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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부와 조중동이 진정 무서워하는것은?

태엽감는새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08-06-09 01:14:28
얼마전 백분토론회에서 유명해졌던 양선생님이란분이 다시 글을 올려서
지금은 청와대 가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이 중요한가를
이야기했다 맞다 백번공감한다.

얼마전에 타임지 인터뷰에서 이명박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소나기는 피해가면 된다" 그 이야기를 듣고 그가 현정국을 파악하는 마인드를
핵심적으로 표현하는 한마디라고 생각을 했다


이명박은 지난 대선때 그의 비도덕적인 치명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당선되었다.
사실 말은 경제살리기 그럴듯하고 좋았다만 그내면을 까집고 들어가면
어떠한 비도덕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희생에도 불구하고 당신에게 돈을 주면
당신들은 나를 따라오게 되어있다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것이다.

한나라당은 "뉴타운과 종부세 인하"라는 돈에 대한 즉 맘모니즘에 대한
국민의 욕망을 확실해 캐취해서 성공을 거두었다
자 이쯤해서 보자 그들은 국민의 이중성을 잘아는 것이다...    

사실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 그리고 뉴라이트 이사람들은 사실 이쇠고기 문제가
이렇게 커질줄 몰랐다고 이야기를 한다.
왜냐고?사실 그전에는 이보다 더한짓을 했는데도 별거 없던 국민이 왜 이렇게 난리를 치는지
도무지 궁금한것이다...
지금 당장 먹고 죽는것도 아니고 걸릴까 말가 하는 것가지고 난리를 치다니....
정말 궁금한것이다..그래서 그들은 이건 홍보문제야 하고 홍보문제를 계속 이야기 하는것이다...


이대통령이 소낙비만 피하면 된다 이야기를 했다
아니야 이런 국민이 아니야...
뉴타운 이야기만 하면 개도 당선 시켜줄 국민이 이럴수 없어.....
잠시 이 비만 넘어가면 국민은 내편이라니까 다시 돌아올거야...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경우를 수도 없이 봐왔다...
청와대를 넘어가자고 하는 시위대가 있다...
전경차를 부수면서 쾌감을 얻는 시위대가 생겨난다...
그들은 프락치이거나 프락치의 사고를 가진 철없는 시위대이다..
이명박과 조중동 뉴라이트가 바라는 상황이다....
그디어 그들은 기사회생할 기회와 명분을 준다..

이명박이 무서워하는것은 청와대로가자고 애써서 영차영차 하면서
전경차에 용을쓰는 시위대가 아니라 날로날로 늘어나는 전혀 다양한 계층의
한마음을 가진 국민들이다....
어제는 오천명 오늘은 이만명 내일은 십만명 그리고 그다음에 백만명.....

조중동이 무서워 하는 것은 조선일보사 앞에서 조선일보 유리창을 깨는
시위대가 무서운게 아니라 과감히 조선일보를 끊고 조선일보에 광고를 내는 기업의
제품을 불매하는 국민들이 날로날로 늘어나는 국민들이  무서운 것이다..

82cook 과 같은 게시판을 무서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그들은 서프라이즈나 무슨 진보사이트에 밤이면 밤마다 낮이면 낮마다 이명박 욕하는것은
절대로 개의치 않아한다..그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자기정권을 건드릴만한 자기 존재를
위태롭게 할만한 존재로 보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주부사이트 요리사이트 카메라 사이트에서 이렇게 난리를 치면 무서워한다.
왜냐고 자기편이 돌아섰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들은 매일 시위이야기 촛불집회이야기 꺼내는 일부극성쟁이들이 지나가면
다른 사람들은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실제로 일부 열혈파들이 촛불이야기가 아닌 다른 이야기를 꺼내면
지금 시국이 이런데
그런 생각이 드나요 하고 사람들을 내어몰때
올타꾸나!! 극으로 치달아야 되는데
이래야 대중화가 되기 힘들지 하고 박수를 치는 것이다...
(오해하지 말라 너무나 그 진심을 충분히 이해하며 사랑한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사안이너무
중요하고   더 잘할수 있는 방법으로 가자는 뜻이다)
그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은 어제 조선일보를 보던 사람이 경향으로
바꾸는 것이고....낮에는 일하던 샐러리맨이 저녁에  넥타이를 벗고 예비분복으로
갈아입는것이요....낮에 집안 정리하고  식사차려놓고 그손으로 다시 촛불집회에
나오는 사람을 위해서 주먹밥을 싸는 그손이 가장 무서운 것이다...
실제 시위현장에서 그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부대가 유모차 부대가 아니었던가?


그래서 그들이 놀라는 것이다....

뉴타운 이야기 종부세 이야기만 하면 개도 당선시켜준 이들이 한나라당이라면
성희롱죄에 걸린 국회의원도 뽑아준 이들이....
아파트지어준다면 친일파뉴라이트도 뽑아준 이들이 ....
이럴수는 없어 하고 울부짖는것이다...

실제로 심히 걱정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았다...
왜 우리는 그랬었기때문이다...그리고 이명박은 철저하게 그것을 잘파악해서
당선되었고 승리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한나라당은 그부분에서 국민의 맘모니즘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확신하는것 같다..
소나기만 피해가면 된다..1-2년후면 지지율이 되돌아 올것이다..
너무도 확신하고 있는 그들앞에 우리는 서있다....

6월 10일 나는 촛불집회에 갈것이다...
누군가 내가 왜 촛불집회를 가냐고 물으면 무슨 대단한 큰일을 이루기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나는 그 백만명의 하나가 되기 위해서 가는것이다...
그리고 내친구를 데리고 가면 이백만명이 되는 것이고
내 남편 내 딸을 데리고 가면 삼백만명이 되리라 믿기 때문이다..

그제서야 이명박이 깨달을 것이다..
그것은  소낙비가 아니라..국민의 눈물이었고..우리의 땀이었고...
거대한 민주화의 홍수였음을 깨닫으라고......






IP : 203.229.xxx.18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야?
    '08.6.9 1:17 AM (210.113.xxx.73)

    추천 버튼이 있으면 감히 누르고 싶습니다.

  • 2. 얼마나
    '08.6.9 1:22 AM (123.248.xxx.124)

    똑똑하시면 이런 글을 쓸 수 있나요. 부럽습니다. 훌륭하세요.

  • 3. 윗분님도 이글
    '08.6.9 1:28 AM (211.178.xxx.173)

    이해하시는 것 보니 똑똑하신 분 맞으신데요. 뭘. 원글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4. 감동입니다.
    '08.6.9 1:36 AM (124.170.xxx.198)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내일 어떤일을 해야하는지 확인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꼭!!!
    '08.6.9 1:39 AM (222.236.xxx.230)

    저도 왕추천~~!!!!! 우리집식구들 총출동입니다!!!!!

  • 6. 기쁨
    '08.6.9 1:48 AM (221.141.xxx.39)

    나도 저리 논리적으로 글 쓰고싶어^^;

  • 7. 알루
    '08.6.9 1:49 AM (122.46.xxx.124)

    베스트로~!!를 외치고 싶은 글이예요. ^^

  • 8. 올커니
    '08.6.9 1:51 AM (122.42.xxx.91)

    마음속에 뭔가가 쫙~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어지럽던 머릿속을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9.
    '08.6.9 2:07 AM (59.12.xxx.135)

    감동적인 글입니다. 돈 받고 쓰는 기성작가들도 이런 감동어린 글은 못 쓸테지요.

  • 10. 나도
    '08.6.9 2:13 AM (211.223.xxx.11)

    감동,,마음 찌릿,,출력해서 내 주위 꽉꽉 막힌 사람들한테 돌리고 싶어요.

  • 11. 명박퇴진
    '08.6.9 2:14 AM (59.28.xxx.178)

    역시 배윤 뇨자분들은 쓰시는 글도 댓글도 어쩜..
    멋쪄 부러~~~

  • 12. 마음
    '08.6.9 2:34 AM (203.218.xxx.106)

    원글님,그리고 이글에 깊이 공감하는 여러분
    사랑합니다.

  • 13.
    '08.6.9 3:04 AM (220.75.xxx.150)

    대단하십니다..우리는 소나기,,냄비근성 절대 아니지요...

  • 14. 나도 공감
    '08.6.9 3:04 AM (75.82.xxx.80)

    훌륭한 글입니다.
    남편과 다시 한번 이 시점에대해 말해 보게 됐네요.

  • 15. bestro
    '08.6.9 3:07 AM (129.67.xxx.142)

    베스트로~!! 가기 위해 댓글달기 go go ~~ ^^

  • 16. 하루키
    '08.6.9 3:27 AM (211.177.xxx.200)

    태엽감는 새...하루키를 좋아하시나요?
    멋지십니다. 저도 어쩔까 하고 있던 참이었는데
    제 가슴에 불을 확 지르시는군요.
    10일, 얼굴은 모르지만 마음으로 만납시다...

  • 17. ...
    '08.6.9 3:44 AM (203.228.xxx.197)

    베스트로!! 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8. ...
    '08.6.9 3:48 AM (78.105.xxx.206)

    어쩜 이리 옳은말씀만 하시나요? 원글님... 자랑스럽습니다...
    제발 폭력 시위로 가지말고 평화롭게 해서 우리가 꼭 이겻으면 좋겠어요

  • 19. 추천백만번
    '08.6.9 3:51 AM (90.32.xxx.128)

    누군가 내가 왜 촛불집회를 가냐고 물으면 무슨 대단한 큰일을 이루기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나는 그 백만명의 하나가 되기 위해서 가는것이다...
    그리고 내친구를 데리고 가면 이백만명이 되는 것이고
    내 남편 내 딸을 데리고 가면 삼백만명이 되리라 믿기 때문이다..

    그제서야 이명박이 깨달을 것이다..
    그것은 소낙비가 아니라..국민의 눈물이었고..우리의 땀이었고...
    거대한 민주화의 홍수였음을 깨닫으라고......

    ㅜㅜ 슬프고, 감동이네요
    우리만 감동하려니 아까워요

  • 20. ..
    '08.6.9 6:46 AM (96.224.xxx.219)

    가슴이 찡합니다.
    국민들 힘냅시다!!

  • 21. 현정권의 수준...
    '08.6.9 7:08 AM (211.210.xxx.148)

    제 아들이 초2입니다... 그런데 양육?!에 문제가 있었는지 의식수준이 또래보다 아주 늦~된 아이입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제 아이와 수준이 놀랄만큼 유사합니다..
    똘똘한 국민들이 지금 그들의 가면을 적나라하게 벗겨내고 있습니다.
    아니, 원래 모습이 그러했는데 설~마하며 그정도까지야 했는지도 모르겠군요..

    무척 유치찬란한 기득권자들입니다..

  • 22. 달팽이
    '08.6.9 7:36 AM (58.224.xxx.136)

    멋진 글입니다.
    이렇게 표현하실 수 있는 능력이 심히 부럽습니다.^^
    요새 집회에서 슬슬 기운빠져가며 조금씩 회의를 느끼는 남편에게 읽어보라고 하렵니다.

  • 23.
    '08.6.9 8:19 AM (221.147.xxx.52)

    베스트에 올라가서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 24. 왕 추천!!!!
    '08.6.9 8:29 AM (211.205.xxx.114)

    베스트로 올립시다!!!

  • 25. 살아있는새
    '08.6.9 8:39 AM (121.176.xxx.197)

    우리 모두에게 멀리 날고 멀리 볼 수 있도록
    살아있는 새의 위상을 보여 주신 님
    저도 왕 추천 올립니다.

  • 26. 존경합니다!!
    '08.6.9 8:49 AM (220.75.xxx.177)

    뉘신지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왕 베스트 추천 그리고 퍼갑니다.

  • 27. 내말이
    '08.6.9 9:03 AM (222.239.xxx.246)

    제가 하고 싶은 얘기 논리정연하게 해주셨네요
    그대에게박수를^^

  • 28. .
    '08.6.9 9:13 AM (58.146.xxx.7)

    베스트 추천

  • 29. ㅎㅎ
    '08.6.9 9:15 AM (59.26.xxx.193)

    베스트로....올려야 함다..
    조회수 올려서...베스트로...고고...


    근디..유트브의 임열사의 동영상은...뭍혀 버린듯..안 보이더군요..ㅠㅠ

  • 30. 가슴이
    '08.6.9 9:28 AM (203.244.xxx.8)

    찌르르합니다. 저도 6월10일날 갑니다. 저도 뭘 어떻게 해보려고 가는것이 아니라. 백만명중의 하나가 되기위해갑니다!!!!!!!!!!!!!

  • 31. 그머리가
    '08.6.9 9:29 AM (211.206.xxx.71)

    워낙 단단해서 쉬이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글타고 좌절하지는 맙시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을 수 있다는 걸 눈으로 확인시켜야 하는 단계입니다.
    조중동이 흔들리고 떠나라당이 흔들리면서 내부 균열이 시작이 아니라
    반쯤은 진행이 된 단계라야 저 눈이 바로 떠질 것 같습ㄴ디ㅏ.
    그만큼 돌뎅이를 만난 겁니다. 완전 괴물입니다 괴물..말로 글로서는 안되는
    멍청한 집단을 만난겁니다...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조중동박멸!!!!

  • 32. 박수
    '08.6.9 9:29 AM (220.86.xxx.78)

    보내 드립니다. 근래들어 느낀 건 이곳에는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감사 합니다.

  • 33. 아기엄마
    '08.6.9 9:31 AM (203.229.xxx.7)

    6월 10일날 유모차 끌고 주먹밥싸서 나갑시다.. 아자!!

  • 34. 저도
    '08.6.9 9:47 AM (58.120.xxx.213)

    김밥 싸놓고 나갑니다. 아자아자!!

  • 35. ...
    '08.6.9 9:55 AM (222.237.xxx.66)

    말씀 짱!!! 베스트 추천합니다.

  • 36. 우리 모두
    '08.6.9 9:59 AM (218.156.xxx.213)

    포기하지 말아요.
    아자!!!!

  • 37. 정말
    '08.6.9 10:02 AM (128.253.xxx.111)

    좋은 글입니다.

    조선이 무서워하는 건, 조선 사옥 창문 깨는게 아니라 조선 절독하고 불매운동하는 시민이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베스트 추천이요...

  • 38. 갑시다~!!
    '08.6.9 10:05 AM (211.216.xxx.143)

    그자리를 지켜야 할사람은 나입니다~~ 그 누구가 대신할수 없습니다~

  • 39. 와우~
    '08.6.9 10:06 AM (210.105.xxx.253)

    정말 백번 옳은 말씀입니다~.

  • 40. 우리가
    '08.6.9 10:11 AM (119.197.xxx.162)

    10일날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느끼게 해줘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41. 저도
    '08.6.9 10:25 AM (118.172.xxx.106)

    추천 있으면 백만번 찍어드리고 싶습니다.

  • 42. 추천!
    '08.6.9 10:29 AM (125.177.xxx.47)

    아고라로 퍼날릅시다ㅋ

  • 43. 기립박수
    '08.6.9 10:52 AM (211.224.xxx.180)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 44. 적극
    '08.6.9 11:51 AM (122.32.xxx.8)

    적극 동감합니다.
    내 마음인데 님이 너무 글로 잘 표현해주셨어요.
    내가 무슨 큰 일을 할려는게 아니라 그 많은 촛불들중의 하나이고 싶어서 시청으로 가는겁니다.

  • 45. 팝콘
    '08.6.9 11:51 AM (218.36.xxx.143)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봅니다

  • 46. 속이
    '08.6.9 12:55 PM (211.108.xxx.251)

    시원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가슴이 떨립니다...

  • 47. 손지연
    '08.6.9 7:54 PM (122.32.xxx.170)

    졍먈 가슴에 와닿네요..저도 다시한번 가슴에 새겨봅니다...

  • 48. 용기
    '08.6.9 8:23 PM (220.126.xxx.85)

    망설이는 자들이여~
    핑계를 찾는 자들이여~(저는 두개 모두 해당)
    이 글을 읽고 용기를 내어 내일 꼭 참여합시다~!!!

  • 49. 저도
    '08.6.9 10:49 PM (121.140.xxx.15)

    갑니다.
    정치에 태무심하던 일개 시민으로서 필승의 전략 같은 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주 작은 일부가 되러 갑니다.

  • 50. 추천
    '08.6.9 11:02 PM (123.214.xxx.225)

    하려고 찾았는데 추천버튼이 없군요... 당장 뭐라도 다다다다 눌러드리고 싶은데... 이렇게 댓글 달면 베스트로 가겠죠??

  • 51. 나도
    '08.6.9 11:08 PM (122.202.xxx.129)

    갑니다 모아봅시다!!!

  • 52. 추천
    '08.6.9 11:15 PM (59.27.xxx.133)

    꾸~욱, 동감입니다.

  • 53. 구구절절
    '08.6.9 11:15 PM (219.253.xxx.166)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저도 내일 서울에 있으면 나갈 터인데.... ㅜㅜ

  • 54. 공감
    '08.6.10 12:02 AM (125.176.xxx.34)

    백배입니다.
    님의 글이 우리의 가슴에서 다시 한번 불을
    꺼내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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