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혜경 선생님께 꼭 부탁드립니다.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이 우선 들었지만
한편으로 정말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조선일보 방회장이 괜히 '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라는 이야기
실제로 대통령 이상의 파워를 갖고 있는 것이 조선일보와 삼성이라는 얘기는
누구나 다 아실텐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82쿡을 찝어서 비난할 정도라면
우리가 모르게 김혜경 선생님과 82쿡에 엄청난 압박이 들어오고 있는건 아닌가 걱정이 들어요.
다음 아고라야 다음이라는 영리 법인에서 만들어서 관리하는 공간이 큰 역할을 하는것이지만
사실 우리 82쿡은 그런 포털처럼 엄청난 인력과 자산을 갖고 운영하는 곳도 아니고
그저 개인의 사이트가 몇 년을 거쳐 이렇게 발전해 나간, 어찌 보면 김혜경 선생님만의 소유도 아닌
우리 모두의 소유일텐데요.
많은 사람들이 올곶은 생각을 자유롭게 소통하고 시민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을 논의하도록 해 준 이 공간이
얼마나 감사하고 자랑스러웠는지 모르는데,
그게 김혜경 선생님이나 82쿡에 어떤 부담이나 압박이 되고 있을지..
(그렇다고 이런 이야기 하지 말아요~ 하는건 절대로 아님)
공개적으로 부탁드립니다.
김혜경선생님 이하 82쿡 운영자 여러분,
혹시라도 저희가 도울 일이 있다면 부디 꼭, 공개적으로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함께 하겠습니다.
만드신건 김혜경 선생님 개인이셨지만, 여기는 우리 모두가 주인이고
이 곳에서 만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언니동생들 모두
정말 마음을 나누는 지기이랍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 자랑스러운82
'08.6.8 10:40 PM (219.240.xxx.169)기사 클리핑 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6/08/2008060800192.html2. 맞아요
'08.6.8 10:46 PM (219.251.xxx.198)82쿡까지 압박이 들어온다면 정말 갈데까지 막 간 막장정부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운영자님께 저도 드리고픈 말씀이 원글님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든 어느쪽으로든 정부나 그 졸개들의 압박이 들어온다면 꼭!!!! 공개적으로 알리시기 곤란하시다면 살째~~~기라도 흘려주십시오..
82쿡 전 회원분들이 필히 지켜드릴 것입니다...3. .
'08.6.8 10:47 PM (221.147.xxx.52)이런글이 김혜경님께 오히려 더 짐이 될지모른다는 조심스런 생각입니다.
4. 저도
'08.6.8 10:48 PM (203.90.xxx.94)같은생각입니다.
이곳만은 우리모두가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요.5. airenia
'08.6.8 10:48 PM (116.125.xxx.160)마이클럽으로 옮겨야 하나...ㅠ
6. 이제는
'08.6.8 10:49 PM (203.90.xxx.94)운영진께 짐이된다는 생각의 범위를 넘어선거 같습니다.
우리도 나름 대비(?)는 해야된다는 생각입니다.7. 우잉..
'08.6.8 10:50 PM (211.237.xxx.240)좃선으로 바로 연결되어서 기사 퍼왔습니다^^;; 기분 나쁘잖아요
아래 82 얘기 나온 곳만 한문단처럼 해 놓았어요
-------------------------------------------------------------------
김대중고문 특별기고] 촛불 시위 vs 1인 시위
김대중 조선일보 고문
입력 : 2008.06.08 09:56 / 수정 : 2008.06.08 10:31
▲ 김대중 조선일보 고문지난 6월3일 오후 2시쯤 서울 청계천광장 주변에서 한 대학생이 '광우병 위험이 지나치게 과장돼 있다'며 미국 쇠고기 수입에 찬성하는 1인 시위를 했다. 그는 곧 주변사람에 둘러싸여 핍박에 가까운 힐난을 당하고 "할 테면 딴 데 가서 하라"는 고함 소리에 부딪혀 시위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신문들은 경찰도 그의 '안전을 우려'해 시위 중단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방송에 출연해 "광우병 파동은 장기적으로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발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 역시 반대자들의 맹공에 시달렸다. 그의 홈페이지에는 '실망'과 '분노'를 표시한 수십 건의 글이 올랐고 전화도 여러 건 걸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쇠고기 문제로 곤혹스럽기는 조선일보도 마찬가지다. 조선일보 1면 등에 광고를 실어온 30여개 기업(주로 내수소비재 기업)은 지난 5월27일부터 '조선일보에 광고를 싣지 말라'는 요구와 함께 광고를 계속하면 그 회사 제품의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이름 없는 시민'들의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수백명의 이른바 네티즌들은 광고주의 홈페이지를 다운시킬 정도로 격렬하게 공격성 글을 올리고 전화로도 거세게 항의해 일부 회사는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포털사이트인 다음에 '조선일보 광고회사 불매운동 본부' 라는 카페를 재개
설해 구체적인 공략작업에 들어갔다. 다음의 토론방인 아고라,
주부들 모임인 82쿡 등 사이트
는 매일 조선일보에 게재된 광고 리스트를 올리고 불매운동을 촉구하고 있다. 조선일보뿐 아니라 동아일보와 중앙일보도 비슷한 공격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화문 주변 '조선일보 가는 길'을 안내하는 조선일보 이정표들은 데모대에 의해 심하게 훼손돼 있다. 글씨가 뭉개져 있거나 그 위에 스프레이를 뿌려 알아볼 수 없게 돼있다.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할 거냐 말 거냐, 또는 광우병 위험이 있느냐 없느냐, 또는 30개월 이상 또는 미만의 월령 표시를 해야 하느냐 마느냐 등의 논의를 떠나서, 또 누가 옳고 누가 그르고를 떠나서 우리 사회는 지금 심각한 불신과 왜곡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해도 다른 사람의 주장도 경청할 줄 아는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기본적 예의가 실종되고 있기 때문이다. 1인 시위자에 대해 “딴 데 가서 하라”고 윽박지른 사람에게 “당신도 데모 할 테면 딴 데 가서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글로벌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한 장기적 안목을 제시한 김 경기지사로서는 반대자들의 융단공격뿐만 아니라 어쩌면 정치적 피해까지 감수할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과거 독재시절 정치권력은 광고주에게 광고를 주지 말도록 협박해서 동아일보를 죽이려 했었다. 그런 현상이 30여년이 지난 언필칭 민주화된 나라에서 국가권력이 아닌 언필칭 ‘시민권력’에 의해 또다시 복기되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슬프고 놀라운 시대착오의 표본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떤 사안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인간사회의 특성이다. 다른 견해를 표출하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민주사회의 속성이다. 우리는 다른 견해를 표현하는 것은 차치하고 그것을 품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았던 시대를 산 경험이 있다. 그 시대를 독재시대라고 했다. 우리는 많은 희생과 대가를 치르고 이제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시대로 진입했다고 자부해왔다.
사실 일부 국민이 미국산 쇠고기의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반대할 수 있는 것도, 그리고 그 반대를 ‘결사’로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우리 사회가 그만큼 성숙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에 대한 다른 견해도 ‘견해’로서 존중해줘야 한다. 그리고 견해의 다름은 토론과 타협으로 해소하거나 조정하는 기술도 함께 배워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민주시민의 세 가지 요소를 갖추는 것이 된다.
일부는 이런 주장을 할 수 있다. 쇠고기 문제는 국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고 국민 자존심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단순히 ‘견해 다름’의 차원에서 접근될 문제가 아니라고 말이다. 정부와 권력을 향해서라면 그렇게 말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1인 시위자에게, 조선일보에, 그리고 조선일보 광고주들을 상대로 다른 견해를 갖지 말라고, 아니 가져서는 안 된다며 불매운동으로 강압하는 것은 또다른 독재현상이다.
더구나 정부나 위정자와 다른 견해를 가진 측은 ‘시민권’의 뒤에 숨은 불특정다수이고 그 다수와 다른 견해를 가진 측은 신분과 신원이 드러나 있는 특정인이라고 할 때 고함과 불매와 파손 등의 행위는 비겁하기까지 하다. 자기들은 ‘퇴진’의 깃발을 들고 공권력의 심장부인 청와대로 돌진해도 되고 그것을 저지하는 경찰은 번번이 ‘과잉폭력’의 상습자가 되고 마는 낡은 게임의 방식은 개선해야 한다. 내가 반대하면 당신도 반대할 수 있고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음을 인정할 때 나의 다름을 인정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긍정했으면 한다. 나만이 옳다는 생각, 나와 다름을 폭력적 방법으로 대응하는 오만이라면 MB를 비난할 자격이 없다.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8. 자랑스러운82
'08.6.8 10:52 PM (219.240.xxx.169)점 하나 님, ^^,
운영진에게 메일을 쓸까 생각하며 쓴 글을 그냥 자게에 올려버렸어요.
더 짐이 되시지 않을까,, 저도 걱정은 했지만
지금까지 보아하니 우리가 싸우는 상대들도 우리 82에 아주 상주해 있는 듯 하고,
보란듯이, 여태까지는 그저 촛불 하나로 우리의 의견을 말 없이 보였지만
만일 우리 82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 가만 안 있겟다는 경고.. 정도의 의미로요.
혹여라도 정말 누가 된다고들 생각하시면 .. 지우겠습니다, 댓글로 다시 알려주세요~9. 맹박아웃
'08.6.8 10:58 PM (123.111.xxx.193)원글님...
아마도 우리 82회원이라면
누구나 가져보았을 생각을 올려주셨네요
덮어놓고,쉬쉬한다고해서
달라지거나,
상대가 모르거나,
아님 뭔가를 시도할려고 하다가 그만두거나,
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입니다
김혜경선생님과,
이젠 우리에게서 떼놓을래야 절대로 떼놓을 수가 없게된 82...
우리가 꼭 지킵시다
해냅시다!!!10. airenia
'08.6.8 10:59 PM (116.125.xxx.160)알바들은 주로 근무시간대에 상주해요.
밤이나 새벽엔 잘 없는듯... 참고하세요.11. 언제였더라..
'08.6.8 11:01 PM (211.207.xxx.55)김혜경샘께서 희첩엔가 그런글을 올리신걸 본적이 있어요.
그때 그글을 읽으며 뭔가 82에도 압력이 들어오고있구나했었는데 그게 아마 대선때였었던것같아요.
그럼에도 꿋꿋하게 자게에 이런저런 정치이야기가 지금까지 계속 되어온것에는 김혜경샘의 의지-그러니까 정치적인것이라기보다 주부들 자유스럽게 노는 놀이터로 놔두자하는 그런 생각이 있으셔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저렇게 콕 찝어서 동호회이름 거론한거보니 아무래도 김혜경샘이 그회사 내부 출신이고 타신문광고에 82쿡이름이 나온것을 보고 내부적으로 이미 얘기는 하셨는데 여전히 김혜경샘이 듣지않으시니 아주 강력하게 언론사로서의 실력행사에 나서신거겠죠.
제추측이 맞는거라면 더이상 82쿡사람들이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거죠.
대책을 세워야한다는말에 저도 동감합니다.
심도깊게 논의해서 82를 지켜내자구요.12. 에구 윗님
'08.6.8 11:08 PM (121.183.xxx.1)아이피 추적 당하면 어째요?
제가 복사 떴으니 님 글은 지워도 될것 같아요.
윗님의 글을 복사떴습니다.
---------------
이런 말씀 드리면 어떨까 했습니다만 용기를 내서 말씀 드립니다.
저랑 같이 사는 사람(남편)이 이렇든 저렇든 상황을 알 수 있는 처지에 있습니다.
정부에서 82쿡을 모니터링 할까요?
합니다. "82쿡 지독해요" 라고 인식 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6년도에 가입한 회원 이고 하루도 빠짐없이 키친톡 이나 자게에서 회원님 들의
삶을 배우고 애환도 같이한 회원 입니다.
우리는 갈 길을 가야죠.
그들은 우리를 볼 것 이구요.
82쿡님들 우리 모두 담담하게..길게 가봅시다13. 어지간히.
'08.6.8 11:14 PM (218.156.xxx.163)어지간히...깜도 없나보다.
아니면??? 우리가 그렇게 위협적이던가...ㅋㅋ
82쿡.
여기 배운녀!!!자들이 모인 곳 맞지요???
우리 똘똘~~뭉쳐요. ^^
그리고 김혜경선생님.
꿋꿋하게 아줌마 밥심!!!으로~~~버텨주세요.
부탁드려요.14. 조선사이트
'08.6.8 11:18 PM (221.142.xxx.87)지금 처음 가본건데 웬 메뉴바가 온통빨강색이죠?
넘 촌스럽네요 빨갱이당인가..ㅎㅎ15. 사실.
'08.6.8 11:22 PM (124.49.xxx.204)저도 겁이 많은 사람이라. ip나 기타등등 많은 생각을 해왔습니다만
그럼 어쩌겠습니까.
ㅎ........
해볼랍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리고, 제 성격에... 힘들었지만... 꽤나 열심히 숙제 했습니다.
어디 항의 할 땐. 저는 어디 사는 누구라며 제 이름부터 말해가며 했고
필요하면 탈퇴도 서슴없이 했습니다.
자본주의는 돈이 힘입니다. ( 불매운동 말입니다^^ )
민주주의는 선거권과 국민의 의사가 힘입니다.
우린 둘 다 가지고 국민의 의사를 알리면 되는 겁니다.
의보민영화도 싫고. 대운하도 싫습니다. 광우병고위험군개월령 소고기수입도 싫고.
특히나 국민기간산업의 민영화도 싫습니다.
나는 이 정권이 추구하는 사업이 싫습니다.16. 우리..
'08.6.8 11:31 PM (222.101.xxx.47)모두 82를 지켜요 내심 불안 했던일이 닥치나 걱정됩니다....
우리 끼리 똘똘 뭉칩시다...17. 명박아웃
'08.6.8 11:35 PM (124.170.xxx.198)"어지간히...깜도 없나보다.
아니면??? 우리가 그렇게 위협적이던가...ㅋㅋ "
어지간히 님,
여기 계신 주부님들 한 분의 힘은 80년대 100여명의 학생들의 합에 견줍니다. 풀뿌리 여론 지도자이며, 구매력있고 그리고 어머님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단합했으니 아무도 무시할 수 없읍니다. 자부심을 가지세요.18. 그러게
'08.6.8 11:37 PM (211.206.xxx.71)조선일보 사이트가 온통 빨갛더군요,,요상해.ㅎㅎㅎ
19. 여기말고도
'08.6.8 11:40 PM (124.49.xxx.204)네이버카페. 마이클럽. 다음 카페. 다음 아고라. 알라딘 서재. 이글루스 등등등 굉장히 많은 곳에서 활발하게 활동들을 하잖습니까.
국민의 80% 가 정책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걱정들 마시고 열심히들 하세요.20. 차종부
'08.6.8 11:42 PM (218.156.xxx.163)옙! 지부심 갖겠습니다. ^^
그런데...제 생각인데.
뭐...한나라당 가족들이나 조중동 와이프들...도 많겠지요? 여기에??
그분들이 주 모리터요원이 아닐런지.21. 좃선
'08.6.8 11:57 PM (218.237.xxx.244)어지가니.. 널널한가 봅니다...
저런식으로 압박하는걸 보면요..22. 명박아웃
'08.6.9 12:03 AM (124.170.xxx.198)"뭐...한나라당 가족들이나 조중동 와이프들...도 많겠지요? 여기에??
그분들이 주 모리터요원이 아닐런지. "
모니터하면 좋죠 우리의 의견과 결의가 전해질테니까요. 82쿡회원의 단합은 "무적함대" 같은 존재에요. 무슨 수로 우리의 태도나 의견을 무시할 수 있을까요?23. 지윤
'08.6.9 12:51 AM (121.129.xxx.106)김혜경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도 변질?된 82쿡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압력도 만만치 않으시겠지요?
하지만 뭐 어쩝니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그런것을요하고 잘 버티고 계시지요?
82쿡이야말로 국민 하나하나가 배후세력임을 알 수 있는 곳이니 더 잘되었죠.
선생님께 감사하고 82쿡 회원들에게 감사한 밤입니다.24. 공개
'08.6.9 1:03 AM (59.12.xxx.135)적으로 부탁이나 도움을 요청하실 일은 지금까지도 없었지만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사이트를 폐쇄하라는 초극단의 압력이 들어오더라도 다 짊어지시고 그냥 자폭하실 분들이란 생각...아, 갑자기 또 가슴이 뜨거워져 오네요.
그저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25. 저도 곁다리로. ^
'08.6.9 1:20 AM (121.145.xxx.94)김혜경 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요.
이래 저래 조선 일보에 아시는 분도 많을 텐데 그런 압력들 이겨네고 게시판을 순수하고 자유롭게 유지 하기 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감사합니다. ^^26. 소고기와이프
'08.6.9 9:28 AM (118.32.xxx.47)조중동의 와이프들이 다 조중동 같지는 않을겁니다..
저는 미국소고기 수입하는 회사 다니는 남편을 두고 있는데요..
무슨수를 써서라도 미국소고기 안들어오게 하고 싶어요...
남편은 회사 동료들 촛불집회에 가구요.. 저는 임산부라 집에서 응원해요..
82쿡이 혹시나 위협받는다면 온몸으로 막을겁니다..27. 저도저도
'08.6.9 9:30 AM (125.246.xxx.130)정말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일인줄 다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28. ^^
'08.6.9 10:20 AM (219.253.xxx.166)우리에겐 선생님이 빽이고,
선생님에겐 우리가 빽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말씀만 하세요. ^^29. 김혜경
'08.6.9 11:57 AM (125.241.xxx.34)샘~
촛불시위에도 물론 참가하셨겠지요?
말씀만 하세요.^^30. 걱정이야
'08.6.9 3:05 PM (125.178.xxx.15)당연히 엄청되지만
일이 닥치면 김혜경님의 혜언이 있으실겁니다
자게는 회원과의 약속이있어 통제를 해서는 안된다는....31. 생각의
'08.6.9 3:12 PM (125.178.xxx.15)다름과 인식의 부제는 차원이 다른거겠죠
32. 오오..
'08.6.9 5:36 PM (211.197.xxx.216)우리 82쿡 이래 위협적인 사이트였다니 왠지 뿌듯하네요. 오늘 신랑한테 자랑해야징. 자랑스런 대한민국 주부들의 파워가 느껴지는거 같아요.
33. ..
'08.6.9 5:36 PM (219.250.xxx.251)김 혜경님은 부군께서도 언론에 종사하셨고 본인께서도 계속 관련 직종에 계셨던 분인데
이렇게 콕 찝어 신문에 거론되다니...참 입장 난처하시겠어요.
근데 광우병 떠들어대는 사이트가 한 둘이 아닐텐데 왜 하필 우리 82 쿡만 거론되는 것일까???34. 와...
'08.6.9 6:52 PM (118.131.xxx.169)진짜 82쿡을 대놓고 찝었단 말인가요? 치사하다-.-
그래도 뿌듯하기는 하네요. 우리 계속 열심히! 꿋꿋하게 나가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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