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김대중 고문, 광고중단운동에 82쿡 등 직접 언급

[뭐야?]

(전략)

쇠고기 문제로 곤혹스럽기는 조선일보도 마찬가지다. 조선일보 1면 등에 광고를 실어온
30여개 기업(주로 내수소비재 기업)은 지난 5월27일부터 '조선일보에 광고를 싣지 말라'는
요구와 함께 광고를 계속하면 그 회사 제품의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이름 없는 시민'들의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수백명의 이른바 네티즌들은 광고주의 홈페이지를 다운시킬 정도로
격렬하게 공격성 글을 올리고 전화로도 거세게 항의해 일부 회사는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포털사이트인 다음에 '조선일보 광고회사 불매운동 본부' 라는 카페를
재개설해 구체적인 공략작업에 들어갔다. 다음의 토론방인 아고라, 주부들 모임인 82쿡 등 사이트는
매일 조선일보에 게재된 광고 리스트를 올리고 불매운동을 촉구하고 있다. 조선일보뿐 아니라
동아일보와 중앙일보도 비슷한 공격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화문 주변 '조선일보 가는 길'을
안내하는 조선일보 이정표들은 데모대에 의해 심하게 훼손돼 있다. 글씨가 뭉개져 있거나
그 위에 스프레이를 뿌려 알아볼 수 없게 돼있다.

(후략)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806...

-------------------------------------------------------------------------------------


주부들의 전략이 저들에게 먹혀들고있다는 증거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평일 광고는 15%, 주말 광고는 4%가 줄었다는 통계를 볼 수 있습니다.
광고수 감소 뿐 아니라 돈되는 기업의 광고가 줄었다는 것도 주목할 일입니다.
http://eulpaso.egloos.com/1922488
http://eulpaso.egloos.com/1923743

앞으로 숙제를 더욱 열심히 합시다.

http://cafe.daum.net/stopcjd (조중동 폐간 운동 카페, 매일 숙제 갱신됨)

농심처럼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B2C 기업이면서 아직도 정신 못차린 곳은
불매운동을 통해 소비자의 힘을 직접 보여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광고 철회 요구 전화, 농심 및 삼진제약 불매, 한나라당 압박으로 실천하고자 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언론 장악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공기업 등에 자기 사람 심어 잇속 챙기기에 급급한
이명박 정부의 시도에 끝까지 맞서야합니다.

국민과 소비자의 의지를 보여줍시다.

[뭥미?]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806...

[뭥미?]

http://cafe.daum.net/stopcjd

[음...]

다만 혜경샘한테 불이익이나 압력이 들어오지 않앗으면 좋겠어요...

[윗님]

음.....그냥 그런 불안을 표면적으로 나타내는거 오히려 안좋을듯해요....

[뭥미?]

불이익이나 압력이 들어온다면 그것을 계기로 더욱 압박해야지요.
82쿡은 우리가 지켜나가면 되요.

[SK를]

주변에서 수시로 꼬셔도 안바꾸고 십여년 sk 고수하고 있었는데...

아무런 도움도 못되고 있는 참에 이번엔 정말 심각하게 고려하렵니다...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아무래도 LG로 바꿔야겠죠?

일단 메일이라도 먼저 보내고 답 하는 거 봐서 바로 실행에 옮겨야겠네요..

[오히려]

그쪽에서도 우리의 여론에 꽤나 신경을 쓴다는 얘기니 제 생각에는 함부로 하지 못하겠지요.
만약 그랬다간.....지들이 죽어나갈테니..
주목을 받고있고 광고회사에 타격을 줄수있는 대표적인 사이트라고 생각되면
아마 실제로 기업쪽에서도 저희의 동향을 살피지 않을까요?

물론 알바들은 많이 설쳐대겠지만.

[조중동 싫어]

케이트에프 쓰고 있는데,6개월전 스던 엘지로 바꾸면
가입비 면제 맞지요?

[주부들]

정말 대단해요.내일부터 다시 신발끈 매고 손가락운동해요.아자!

[뭥미?]

3년내 재가입은 면제입니다.
KTF에 모바일조선일보를 부가서비스로 강매하는 것 때문에 해지하겠다고 꼭 이야기하시고,
LGT에도 모바일동아가 있으니까 해당 서비스를 철회할 것을 고객 의견으로 꼭 이야기하세요.
정중하고 예의 바르지만 확실하게 의사표시를 해야합니다.

[홍이]

핸드폰 진짜 100명단위로 본보기로 이동해는게 어떨까요.,,??

[sk]

sk로 바뀐지 2달정도 되었는데 만약 LGT로 옮기면 가입비 면제인가요?

[저도]

같이 옮긴다면..동참합니다..

[기쁨]

아 좋은 방법! . 우리 힘을 단체로 발휘한다면 조선이 어떤 반응을 보일려나...적극 동참

[차종부]

뭔진 몰라도...다들 한다면..따라 해야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