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부대..6일 2시 덕수궁 앞입니다!!!

[은석형맘]

이제야 유모차부대 공지 떴습니다..

12시부터 시청광장에서 베이비룸카페분들(너무나 수고하십니다!!!31일에도 고생 마~~~이 하셨는데..)
노란풍선과 미아용팔찌 나눠주신다니 이거 받으시고 2시에 모이시면 되겠네요..
우리 그날도 힘내서 뭉쳐봐요..

30개월도 안됩니다..
내장도 그대로 들어온다지 않습니까....
말도 안되는 말씀입니다..
만일 들여오려면..
20개월 미만의 순~~~살코기만 됩니다!!!!
이 뿐입니까
하루하루 뉴스보기가 두렵네요..
이번엔 뭘 민영화 하고
어느 기업의 제제를 풀어줄건지...
아고라 보기가 두려워요...
뭔 사고가 어찌 감춰지고 있는지..
제발 맹박이 좀 물러가게 해 주세요...

그리고 부~~디 맹박이 뽑은 분들......!!!!
한번 실수는 봐줄테니까 두번 실수하는 일 용서 안됩니다..
같이 동참 하셔서..실수 만회 하셔요..

저 세아이 데리고 남편반대 또 무릅쓰고 나갑니다...
이번엔 반대 안할지도 모르겠네요..
며칠동안 집에 얌전히 계시며...반숙정도 구워놓았습니다..

우리함께...막말하는 별별 꼴들 다 무시하고..안전하게 평화시위해요...
울 아이들과...또 그 아이들의 아이들을 위해서요!!!
대운하도 안됩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

고맙습니다.

[저...]

둘째딸이 5살인데 등치가 좀 커서 거의 6살로 보여요.
유모차에 태우면 좀 웃기려나요? 발이 땅에 질질 끌리지 않을까 싶은데 TT

[안돼]

대운하 절대 안됩니다.하무요..

[손지연]

저도 화이팅이에요~~~~!!!!!

[그런데]

요새 날씨는 왜 이리 GR같습니까?
모이는 사람들 힘들게스리...

[은석형맘]

ㅎㅎㅎ 31일에도 5,6세 되는 아이들 유모차 타고 많이 나왔습니다.웃기지 않았습니다..
아이들 꽤 걸어야 해서 힘드니(초5,1 제 큰 아이둘도 많이 힘들어 했어요) 가능한 어린 아이들은 웬만하면 유모차 끌고 나오세요..아이 안고 다니시기 넘넘 힘드십니다..

[30개월]

전 30개월 안된다고 해서 갑자기 (유모차에 태우는 아이들은 30개월 넘으면 안되고 걸려야 되는 거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요즘 이 문제를 하루종일 생각하다 보니
정신이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정신차리자!

[ㅎㅎ]

윗님 저도 같은 증세에 시달립니다.
나도 정신차리자!!

[ㅜ,ㅜ]

국민은 모두 님들을 응원합니다.
80퍼센트는요~

나머지 10몇퍼센트들은...걍...입이나 닥치고 계시라고 해주세요..ㅎㅎ

[5,6살도]

5,6살도 유모차 태우고 나오세요. 행진하느라 걸으면 아이들이 힘들어해요.
저도 4살된 아이 유모차 태워 나갔고요. 6살짜리 조카 힘들다고 징징거려서 결국엔 남의 유모차 얻어탔어요.

[히히]

저도 오락가락하네요. 우리 아기는 36개월인데 30개월 이상이라 동참 못하나? 갸우뚱 ...
낮엔 직장 다니는 탓에, 밤마다 생중계 보고 인터넷 뒤지고, 나라 걱정에 잠을 못 이루다보니.

그래도 6일날은 쌩쌩하게 나가야지요.

[ㅋㅋ]

저도 계속 못 나갔는데 그때 서울에 시댁갈일 있는데 점심먹고 프리~거든요.
한번 가보려구요.

[맞아요]

재협상의 조건은 무조건 20개월 미만 소의 살코기로해야합니다
내 돈 주고 사먹을 고기 당연히 좋은 걸로 수입해야 맞습니다
이제는 재협상 다시 해서 20개월 미만의 살코기 수입을 공론화해야 할때이지요
재협상은 20개월 미만 소로!!!
그것이 소비자의 주권입니다

[여기]

7개월의 임산부도 합류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