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술-담배로 죽을 확률이 광우병보다 높아

냐옹 조회수 : 463
작성일 : 2008-06-06 11:34:31
술-담배로 죽을 확률이 광우병보다 높아


세계의 상식이 한국에서는 비상식?  
주기환(의학박사)    

한국내 광우병괴동을 지켜 보면서 일본과 미국에서 살았던 필자는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식당에서 오랫동안 미국소 30개월 이상의 LA갈비와 햄버거와 사골국과 해장국을 먹어 오면서도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필자나 가족들 그리고 평생을 미국에서 살았던 많은 재미교포들은 착잡하기 그지 없을 것입니다.

광우병에 대하여 거리로 뛰쳐나가는 사람들의 구호를 보면 겉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 을 내걸고 있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너무나 극단적이고 그 객관적인 내용들이 별로 없습니다. 미인구 3억명중에 광우병으로 죽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사실들을 애써 부정하고 싶어합니다.

한국내 치사적인 매독등 성병을 옮기는 곳은 바로 매춘 등의 풍속관련업이며 담배와 술로 인하여 수많은 청소년들이 피해를 보지만, 누구하나 이번과 같이 국민건강을 위해서 매춘과 담배와 술판매에 의한 국민건강을 위협받는다는 것을 내세워 거리로 뛰져 나가는 일이 없었습니다.

술마시고 담배피우는 것을 멋으로 알다가 위암과 간암과 폐암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수없이도 많지만, 술마시지 말고 담배를 피우지 말자고 데모하는 일을 본 적이 없습니다. 담배피우고 술퍼마시다가 죽을 확률이 광우병으로 죽을 확률보다 수백만 높다는 것이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같은 민족이자 아직까지 이산가족이 500만명이나 떨어져 있는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단한마디도 하지 않으면서 3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매일 식탁에서 먹고 있으면서도 역학적인 조사를 통하여 지난 10년동안 단 한명도 죽은 사람이 없는 광우병에 대해서 "미국소 미친소" 라고 치를 떨면서 물고 늘어지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쇠고기에 대한 민중운동과 시민운동이 객관적으로 지지를 받으려면 상황윤리에 따른 감정적인 잣대가 사라져야 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똑같은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A에 대해서는 분노와 적대감과 치를 떨면서 B에 대해서는 한 없는 자비로움을 가지는 이중성을 버릴 때 그 객관성과 상식을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장균에 문제가 있다는 중국산 김치와 한방약제, 고혈압에 좋지 않다는 일본산 간장, 농약이 들어 있는 문제가 심각하게 거론되는 프랑스산 와인을 팔거나 사먹으면서 아무런 저항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LA갈비를 파는 사람이나 사서 먹는 사람들을 향해서 손가락질 하도록 사회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것이 과연 이성적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구나 미국소에 동물사료가 있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목놓아 외치고 있지만, 그런 면에서는 비슷한 동물사료를 수입하여 한우에게 먹였던 사실들은 지극히 축소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한국소의 10% 정도만이 조직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실제 미국소와 한국소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때 어느 쪽이 더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것은 이미 추정해볼 수 있는 진실이 있습니다. 그러한 진실을 숨겨놓았기 때문에 값싸고 질이 좋은 미국소가 들어오는 것에 대하여 지금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본말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 막아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쇠고기가 주식입니다. 미국은 음식물에 대하여 엄청난 검역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더구나 고소와 고발이 횡횡하는 나라입니다. 만약 쇠고기를 먹고서 광우병이 걸렸다 하면 수천억달러의 고발이 일어나는 나라가 바로 미국입니다. 평생동안 자기가 실컷 담배를 피우고서는 폐암에 걸렸다고 담배회사를 상대로 고발하는 사람들이 미국인입니다. 어떻게 보면 고발과 고소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나라분위기 입니다.

국내분쟁과 국제분쟁에 대하여 처절한 훈련을 쌓아온 미국사람들의 의식 속에 광우병이 걸릴 수 있는 우려가 있는 소들만 골라서 한국사람에게 팔아먹을 것이라는 바로 "미국인 악자론, 미국인 성악설" 을 골수까지 박혀 있는 반미주의자들이나 주사파들에 의하여 선동적인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정치적 운동성에 의한 것이며, 순수한 어린 자녀들이 정치적으로 이용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하여 그렇게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지난 수십년동안 수 백명의 납북자들과 국군포로문제에 대해서 입 하나 뻥긋하지 않으면서 밤이 맞도록 "미국소 미친소" 라고 외치도록 하는 그 운동성은 그냥 보아넘기기에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국제적인 기준을 아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집니다. 그렇다면 그 기준을 북한인권에 대해서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질긴 근성을 보여준다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으며 세계의 상식으로 통할 수 있습니다. 황 우석박사를 한없이도 찬양을 하던 정치가들과 언론인들과 지지자들이 황박사의 실수가 드러나가 마치 하이에나와 같이 모든 것을 부정하면서 학문뿐만 아니라 인격까지도 매장시켰습니다.

최근에 황박사가 중심이 되어 미국의 유전관련회사로부터 의뢰를 받아 다섯마리의 복제개를 다시 성공시켰으며 부정할 수 없는 과학적인 성과가 재확인이 되었습니다. 황박사에 대해서 하루 아침에 천재에서 돌파리로 전락시키면서 과학적인 잠재성과 실력자체를 전부 부정하고자 하였던 자칭 전문가들과 언론인들과 사람들은 이제 그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단히 다이내믹하고 도전심이 강하지만,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사실들을 일시적인 개인 감정으로 재구성하여서 황당무개한 비상식을 상식처럼 믿고 싶어한다는 독특한 감성이 있습니다.

미국소 미친소라고 외쳤던 사람들이 이제 교회나 회사나 가족들이 모였을 때 모두가 맛있는 LA갈비를 먹는 가운데, 과거에 "미국소 미친소" 라고 거리에 뛰쳐 나간 경력과 정치적인 이데올로기와 미신적인 자기 감정 때문에 먹지 않고 우두커니 서 있거나. 맛있게 먹고 있는 사람들이 혹시 미친소와 같은 비틀거림이 없을까라고 관찰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수출과 수입은 장사입니다. 최고의 상품을 많이 팔아서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비지니스의 상식이자 그러한 상식으로 부를 축적하고 있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미국에서 먹지 않는 미친소나 죽은 소나 병든소를 팔아서 돈을 벌겠다고 몰아가는 것은 뼈 속까지도 양키악자론에 사로잡힌 반미주의자들의 이데올로기에 불과합니다. 국제분쟁이 일어나고 고발이 되는 상황이면 모든 수출이 정지되고 투자한 돈을 회수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는데 누가 그런 미친 짓을 합니까?

미국기업인 J&J가 유명한 소염진통제인 타이레놀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수입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산공정 중에 타이레놀에 이물질을 주입한 문제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 이물질이 어디에 들어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공장을 정지할 것인가 모든 물건을 회수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3일간을 정지하면 3천억원 정도가 날아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J&J는 공장을 3일간 문을 닫고 이미 흩어진 약들을 전부 리콜하였습니다. 수천억원이 날아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수천억원 대신에 타이레롤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어서 오늘날 미국에 사는 모든 가정에 한 통이상 가지고 있는 필수상비약으로 매김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철저한 자본주의에 사로잡힌 미국기업들이 광우병이 걸릴 정도의 미친소와 병든 쇠고기를 한국에 팔아서 무슨 이익이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금방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식을 상식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바로 "미국놈들이 제정신을 가지고 선한 일을 할리가 없다 미국인 악자론과 성악설" 이라는 소리없은 주사파적인 이데올로기에 물들었기 때문입니다.

북한을 보면 잘 알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난장이가 되어가고 전국민들이 굶어죽는 상황에 체면을 따지고 있습니다. 비상식적인 이데올로기에 사로 잡히면 너 혼자 살기보다는 함께 죽자로 나갈 수 있습니다. 함부로 까불면 원폭으로 한반도 전체가 불바다가 되고 일본도 초토화될 수 있으며 미국도 없애겠다는 총폭탄을 입으로 떠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뒤로는 "아~이~고 굶어죽게 되었으니 도와달라" 고 손을 벌리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바로 지금 그러한 형국에 놓여 있습니다. 당장에 미국이 자동차, 조선, 전화, 전자제품 등을 수입하지 않거나 불공정무역이라는 이름으로 고관세를 부여하면 줄도산을 할 기업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울고 싶은 미국기업들에게 뺨을 때려주는 일을 벌이게 되며 결국 경쟁국가들인 일본과 중국과 브라질과 인도등의 기업들이 횡재를 맞을 것입니다.

여유로운 마음과 돈이 있어야 북한을 도울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된 남한이 지금도 돈 때문에 북한과 통일을 당장에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판에 고관세로 인하여 채산도 맞지 않고 수출도 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면 북한을 도울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할 것입니다. 한국내 자생적인 반미주의자들과 주사파들은 북한과 남한이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통일이 되기 위해서 북한을 잘 살게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 것이 아닌 남한의 체재가 무너져 북한과 비슷한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황당무개한 비상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굶어 죽는다고 하는 상황 앞에서 고유가 고물가 시대에 돕자고 누구하나 말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과거 대만사람들은 못사는 본토 중국사람들을 보고 비웃었으며 자기들의 체재가 얼마나 우수하고 대단한가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잘살아지고 세계 최대의 달라보유국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중국 앞에 대만은 이제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거의 사라졌으며 중국에서 대만으로 귀순하거나 망명하는 사람들도 거의 없습니다.

세계의 상식이 한국에서 비상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250만명의 교포들이 미국내에서 살고 있으면 한번도 '미국소 미친소" 라고 말을 하지 않고 있는 태도를 도리어 비난하는 한국내 상황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주기환 박사 (동경대 의과 대학 통합 생리학 교수, 뉴욕 주립대 의과 대학 교수)  
IP : 121.191.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6 11:37 AM (218.153.xxx.66)

    비논리적이네요! 비유가 잘못됐죠. 확률로 따질 문제가 아니죠.

  • 2. 멉니까. 이ㅂㅅ은
    '08.6.6 11:37 AM (124.49.xxx.204)

    동경대 뉴욕 주립대? 공부를 했으면 나라얼굴에 먹칠하는 겁니까? 내용하나하나가 예술입니다.
    뉴라이트 써포터즈 인가봅니다

  • 3. 좋은 글이다
    '08.6.6 11:38 AM (121.131.xxx.127)

    그러면
    이번 기회에 수입 양주, 수입 담배도 금지 시키자

    이런 뜻이지?

    고맙구나
    다음에 해야 할 일을 알려줘서.

    근데 말야
    술 담배 않하는
    어린 아이들과 여성을 포함한 통계 수치니?
    빼고 한 수치니?

  • 4. ...
    '08.6.6 11:39 AM (116.39.xxx.81)

    걍.. 어제 퇴근했다 오늘 출근한 처커바예염.. 모릅니다.
    우리 말조심 합시다.. 심스마일인줄 모릅니다.

  • 5. 궁금한 것이
    '08.6.6 11:42 AM (74.70.xxx.201)

    그러면 왜 미국에서는 30개월 이상 소고기를 개나 고양이 사료에 못쓰게 했나요?
    왜 미국사람들은 30개월 소고기 않먹나요?

    미국교수라면 사람들이 다 어머나 그렇구나 그럴줄 알나본데,
    미국사시는 동안 한국도 많이 발전했답니다.
    미국사람만큼 한국사람도 사람대접 받고 살고 싶소.
    엉터리 매국노 교수야!!!

  • 6. z
    '08.6.6 11:43 AM (125.186.xxx.132)

    그래서 광우병에 국민들을 노출시켜도 된단말? 확률이 그보다 적으니까? 술담배는 안하면되지만, 그 소고기를 안먹으면 되는문제냐?

  • 7. 그렇군요
    '08.6.6 12:17 PM (121.172.xxx.79)

    당신은 이름은 한국사람이지만 일본, 미국 대학 교수네요.

  • 8. 얼마전
    '08.6.6 1:15 PM (121.145.xxx.126)

    추적 60분에서 미용성형 관련해서 어떤 의사의 말...
    "1%니 2%니 확률이 중요하는 것이 아니라 죽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

    광우병으로 죽는 사람이 주박사네 가족이라면... 아주 작은 확률은 이미 무시할수 없는 수치가 되어버리는 거죠. 나만 아니면 안되냐는 식으로 설득할게 아니라 다른 사람은 다 괜찮은데 나라면 어떻게 하실건지. 말씀해 주셔야지..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0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