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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차 펌 [MB OUT]장기는 두십니까??

estrella 조회수 : 462
작성일 : 2008-06-10 12:03:20


명박퇴진] 장기는 두십니까? [62] 다모 번호 1772669 | 2008.06.10 조회 3352  
1.국민을 부끄럽게 만드는 이명박

이명박씨는 인생의 기본을 아십니까?


나는 장기를 그리 잘 두진 못합니다.

다만 나이 오십이 넘어 어설픈 장기지만 장기의 묘미를 조금 맛본 정도라고 할까요?..

같은 기물을 움직여도 무엇을 먼저 옮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일어나게됩니다

정치인에게 장기의 원리를 명심 할 것을 권합니다

장기에서 내가 상대를 공격하는 묘수보다 우선 상대의 실수를 간파해내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상대가 아무리 기물을 휘둘러도 이쪽의 수비를 먼저 확고히 하고 꿈쩍않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동안 100여일동안의 이명박씨의 행보를 보면 엊저녁에 장기를 막 배운 어린아이처럼 날뜁니다.

태권도장에 몇일 나가 파란띠 차고 골목에서 활개치다 코피 터지고 우는 아이처럼

국제사회에서 웃음꺼리가 되고 있습니다

도매금으로 웃음거리가 되어버린 국민들과 해외동포들은 착잡합니다..

외국사람들 구경하는 광장같은 곳에 모여서 자기네 나라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교민들은 이역만리 타향에서 고국의 촛불을 응원하며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2.이명박은 한국의 대통령인가? 아니면 미국 축산업자들의 세일즈맨인가 ?


대한민국 국민은 미국 사람들이 버리는 30개월 이상 광우병에 걸린

내장, 혀,머리, 뼈 등 부산물과 갈비를 전동톱으로 긁어낸 부스러기 고기인 선진회수육등 쓰레기를

돈 주고 수입하여 먹을 정도로 미개한 국민? 버시바우는 왜 대한민국국민을 우습게 보는가?

그들은 우리가 이명박을 봅은 것을 보고 우리나라의 민의를 이미 평가한 것이다...


대북관계에서도 지난 정권을 모두 무시하며 얻는 것 하나없이 떠들다가 북한의 반감에 부딛치자

국내외적으로 웃음꺼리가 되고 있고..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비난이 거세지자 김하중 통일부장관은 북한에게 제발 식량원조를 받아 달라고 사정하고 있습니다

이명박씨는 방일에서도 가벼운 언행으로 구설수에 오르더니

결국 방미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왕창 깨지고 돌아왔습니다

방중에서의 말실수까지 이야기하면 입이 아프니 생략하구요..

한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쇠고기를 먹는다고 했나요?

그래서 값싸고 질 좋은 쇠고기를 선물로 주는 싼타 클로스가 되기를 자청하셨나요?

대한민국 살리라고 뽑아줬지 미국 미친소 파는 장사꾼 되라고 뽑은 겁니까?

그런데도 정작 본인만 사실을 모르고 있으면서 뭐라구요? 홍보와 소통이 부족하다구요?

전국민들이 울분으로 치를 떨며 잠을 못이루는 이 시간에도 무엇 하나 제대로 한 일이 없는

어설픈 국민의 들의 분노를 무시하고 이명박씨는 방중 기간동안 말도 제대로 못하는

어벙한 장관 정운천을 시켜 슬그머니 장관고시를 발표하게 하여 국민들을 조롱하고

귀국해서 촛불 만개를 누구 돈으로 샀는지를 조사하라고 호통치는 등

청와대 안에서마저 차라리 침묵하는 것만 못한 궤변과 오만한 발언으로

국민들의 상처에 왕소금을 계속 뿌려대고 있습니다.


3.뜨거운 눈물로 고해성사하라


장기는 물론 오락입니다

그러나 오락에서의 승패의 원리마저 깨닫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우수한 이 국민을 이끌 수있단 말입니까?

지금 이명박씨에게 남아있는 기물이 무엇입니까?

지금이라도 판을 살피십시요

궁이 위태로운데 서 있으므로 애꿎은 부하 기물들만 추풍낙엽으로 날아가버리게 되었습니다

애초부터 그들은 국민과는 동떨어진 부자들만의 잔치였으므로

그들이 청와대에 들어온 것 자체가 수치스럽고

내일이라도 청와대로 가서 그들의 발자국을 깨끗이 씻어놓고 싶은 심정입니다..

필요없는 기물은 다 버리기를 바랍니다

국무총리.외교부,교육부,보건복지부,농수산식품부.통일부,환경부,건교해양부,법무부,문화체육부..

그리고 청와대 비서진들 모두가 쓰레기집단입니다

비서들도 어디서 그렇게 썩고 냄새 나는 인사들만 모을 수있었는지 경이롭고

역시 썩은 고기에는 쉬파리떼가 모인다는 진리가 틀림없음을 씁쓸하지만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언론을 지배할 방송통신위원장에 임명한 딸랑이 최시중

그리고 와이티엔에 구본홍씨 임명한 것 취소하세요.

국민들은 이명박씨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돌을 던지라는 말입니다

물론 이것이 가장 깨끗하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말 끝까지 싸우고 싶다면

상대방 급소를 노리기 전에 자기 급소를 먼저 살피길....


4.아무 일도하지 않는 것도 때로는 덕목이다

경솔과 오만 그리고 탐욕과 죄의식이 없는 후안무치는 점점 더 기물을 잃고

쓸쓸히 장기판을 떠나게 되리니..


아무것도 제발 하지 마십시요.

그냥 국민들에게 맡기고 무능한 대통령으로 남으십시요.

우리나라를 위해 차라리 그게 좋습니다.

정말 남은 4년 8개월동안 그 자리를 움켜쥐고 싶다면

말 그대로 쥐 죽은듯 지내시지요...


선무당 사람잡는다는 말처럼..

당신이 입을 열면 국민들은 공포로 잠을 들지 못합니다..또 무슨 사고치는 것이 아닌가?..

처음에 당신을 쥐라고 표현할 때 조금은 지나치다 생각이 들었고 의아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지나고 보니 당신은 온밤을 천정을 뛰어다니며

국민들을 잠 못들게 하는 쥐로 표현하는 것이 너무도 정확한 표현임을 알았습니다


당신처럼 썩은 껍데기 신앙인이 아니라

나는 진정한 기독교인입니다

당신이 그렇게 자랑하는 기독교의 성경 잠언에 말씀을 읽은적이 없습니까?

술 취한 자의 손에 들린 가시나무는 많은 사람을 상하게 한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이제 그 가시나무가 이명박씨 본인을 상하게 할 것입니다


5.보내줄 때 떠나라..


당신이 의도한 것과는 반대로 일어난 현상이겠지만

결과적으로 당신에게 한가지 고마워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정치에의 무관심이 얼마나 큰 비극을 불러오며

앞으로 어떻게 정치에 참여해야하는지를 깨닫게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의미가 다르겠지만 진정 이것이야말로 국민성공시대인 것입니다

나는 이번에 똑바로 깨달았습니다

50년 이상 이나라를 움켜쥐고 흔들어 온 당신과 뿌리를 같이 하는

친일 매국노 세력을 물리치는 일이 아무리 어려워도

결코 포기하거나 남에게 또는 다음으로 미룰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과의 이 싸움을 결코 포기할 수는 없네요..목숨이 끊어질 때까지..

오늘에야 비로소 나는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공적을 바로 보게 되었으므로...

떠나라는 말은 당신을 마지막으로 연민의 감정을 갖기에 하는 말입니다.

너그러운 한국인의 심성이 진실로 폭발할 때 걷잡을 수없는 것을 익히 보아왔습니다

그대가 국민의 음성을 여우굴에 숨어 눈이 그치기만을 기다린다면

그 쌓인 눈은 엄청난 눈사태가 되어 여우굴을 막아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대한민국의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대통령의 몰골로

처참하게 인생의 말로를 마치게 될 것이라는 걱정이 듭니다.

미련을 갖는 것은 미련하다는 것과 비슷한 뜻도 있습니다..

지금 당신이 챙겨야 할 것은 대통령으로서 권력과 명예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양심과 깨달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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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177...
  

IP : 75.72.xxx.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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