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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과육(씨 빼고)에 설탕만 넣어 재워두면 뭐가 되나요^^;;

저 아래 질문 올렸지 조회수 : 972
작성일 : 2008-06-09 21:13:56
세상에. 너무 너무 매실로 뭘 만들고 싶어서
몇년동안 눈팅한걸
참고로

오늘 단번에 망치로 쾅! 찍어서
과육 다 분리해서 설탕에 묻어놨는데요.

다 만들고 뿌듯한 마음에
검색해 보니,

대부분 씨를 그대로 사용했네요^^;;

저처럼 하면 이게 뭐가 되나요? 매실액이 되나요?
그리고 매실 과육은 장아찌로 담나요?

참나..미치겠습니다. 이래 정신이 없어서요.
IP : 121.183.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
    '08.6.9 9:22 PM (121.124.xxx.44)

    매실(설탕)장아찌가 됩니다
    그대로 드셔도 되구요, 고추장에 박아두었다가 무침을 해먹어도 맛있습니다^^
    고기먹을때 쌈에 하나씩 싸서 먹으면 속이 정말 편하고 좋아요

  • 2. ....
    '08.6.9 9:24 PM (203.223.xxx.52)

    저희 엄마께서는 매실짱아찌 담그신다고 그렇게 해좋으셨어요. 그러면 맛난 매실짱아찌가 될꺼예요. 기대 하세요. 저도 친정에서 얻어 먹을생각을 하니 벌써 부터 설래요. 엄마 지난주에 담는거 보고 왔는데 ㅋㅋ

  • 3. 저 아래 질문 올렸지
    '08.6.9 9:24 PM (121.183.xxx.1)

    그러면..
    과육은 장아찌가 되고, 물은 음료수로 마시면 될까요^^;;

  • 4. ㅎㅎㅎ
    '08.6.9 9:24 PM (218.232.xxx.12)

    분리된 과육은 짱아찌로 드시면 되겠고
    거기서 나오는 약간의 즙은 물 타서 음료수로, 또는 원액 그대로 음식 만들 때 설탕 대용으로 쓰세요.
    과육 붙은 씨에 설탕 부어놔봤자 액은 별로 안나와요.
    저 같으면 현미식초를 부어두겠습니다. 몇 달 후 매실맛 나는 식초가 되어 있을 겁니다.

    진한 동류의식을 느껴서 제가 아는 대로 써봅니다.

  • 5. 저 아래 질문 올렸지
    '08.6.9 9:29 PM (121.183.xxx.1)

    진한 동류의식 ㅋㅋ
    씨는 벌써 삶아서 비벼 빨아서 햇볕에 말리고 있는 중이예요.
    베개 만들거거든요.

    답글 주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6. 3년 전에
    '08.6.9 10:24 PM (203.235.xxx.31)

    베개 만들려고 여름내 고생하다가
    얇은 발마사지판 하나 만들었는데 밟으면 시원하고 좋아요

    배게 만들려면 씨앗이 엄쳥 많아야 할텐데
    뾰족한 부분 살짝 갈아내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 7. ...
    '08.6.9 10:25 PM (124.199.xxx.37)

    희첩과 키톡 검색하시면 무지 무지~~ 많이 나옵니당^^

  • 8. 매실씨
    '08.6.9 11:02 PM (222.234.xxx.98)

    저도 매실씨로 베게 만들어서 지금 몇년째 잘쓰고 있는데요
    뾰족한 부분은 안갈아도 되던데요..
    매실씨를 삶아 씻을때 어찌나 많이 비벼댔는지..
    다 마른후엔 그닥 뾰족스럽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베게속천을 조금 두꺼운 옥스포드지를 사용해서 만들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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