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퇴진] 이명박 보다 무서운...조선일보.(펌)

[..]

나는 조선일보가 무섭다.

이명박보다, 삼성보다 무섭다.

대한민국이 삼성공화국?  웃기는 소리.

낮엔 이건희가 큰소리칠 지 몰라도,

조선일보가 "밤의 황제"라는 게 괜한 말이 아니지.

대학때부터 계속 쓰레기 언론의 폐해, 특히 조선일보를 뜯어봤지만,

조선일보의 그 엄청난 정보력은 한국의 그 어떤 기관도 따라가지 못하지.

필요하면 시기적절하게 하나씩 터뜨린다, 바늘로 콕콕.

동아가 철없는 옹아리나 해대고, 중앙이 똥오줌 못가려도, 조선은,

정갈한 탁자위에 두툼한 안경 쓴 학자의 외연을 한 채 우리나라를 이리저리 요리해왔다.

탁자 밑에 똥덩어리를 가득 쌓아둔 채로,

독자가 정말 신경을 집중하지 않으면 알아채지 못하게, 교묘하게.

타이틀 뽑는 거나 기사 관련 사진 배치와 각도는 거의 예술이다.





쪽발이 시절부터 줄곧 넘버원 자리를 지켜왔고,

남북 통일이 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조선일보가 무너지지 않을 거라 여겼다.

강남과 조선이 밀면 대한민국에서 못할 일이 없을 거라 여겼는데,

김대중이 당선됐고, 노무현이 다시 이겼다.

방씨 일가가 보기에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얼마나 눈엣가시였을까.

분해서 밤에 잠도 오지 않았을거다..ㅋㅋ

(하지만 조선과 강남, 여기에 기독교까지 끼니 역시 막강하더군..)

노무현 재임 중 가장 큰 실책이 조선일보를 폐간시키지 못한 것일게다.

그렇게나 당했으면서, 한민족을 위해서 큰맘 먹고 그거 하나 못해주나.. 하긴..지원군이 없었으니..

김대중이 당선됐을 때, 다른 언론들이 놀렸다, "조선 너 떨고 있니? "

조선의 공작으로 죽을 뻔했던 그도 역시 조선을 폐간시키지 못했다.

역시 역사에 큰 실책으로 기록되리라, 통일 후에.





이명박이 이렇게 수세에 몰리는 것도, 초기에 조선이 방치했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든다.

원래 천박한 출신이라, 당선된 게 자신이 잘나서 인 줄 알고 꼴리는 대로 기고만장해서,

초기에 감히 동아를 우대하는 행보를 보였다.  동조문중이라나?

방씨가 열 좀 받았겠지, " 이놈 한 번 맛좀 봐라" 하고.





그런 조선이 흔들리고 있다.  상황이 급반전하고 있다.

손톱 때만큼도 안여기는, 단지 계몽과 교화의 대상인 미천한 것들한테.

조직도 없고, 구심점도 없이, 수많은 신경망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주 느슨한 개인들에게,

한민족 피빨아먹던 거머리가 개미군단한테 뜯기듯이...

이제 끝날 때가 됐다.

이명박 정부의 폐해는 그저 한 10 여년, 그저 한 수백만명쯤 몰락시키겠지만,

조선일보는 한민족 전체를 수십년간 안락사시킬것이다.

이제 끝낼 때가 됐다.

거머리는 단칼에 찍어낼 수 없고, 수많은 소금알갱이로 조금씩 숨통을 조여야한다.





"본때를 보여준다" 라는 말이 있다.

쪽발이 물러간 후 친일파를 처단하지 못했기에 여태 이모양 이꼴로 살았고,

전과자의 범죄를 눈감았기에 여기까지 왔다.

잘못한 놈은 벌받는 게 당연하다.

봐주고, 인정상, 인간적,...이런 잡소리는 그만두자.

같은 논리로,

다시 살아날 기회를 준다면,

역공을 당할 것이다, 처절하게.

눈엣가시같은 인터넷 매체가 제 1순위겠지.





조중동을 같이 까자, 아니면 삼성을 까자, 이런 소리가 자꾸 나온다.

알바냐? 응?

아니면 조선이 손을 쓰기 시작한거야? 응?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마라.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는 국민이고 뉴라이트를 국회의원으로 뽑는 국민이다.

조선 하나만 까기도 벅차다.

이거 하나만 해도 성공이다.

나는 조선이 무섭다.

이명박보다, 삼성보다 무섭다.

[와]

글 잘 쓰십니다요.
분한 마음이 가득 밀려 오다가도 후련한 필체에
가슴이 서늘해 집니다.

[IT 강국..]

IT강국(인터넷의 막강 국면!)의 효과가 만천하에 조선일보의 실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하, 그런줄 모르고 삼성공화국과 밀월여행을 했을 것입니다만,,, 썩은 뿌리가 맺는 열매는 뻔하지 않겠습니까?

식자연하는 독자들을 오류로 이끈 죄는 역사의 마지막날까지 되물어질 것입니다..
지금, 여기에서부터 들통이 나고 있는 것이지요..

아무리해도 조선일보 한 놈만 패는 것이 무척 지혜로운 행보로 여겨집니다..
크크크...느슨한 신경망... 맞는 것 같습니다.

[lukeion]

동감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런 썩은 나무는 뿌리부터 뽑아야죠..
정말 언제까지.. 친일파들이 득세를 하구 큰소리들을 쳐대는지 볼겁니다

[조선일보는]

정말 폐간되어야 하네요.

열심히 한놈만 패서 폐간시키죠.

[..]

동감입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