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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클 캡사이신님//내일부터 시작하는 72시간 철야집회 자발적, 스스로 삐끼입니다 (펌글)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08-06-05 02:35:56
마.클 둘러보니 캡사이신 님이 글을 올리셨어요

이분은 ...남편방, 시댁방 등등에 좋은 조언을 남겨주셨던 분 같은데,

(특히 유부남을 사랑하는 젊은 츠자들에게 남기는 글이 널리 알려진걸로 아는데...

맞나요? 한동안 마이클럽 애완방 빼고는 드나들지를 않아서 기억이 가물가물...)





내일부터 시작하는 72시간 철야집회 자발적, 스스로 삐끼입니다



저는 불륜녀, 유뷰남 관련 글을 쓴 캡사이신입니다.

몇년전에는 시사방에 박근혜아짐 글도 썼었는데...

기억이나 하실런지...

어떤 분이 메일로 삐끼를 좀 하라고 하셔서^^

진지구축 담당자로 하루종일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형편은 못되고

그 부근에서 얼쩡댈 생각입니다.

저를 뵙고 싶은 분은 내일 오세요^^;;

제가 유명인은 아니지만...

유부남과 헤어지고 싶은데 잘 안되는 분이나

남친과 헤어지고 싶은데 맘같이 안되는 분,

남편에게 열받아서 뭘해야할지 잘 모르겠는 분....

내일 집회에 오셔서 사람들과 같이 고기도 구워먹고

집회에 참석해서 그 역동성을 느끼시면....

계속 나오게됩니다.^^

중독성이 좀 있거든요...

일주일정도 집회 참석하시다보면...

마음이 좀 변하기도 합니다.

세상사 참 별거 아니게 느껴지거든요.

목메고 연락기다렸던 그넘도 별거 아니게 느껴지고..

내일 오시면 제가 삼겹살 대접하겠습니다.^^

원하신다면 칙힌반반무도....



PS.내일 상담 필요하신분은 현장상담하겠습니다. 흐흐흐.(일명 음흉한 웃음입니다.^^)



여기 댓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사이신님 알지요 넘유명하셔서...

사실 제가 유부남때문에 맘앓이가 심합니다 - 비밀로 할려고 했습니다만...-







캡사이신님 상담은 제가 해야합니다

남자문제라면 캡사이신님 아닙니까?



저 어떤 유부남때문에 정말이지 죽고싶을정도입니다

원하지도 않은 만남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본성 몇달안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드만요



.

.

.





생긴건 꼭 쥐새끼를 닮았답니다(말하자면 첨부터 싫어했지요)

게다가  같쟎게  어찌나 권위주의인지

어렸을 때 열등감과 자격지심에 시달린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심리학을 쪼꼼 공부해서 알거든요)

부모의 잘못된 사고와 비뚤어진 가정이 이 남자의 성장에

상당히 한 몫 했다고 추정되어집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인 극심한 폭력성을 보이고,



강자앞에 찍소리도 못하고, 약자앞엔 찍찍대면서, 무조건 명령하기를 좋아합니다.



이러니 그 주변사람들의 고통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제 3자들은 저 정도면 정신병원에 입원시켜 격리치료를 받아야 한다고합니다.



예 맞습니다 맞고요,



격리치료 받아야 하는데 이 쥐새끼가 자신의 몸보신은 어찌나 챙기는지

경호원만해도 수백명으로 둘러싸여 지냅니다.

(사실 이넘이 과거 공사판십장출신인데

비비큔가 바비큔가해서 금융사기로 법률에 위반되는 짓거리를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로 돈은 있지요)



노가다 십장출신이다보니

난데없이 두더지처럼 땅파서 돈 챙겨보겠다고 혼자 들떠있습니다

(남들은 원래 저러려니 한답니다)



문제는 이넘 집안이 다 그렇습니다.

형이 하나 있는데 이놈도 쥐새끼보다 더하면 더했지 들하진 않습니다



나잇살은 처먹어가지고 갑자기 물장사 하겠다 지랄을 해댑니다.  후~~~



더 말하면 뭐합니까?



전 이놈과 헤어지지못하면 십시일반 돈모아서

저 라스베가스의 "힛트맨" 을 부르던가 아님

킬빌을 죽인 그 서양여잘 찾던가 조만간 결판내야합니다.

현재로선 이 생각밖에 없습니다.



가출해서 새벽에 사람들과 앉아있기도 해봤고,

그 쥐놈이 심어놓은 스파이덕에 물세례도 받아봤고

울 친구들은 다쳐서 구급차에 실려가기도 했답니다.



어린아이들도 있는데 그정도면 정신이상말기이지요



캡사이신님 부탁합니다



부디 가장좋은 조언 제게 주십시오.



제가 한달을 넘게 밤잠못자고 악몽을 꾸면서 폐인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난들 살인자가 되고 싶어 이러겠습니까?



그러니 캡사이신님이 제가 올바르게 그 쥐놈을 처치할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새벽에 잠 못들어 상담으로 유명하신 님 글일고

넘 반가워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ㅜㅜ



아 그리고 제가 이 쥐놈때문에 욕이 엄청늘었답니다

(아~~ 이미지 구겨져, 나 이래뵈도 우아한 여자구만  아우 ~~c )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
반가운 소식이네요.^^
IP : 221.119.xxx.1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5 9:15 AM (211.108.xxx.251)

    캡사이신님,,
    만나는 유부남은 없지만,
    저도 뵙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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