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상의 힘 주부들이 나섭시다..

큰힘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08-06-08 06:41:15
현대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지요.
자본주의 사회는 돈으로 움직입니다.
돈.... 저도 돈 좋아합니다 헤헤~~~~

이 돈을 움직이는 사람들
가정경제를 쥐고 흔드는 사람들

누구 입니까?

바로 우리 주부잖아요
한 가정의 구매력 주부에서 나오잖아요.
요즘 조선광고업체들에 전화해서 먹히는 이유는 이런이유일거라고 봅니다.

싸움은 길어질겁니다.
길거리 운동도 중요하지만 생활속 운동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힘 분산하면 자꾸 힘듭니다.
우리 몇놈만 패봅시다.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하는 옛속담을 기억하며
주부들의 힘으로 엄마들의 힘으로

어제 시청을 갔다오는 지하철 안에서 지쳐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면서
20년 후에 아이가 또 거리로 나오는 일이 생기면 어쩌나하는 안타까움이 생겼습니다.
우리 이번에 힘내서 우리 아이들이 다시 거리로 나오는 일 없앴시다.
많은 의견 바랍니다.
IP : 222.101.xxx.1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8 7:16 AM (211.202.xxx.172)

    저는 주부들이
    꾸준히 할 수 있으면서 효과가 젤 좋은 걸로
    우선 떠오르는 게
    조선일보 집중공략과
    농심같이 의심쩍은 기업제품 불매입니다.
    MB가 언론 완전 장악을 시도하려는 이 때
    조선일보 끝까지 물고 늘어지기
    더더욱 계속해야겠지요.
    불매기업제품의 대체품목은
    여기서 서로 정보를 나누고요.

  • 2. 바다맘
    '08.6.8 8:02 AM (124.54.xxx.148)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밤을 샜습니다.
    촛불집회가 우리의 의사를 밝혔다면
    이제 더불어 힘을 행사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저는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 방문을 제안합니다.
    저희는 고양시 덕양구 입니다.
    심상정의원이 낙선한 그곳입니다.
    주중에 방문하려고 합니다. 아기도 들쳐업고 갈겁니다.
    항의방문이나 농성이 아니고 서한전달차원의 소심한 방문입니다.
    국회의원 만날 수 있으면 만나고,
    자리에 없으면 의견서한이라도 작성해서 놓고 오려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박근혜라인이라는데 뽐뿌질 팍팍 하고
    18대국회 개원도 제대로 못했으니 토닥거리며 압력행사하려고 합니다.

    가면서 예쁜 초라도 몇개 사갈까 궁리중입니다. (어둠을 밝혀주세요~의 의미로)
    혼자가면 왠지 미약해 보여서 3~4명정도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줌마들에게 연락해 보려고 합니다.
    없으면 혼자라도 가야겠지만. ㅡ.ㅡ
    수소문해서 같이 가실 분
    리플 남겨주시고 메일주시면 힘이 되겠습니다.
    sook30kr@naver.com

  • 3. .
    '08.6.8 8:19 AM (122.32.xxx.149)

    진짜 같은 근처에 친하게 지내는 분 있으면 같이 방문하면 참 좋겠네요.
    아무래도 혼자 방문하면 좀 뻘쭘하기도 하고... 의원 사무실 측에서도 만만하게 볼수도 있으니까요.
    윗님 아이디어 좋아 보입니다.

  • 4. ..
    '08.6.8 8:28 AM (116.39.xxx.81)

    바다맘님과 많이 떨어져 살아서..같이는 못가서 안타깝습니다만..
    행여 두세분 방분할시라도.. 바다맘님 뒤에서 큰 주부커뮤니티가 버티고 있다고
    말씀하세요 ^^;

  • 5. 그거 참
    '08.6.8 10:34 AM (121.88.xxx.149)

    좋은 아이디어. 지역별로 조를 짜면 좋겠네요.

  • 6. ..
    '08.6.8 10:36 AM (222.101.xxx.111)

    다른건 안먹히더라도 주변 엄마들한테 맥**드 햄버거 이야기라든지..넝씸말고 쌈냥으로바꾸라던지 기업에 이미지 관리는 필수입니다.

    기업브렌드가치 뭐 이런거 이야기 하잖아요.
    마트가면 다 주부들 넘칩니다.
    입소문 제발 제발 냅시다..

  • 7. 좋아요
    '08.6.8 10:36 AM (220.94.xxx.231)

    우리 같이 뭉쳐서 큰소리 내봅시다~~!!!!!!!!!

  • 8. 아줌마의
    '08.6.8 11:31 AM (220.75.xxx.15)

    힘이 자식을 위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어떤지 보여줄 때인지도....
    이런 세상에 우리 자식을 내놓을 순 없지요.

  • 9. 마트에가서
    '08.6.8 12:39 PM (211.206.xxx.71)

    장 보면서 불매운동하는 방법이 참 좋을 듯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같은 지역의 82님들이 합쳐 보는 게 어떨까요?
    혼자 하기엔 조금 용기가 필요하니까 일단 둘이라도 만나서
    작당? 을 해 보는 겁니다.
    참고로 저는 경남 양산입니다,
    이마트가 여기서 20분 정도 걸립니다........혹시나 이 글을 보시는 양산분이 계시면??

  • 10. 한가지씩
    '08.6.8 12:54 PM (124.199.xxx.126)

    정리해서 모아놓았으면 좋겠어요.
    이놈의 건망증 때매...82에 오면 늘 확인할 수 있도록...

  • 11. 조중동박멸
    '08.6.8 12:58 PM (211.206.xxx.71)

    [조중동폐간 국민캠페인] 카페 http://cafe.daum.net/stopcjd

  • 12. 촛불집회에
    '08.6.8 1:18 PM (116.122.xxx.47)

    못가서 시위대에 미안하고, 용기없음에 부끄러웠는데
    조중동폐간,불매운동이라도
    앞장서서 해볼랍니다.
    가정에서 할수있는일은 우리 주부들이 나서야 겠지요.
    커나가는 아이들을 위해서!!!

  • 13. ..
    '08.6.8 2:45 PM (58.229.xxx.153)

    저도 지금 조,중.동 폐간 국민캠페인카페에 가입하고 숙제 받아왔어요.
    집에서 할수 있는한 열심히해서 촛불집회나가시는 분들에게 미안함을 전하고 싶어요.
    진실한 알 권리를 무시하는 조,증.동이 폐간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합시다!!

  • 14. 저는
    '08.6.8 3:59 PM (202.30.xxx.58)

    경남 양산에 삽니다만.. 이마트에 간지는 두달쯤 된것같아요 ㅠ.ㅠ
    오늘도 회사거든요.. 근데 이마트에서 뵙게 된다면 꼭 협조하겠습니다.

  • 15. ..
    '08.6.8 10:15 PM (211.214.xxx.90)

    저도 오늘 새벽 이시국이 신경질나서 잠이 안오더라구요..저도 미약하나마 동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0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7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0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