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물 분류를 어떻게 하시나요?
작성일 : 2008-06-10 10:11:48
603744
돌된 아가 데리고 저도 유모차 부대에 합류하고 싶지만
조금 예민한 아가 데리고 가 여러사람 힘들게 할듯 싶어 이리 집을 지키고 있답니다.
여러 일들로 일이 손에 안잡혀 살림살이가 엉망이네요.
특히 빨래들이요...
살림 물음표에도 물어보았지만 더 많은 의견이 듣고 싶어 옮겨왔습니다.
저도 자개부터 살펴볼때가 많거든요.^^;
친정 엄마가 세탁만큼은 손빨래를 고집하시는 분이라
집에서 세탁기는 가끔 탈수할때나 사용했네요.
아무리 말려도 빨래 쌓여있는걸 못보시겠다고...ㅜㅜ
옷은 안상하고 깨끗하지만 전 자신없답니다.
어쨌든 결혼하고 세탁기를 돌리는데 어떻게 분류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정장입고 출근하는 남편-와이셔츠랑 런닝, 양말...
돌된 아기 키우는 저- 주로 면직물인 실내복, 기타 니트 면직물...
아기옷은 손빨래...
아직 식구가 적고 아기가 어려 빨래감이 많지는 않은데
색깔별로 나누는 것인지
아님 속옷 과 수건, 그 외는 같이 돌리는 것인지
직물류로 같이 묶어야 하는 것인지...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늘 세탁할때 살짝 고민하는데 어떻게 잘 하는 비법들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218.39.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라사랑
'08.6.10 10:15 AM
(121.135.xxx.18)
아기 꺼 따로, 속옷과 수건 따로, 와이셔츠나 부드러운 옷 따로, 청바지와 짙은색깔옷 따로..
양말따로. 이런식으로 빨아요. 전.
2. 저두..
'08.6.10 10:19 AM
(125.180.xxx.12)
윗님과 같아요...
속옷,수건 삶음코스로 돌리고...
청바지 ,바지 짙은 옷,양말 , 돌리고..
하얀옷과 면티..그렇게 빠네요....
3. 다들 비슷하신듯
'08.6.10 10:28 AM
(59.5.xxx.128)
저도 속옷,수건 그리고 삶아도 상관없는거 가끔 흰면티같은거 같이 돌리구요.
겉옷,양말 (흰옷제외)돌리고,
흰옷과 와이셔츠 돌리고,
합성섬유따로 돌립니다. (여자 정장바지나, 폴리로된 블라우스등)
그리고 저는 니트도 울코스로 따로 돌리구요.
님 어머니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손빨래 하신다니...존경스럽습니다. 저는 귀찮아서 세탁기에 돌려도 되는건 다돌리는데^^;;
4. 알루
'08.6.10 11:02 AM
(122.46.xxx.124)
저는 아기옷 손빨래하기 귀찮아서 천기저귀 써요.
기저귀 나올 때마다 물에 담궈뒀다 한꺼번에 돌리면 되니까 좋더라구요. ^^;;
5. 구분안해요
'08.6.10 11:16 AM
(210.96.xxx.75)
저는 아기옷만 손빨래하고 나머지는 한꺼번에 다 넣고 돌려요... 종류별 구분...못하겠어요...--;;;;
6. 색깔로
'08.6.10 2:23 PM
(222.98.xxx.175)
흰것과 옅은것은 한번에 짙은것도 한번에...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남편것만 따로빨고 제것과 아이것은 같이 빱니다.
남편은 현장에서 일하니 먼지가 많이 묻는옷과 작업복이 있어서요.
제 남편은 집에서 빨래로 왕따 당하는 줄 모를겁니다.ㅎㅎㅎ
7. .
'08.6.10 5:18 PM
(122.32.xxx.149)
속옷, 흰색이나 옅은색 면티(주로 제것), 수건 모아서 빨고요.
나머지 그냥 다 같이 빨고.
무좀걸린 남편 양말 모아서 따로 분리해서 빨아요.
양말 아무리 모아봤자 12키로 짜리 세탁기에 넣으면 너무 허전한데 수도세 전기세 너무 아까와요.
남편이 무좀 치료해서 남편 양말도 그냥 겉옷이랑 같아 빨았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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