기간 직후부터 도우미 썼어요. 세탁은 삶을 거라 일반 세탁기에 올렸네요.

  • 11. ,,
    '08.6.10 5:02 PM (125.177.xxx.140)

    천기저귀까지 손빨래는 힘들꺼예요...
    천기저귀가 정말 자주 갈아줘야되서 하루에도 수십장 나오거든요
    울 아기 이제 9개월인데도 매일 아기사랑 돌려요...
    천기저귀가 빨래하는 거는 별로 일이 아닌데
    계속 쌌나 안 쌌나 체크하는게 힘들어요...

  • 12.
    '08.6.10 6:42 PM (61.99.xxx.139)

    제가 지금 아기 낳고 산후 도우미 쓰고있는데, 일주일에 38만원입니다.
    하루 9시간 일하시는데, 청소하고 음식하고, 빨래 해주시지만
    천귀저기 안쓰고, 아기 옷은 아기사랑세탁기에 하는 정도네요.
    그래도, 하루종일 바쁘시던데...

    주3회, 4시간만 하고 손빨래에 음식하고 청소하고...가능할까요?

  • 13. 제가
    '08.6.10 6:50 PM (210.123.xxx.142)

    봐도 4시간에는 불가능한 양이네요. 저는 제가 일하는 속도 맞춰서 시간 계산해보면 얼추 맞더라구요.

    금액은, 저는 연회비 6만원 내고 4시간에 33000원 드려요. 그게 제가 의뢰한 도우미업체 공식 가격이에요.

    손빨래와 빨래 삶는 것은 처음부터 요구하면 맞는 사람으로 구해주실 수 있을 거예요.

  • 14. 지방가격?
    '08.6.10 11:46 PM (211.33.xxx.12)

    산후도우미와 가사도우미가 하는 일이 딱 달라서 그걸 합쳐서 다 원하신다면 아마 맘에 안 차실거 같네요.
    산후도우미 같은 경우는 요구를 하지 않아도 아기 옷과 기저귀 등등은 전부 손빨래 하시고 삶아 주십니다. 그리고 아기와 산모에 관련된 빨래, 청소, 음식은 해주십니다. 그런데 이틀에 한 번 4시간으로는 좀 부족할 거 같네요.
    저는 산후 도우미 2주일에 50만원, 평일 8시간, 토요일 4시간, 일요일 안오시고.
    가사 도우미는 4시간씩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오셨는데 하루 4시간 25000원 (YWCA) 드렸습니다.
    원하시는 일 내용이 산후 도우미에 해당되는 듯 하니 산후 도우미 부르시고 가사 도우미는 이삼일에 한 번 따로 부르시는게 나을 듯 싶네요.

  • 15. 앵두
    '08.6.11 12:48 AM (222.111.xxx.190)

    요즘은 4시간(35,000) 8시간(6만원) 받습니다.
    그리고 아기빨래 손빨래 고집하지 마세요
    그렇게 하려는 사람 없습니다
    내가 하기 힘든일은 남도 하기 힘듭니다.
    빨래 삶는거는 세탁기로 살짝 애벌빨래 한후 삶으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55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792
68255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344
68254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620
68254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065
68254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843
68254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595
682545 꼬꼬면 1 /// 2011/08/21 27,572
68254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813
68254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076
68254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925
68254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112
68254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360
68253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469
68253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592
68253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432
68253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860
68253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556
68253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641
68253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79
68253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474
68253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85
68253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708
68252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195
68252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683
68252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860
68252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939
68252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69
68252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94
68252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359
68252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93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