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엠비씨 저녁뉴스에서 아나운서 멘트 짱짱짱!!!

[ㅋㅋㅋ]

환경부에 대운하에 관련하여 비밀부서가 있답니다..
조직도에도 없고 비상연락망에도 없는 부서가
사무실도 환경부 건물 밖에 별도로 차려놓고
운영되고 있답니다...
본인들은 수질관리 어쩌구저쩌구 한다는데
환경부 다른직원들 말로는
대운하와 관련된 부서가 맞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이 쥐**는 도대체 이나라를 국민들 몰래
어떻게 디비져놓을려구 하는지
무서워요...

뉴스 진행하는 아나운서 말하길
요즘 독립운동 하던 시절로 간듯 하답니다..
비밀 지하 조직이 툭툭나온다구요....

[앞으로]

절대로 못하게 해야 합니다

[김이태박사님]

이분이 폭로하신게 이거 말씀하신거 아니겠어요?
진짜 사실이라니까요

정말로 잡것들이네.

[대통령과 딴나라]

는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못 믿을 판입니다. 왜냐하면, 만드는 것 마다 불량이거든요,

[그런데]

일부 딴나라 지지자 는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는 분이 있으 신듯 합니다.
정부 수립이후 줄 곧 속으면서도 말이죠,

[대구경북은]

정부에 대놓고 대운하 빨리 하자고 조르더니 정부에서 안하면 자체적으로 물관리 사업(말만 바꾼듯)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정말 지역 뉴스 볼 때마다 창피합니다.

[ㅎㅎㅎ]

대구경북분들이 십만원에 육박하는 수도요금 내보면 달라지겠죠.... 그분들이 얼른 해서 다른지역은 용케 피해갔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

저도 서울 가면 왕따 당하는 기분...
대구만 수돗물 민영화화고
대구만 운하파고
대구만 의보 민영화하고
그럼 되겠네,
농담으로 말씀들 하시지만 제 가슴엔 화살이 되어 쿡쿡 박힌다오.
그런 말씀 하시는 분들 중엔 대구 출신이면서 서울 거주하시는 분들이 절대 다수...
그 누구보다 대구 정서를 잘 아니까, 고향이면서도 안쓰럽고 창피하고 걱정되고, 그들 맘을 잘 알기에 저도 그냥 웃으며 듣지만
속으로는 걱정이 태산이라오...

언제 대구는 '섬'이라는 소리를 벗어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