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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정오의희망곡 게시판에서..

이상해요. 조회수 : 6,094
작성일 : 2008-06-09 17:44:35
방금 엠비씨 홈페이지 들어가 봤더니
정선희 옹호론자들이 쫙 포진해 있더라구요.
거의 도배 되다 시피요.

근데 어느분이 정선희 퇴출글을 올리셨는데
정선희 옹호하는 사람중에 하나가 그사람의 인적사항을 올리더래요.
그분이 워낙 흔한 이름이시던데
싸이나 뭐 이런데도 본인의 신상이 안 올라가있었다는데
사는곳이랑 전화번호 같은걸 게시판에 올리더랍니다.
아마도 정선희 퇴출글을 게시판에서 없애버리겠다는 의도인것 같습니다.

어떻게 그 사람의 신상을 올려놨을까요?
아마도 엠비씨 직원인것 같다고 다른글에서 그분은 의심하시던데..

---------------------------------------------------------------
그 분이 올리신 글입니다.



아까 김기업이란사람이 오늘 처음보는사람인데 대뜸
게시판에다가 저의 생년월일과 사는곳을 올려서
여기있는사람이 다알게되었네요.

희망곡 관계자냐? 해킹을했냐고 물으니 흔히아는 검색사이트에서 검색을
했다는둥 어설픈 변명을하고 협박비슷한 글들을 다지우고 사라졌어요!

제이름은 싸이월드에서 치면 김**만도 엄청난 페이지가 있습니다!
정말 원수가져서 찾고또찾아도 저를찾기가 힘들고.. 홈피에는
제 고향도 메일주소도 생년월일도 써놓지않았고 찾아오는사람도 사진도
3,4장 연예인 사진이 고작입니다..........

첨보는 김기업이란사람 정선희씨 옹호자인것같긴한데 절 너무잘아는게
웃기죠? 조심하세요! 옹호자들이 비판자들 개인정보까지 헤치고 다니나보네요!

경찰과 통화를하니 협박성 발언이 심해야 고소가되는데 애매모호해서
알아보고 내일 전화준다네요! 억울해서원....


IP : 220.70.xxx.9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쉬고
    '08.6.9 5:48 PM (210.95.xxx.253)

    정선희 다시 나오면 그때도 달려가야죠.
    아무래도 정선희가 배후가 있나 보네요.
    방송국에서.

  • 2. .
    '08.6.9 5:50 PM (210.222.xxx.142)

    그런 놈들은 바로 신고해야죠.
    그분은 본인 신상이 공개되었는데, 가만이 계셨단 말입니까??
    캡춰해서 바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했어야 하는건데 말이죠.

  • 3. 정선희
    '08.6.9 5:53 PM (210.99.xxx.34)

    저두 여기저기 기웃대면서 보니

    정선희 퇴출(?) 또는 중도하차에 위로의 물결이~~~라는 글과
    정선희 구명운동...네티즌 용서받아들여야,.....이런 글들이 눈에 띄네요

  • 4. ..
    '08.6.9 5:55 PM (116.39.xxx.81)

    신문이나 방송사나 언론이나.. 네티즌들이 마음에 안드는겁니다.
    지들이 뭔데.. 하차해라.. 말아라 하는냐고..

    하지만 우리는 기억할껍니다... 써니가 우리를 어떻게 대했는지..
    물론 일부 무식하고 등신같은 인간들이야 침흘리며 시청할지도 모릅니다만.. ^^

  • 5. 조중동박멸
    '08.6.9 6:18 PM (123.248.xxx.83)

    저도 가보고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제 주변 엄마들만 해도 괘씸하다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혹시 제 올바른 성향(^^)상 올바른 엄마들만 만나서 그런지.
    하여간 정씨, 보통 무서운 인간 아닌듯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출신에서 야금야금 출세를 향해 기어올라가는중에 지가 최대한 쉽고 편하게 잡을수 있는 권력줄을 찾아냈군요.

  • 6. 이상해요.
    '08.6.9 6:22 PM (220.70.xxx.97)

    아까 들어가 보니 노쳐녀와 아줌마들은 싸그리 인터넷 못하게 해야 한다고..
    알바 아니라는 알바로 보이는 어떤 여자가 그러더라구요.
    댓글 올렸다가 아주 심하게 당했습니다.
    아줌마들 상당히 무시하는 발언들로 도배되었더라구요.
    소심한 아줌마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 7. 원래..
    '08.6.9 6:31 PM (116.39.xxx.81)

    정오의희망곡에는 개념없는 어린것들로 판을 칩니다.
    벌렁하지 마세요..언니언니..누나누나 하는것들로.. 웃기지도 않습니다.
    괘념치마세요.

  • 8. ...
    '08.6.9 6:50 PM (222.109.xxx.55)

    거기 이상한 댓글 다는 사람들 제가 보기엔 일반인들이 아닌 것 같아요.
    욕설로 바로 댓글 달아올려버리고 그러는 게 냄새가 납니다.

    일반인들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하고 있으니
    당연히 알바들이죠.

  • 9.
    '08.6.9 7:10 PM (220.72.xxx.178)

    우르르 몰아부치는 댓글에 받는 상처가 예상외로 크죠 ....
    그들이 노리는 수법이기도 하구요 ..
    모두들 시간대를 정해 같은시간대에 들어가서 , 서로 옹호하고 비호해줘야겠네요 .

    " 소나기내릴땐 비하는게 상책입니다~~ 선희씨 ~. 잠시 피해계시다 곧 돌아오실거죠?"
    라고 달아줘야겠네요 .

  • 10. 정선희 휴가
    '08.6.9 8:26 PM (125.177.xxx.137)

    정선희 2주간 휴가라고 아고라 게시판에서 봤어요. 퇴출이 아니라 휴가라고

  • 11. 근데
    '08.6.9 8:44 PM (211.49.xxx.36)

    먼저 좀 심하지 않았나요?
    저=알바아님 냄새없음 배후아님 노림수 없음 비뚜른 성향없음

  • 12. 사과를
    '08.6.9 8:50 PM (58.230.xxx.141)

    제대로 했어야 했는데....
    뭘 믿고 촐랑거렸는지...
    참 인격이 아쉽군요.

  • 13. 쓰레기들.
    '08.6.10 1:56 AM (218.156.xxx.163)

    정선희 다시 오면 갑시다.
    ㅋㅋ
    돈도 많은데..알바들 투입 시켰겠지요.

  • 14. 유모차부대
    '08.6.10 5:25 AM (125.178.xxx.171)

    유PD 성씨와 양촌리 이장아들 성씨가 같은 것이 자꾸만,,,,

  • 15. 저도
    '08.6.10 7:30 AM (124.50.xxx.177)

    들어가서 글 남기다가 봤습니다.
    으이그~
    하여튼 나쁜 짓들은 다 따라서 한다니까요.

  • 16. 분열
    '08.6.10 9:04 AM (222.99.xxx.153)

    시키는 분위기 그리고 정선희 비난하면 그사람이 마녀되는 분위기를 조장해 놓았더군요. 나름 제 원칙은 알바글 비스무리한 글에 점잖게 댓글 달고 절대로 거기에 달리는 댓글 안읽어요..흥분할깜시.ㅠㅠ그리고 묵묵히 글 올려요..꼭 하차 바란다고요.

  • 17. ....
    '08.6.10 10:38 AM (211.204.xxx.88)

    마녀사냥 고만해요 우리 고만좀

  • 18. 윗님
    '08.6.10 11:38 AM (121.131.xxx.109)

    마녀사냥 얘기도 이젠 그만

  • 19. 제발
    '08.6.10 1:08 PM (218.101.xxx.96)

    너무들 유치하십니다... 그만하셔도 될꺼같은데....

  • 20. 명박퇴진
    '08.6.10 3:47 PM (116.120.xxx.145)

    이장 아들이라면...유?촌 인가요

  • 21. 마녀사냥이란 말은.
    '08.6.10 3:54 PM (58.234.xxx.169)

    함부로 쓰는것이 아닙니다.
    처음엔 관심도 없었으나.. 정선희씨의 문제가 정선희씨만의 문제가 아님을 곧 깨달았습니다.
    돌이 한개한개 쌓여 담도 만들고 둑도 만들고 댐도 만들수 있습니다.
    정선희의 말투는 그녀가 아무생각없이 했다고 하기엔 너무나 득의양양했지요.

    부끄럽지만 저희집안에 있는 의사 두명도 딱 정선희씨처럼 말하더군요.
    자기도 잘못많으면서 저기 왜 촛불들고 서있냐고 하더군요.
    집에서 음식 그렇게나 깨끗하게 먹냐며 큰소리를 내기도 하구요.

    적어도 저사람보다는 잘났다는 마음.
    정선희씨에겐 있었지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내가 희생양이고 너무 재수없었어. 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렇지 않으면 그 많은 알바생을 묵인할 이유가 있을까요.

    생각이 그렇게나 다를수도 있겠지만..
    우리들의 노력으로 그사람들이 그대로 묻어가는것이 싫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집안의 그 의사들은
    저 촛불집회하는것들 미쳤고 싹 죽여버렸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우리나라 소가 더 불안한줄도 모르고 기본이 안된것들이라구요.

    외교주권에 대한 문제같은 더 중요한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것 같더군요.
    저 많은 시민이 왜 나왔는지.
    수많은 정선희씨는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네티즌들은 정선희씨를 공격하는게 아니라..
    그녀와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선민사상에 젖어있는 다른 많은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는것과 같은것이라 생각됩니다.

    올바른 위치에 쌓이지 않는 돌을 자꾸자꾸 내려놓는 일들을
    마녀사냥으로 폄하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의 글들도 제 글처럼 공격적이지 않은..자분자분한 글들이 많더군요.
    욕설을 포함한 글은 많지 않던데...
    왜 그게 마녀사냥인지 모르겠네요.
    설득은 또 다른것 아니겠습니까. 대부분 그녀를 아끼는지 설득하고 있었고..
    알게 되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걸 나를 미워한다고 받아들이고 있는것이죠.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인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뭐가 중요한지.. 어떤것이 옳은것인지 그른것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공중파방송의 진행자를 맡기는것이 얼마나 위험한것인지 정말 모르시나요?

  • 22. 그참들...
    '08.6.10 4:27 PM (122.37.xxx.14)

    그냥 혼자서들 싫어하세요...
    왜들 이러는지...

  • 23. 아휴...
    '08.6.10 4:58 PM (59.10.xxx.5)

    너무 한쪽으로 모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사람의 말투의 뉘앙스까지 말씀하시는 건....
    그냥 전 정선희씨 옹호자는 아니지만...공감가는 부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그냥 지금 이 현실이 많이 답답하네요.

  • 24. 무슨..
    '08.6.10 5:46 PM (121.173.xxx.3)

    깐죽거리는 말투 들어 보시면 모르겠어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나.. 나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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