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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어쩌나’MBC 고민중

힘내자 조회수 : 4,597
작성일 : 2008-06-04 18:39:29
촛불시위 설화 하차압력ㆍ진행프로 파장 잇따라
MBC가 ‘광우병 설화’를 겪는 정선희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정선희는 예능과 교양, TV와 라디오를 넘나들며 여러 개의 프로를 담당하는, 사실상 MBC의 간판 MC지만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와 관련한 말실수로 네티즌의 하차 압력은 물론이고 그가 진행하는 프로의 CF들까지 영향을 받고 줄줄이 떨어져 나가는 상황이다.

‘PD수첩’을 필두로 어느 언론 매체보다 더 광우병 파동에 대해 앞장서 보도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여온 MBC로서는 정선희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MBC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는 “아직 정선희 씨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지만 이 문제는 회사 전체적인 문제로, (시사 프로그램과 예능이) 보조를 맞춰줘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며 이르면 이번주 중에는 어떤 방향으로든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다만 정선희가 맡은 프로그램들이 적지 않고 성격도 달라 일괄 결정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선희가 진행을 맡고 있는 한 프로그램의 PD는 “원래 문제가 된 프로와 다른 프로들이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어떻게 된다고 얘기하기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여자 MC계의 최고 스타 정선희는 MBC에서 말실수를 했던 ‘정오의 희망곡’ 외에도 ‘찾아라 맛있는 TV’ ‘불만제로’ ‘이재용 정선희 기분 좋은 날’ 등 5곳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또 MBC드라마넷에서는 ‘삼색녀 토크쇼’의 진행을 하고 있다. KBS ‘사이다’와 SBS ‘TV동물농장’에서도 MC로 활약하고 있지만 MBC의 비중이 가장 크다.

한편 정선희가 진행하는 MBC ‘정오의 희망곡’ 협찬사 20여곳 중 7곳이 협찬을 취소했다. 담당 유경민 PD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항의가 계속 들어오고 협찬도 끊어지면서 정선희 씨가 괴로워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하차 등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린 것이 없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sy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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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네이트닷컴 뉴스 1번에 올라왔네요..

검색해보고 같은 글이 없어서 올렸습니다.중복이면 댓글주세요..삭제할께요..^^
IP : 124.50.xxx.1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6.4 6:42 PM (218.55.xxx.215)

    저 유경민 pd를 압박해야 할거 같은데요. 왜 저리 감싼데??

  • 2. 유경민
    '08.6.4 6:47 PM (121.183.xxx.1)

    저놈 진짜 광우병 소 먹은거 아니예요.
    저놈의 자쓱을 ...

    정선희 하나 때문에 국민들은 더 괴롭거든?

  • 3. 첨부터
    '08.6.4 6:50 PM (218.52.xxx.254)

    82에 올라온 기사중에서 그런느낌이 팍팍들었었어요
    녹화방송분이고 아무문제없다고 방송되어진거다라는 멘트에서 피디부터
    바껴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이젠 라디오 피디이름까지 외우게 생겼네요 참~

  • 4. 유경민
    '08.6.4 6:50 PM (121.183.xxx.1)

    근데 엠비씨의 고민이 왜 하나도 이해가 안될까요?
    잘하는 엠씨도 많고 아나운서도 많은데,

    아..대안을 제시해줘야 되겠구나. 누구를 엠씨로 해주세요 라고
    거ㅡㅡㅡ여자 개그맨 중에 얼굴 동그랗고 키 작고 안경 낀 귀엽게 생긴 여자 개그맨
    정말 잘하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나운서 중에는 예전에 오후 6시에 티비에 나와서 하던 박 모 아나운서가 있는데
    저희집에 티비가 없어서리...이름 다 까먹었어요.

    정선희 잘 하지도 못하고 말하는 것도 격이 떨어져요. 특히 못생겼어요.
    말하는건 더 미워요.

  • 5. 힘내자
    '08.6.4 6:54 PM (124.50.xxx.137)

    맞아요..이젠 엠씨를 우리가 골라서 대줘야할까 봅니다.
    매일매일 회의하시면서 오늘은 좀 줄어들었어..이러구 있나 봅니다..
    다시 항의하러 가야겠어요..

  • 6. 이런일 나기전에
    '08.6.4 6:56 PM (59.187.xxx.140)

    어느날 방송에나온 정선희를 우리딸이 보더니
    결혼샐활이 안행복 한가보다,얼굴이 미워졌네하더라구요
    정선희 시집가기전에 한참 예뻤잖아요 그때는 진짜 호감이었는데

  • 7. 내일도
    '08.6.4 7:53 PM (222.235.xxx.25)

    열심히 전화해야게어요.. 사람들이 뭐 할일없어 항의하나... mbc는 도대체 저렇게 많은 프로그램을 정선희에게 맡기고 잇엇딴 말이에요?? 것두 손발이 맞아야 해먹지

  • 8. ㅋㅋㅋ
    '08.6.4 8:51 PM (211.187.xxx.62)

    이런일 나기전에님~
    미에 대한 기준은 다분히 주관적이라지만 이쁘긴 누가 이뻐요?
    워낙 꾸며놔 그렇지 어쩔수 없는 구강구조나 기타등등
    걍 한창 연애중이니 잠시 반짝했었겠죠..

  • 9. 런치타임
    '08.6.4 10:36 PM (125.139.xxx.25)

    에 저 무지 바쁩니다.
    정오희망가요(정희)에 안티글 올리느라~
    평화롭던 점심시간을 돌려 받고 싶습니다.

  • 10. 피디모때써
    '08.6.5 11:15 AM (210.205.xxx.117)

    피디가 문제가 많은 거 같습니다.
    말 안통하는 피디와 통화한다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이군요.
    오히려 예능국 책임자에게 얘기해서 그 피디까지 내려야 할 듯 싶습니다.
    아주 팀을 잘도 이루고 있습니다~

  • 11. 공감~
    '08.6.5 1:33 PM (210.221.xxx.63)

    정선희 잘 하지도 못하고 말하는 것도 격이 떨어져요. 특히 못생겼어요.
    말하는건 더 미워요. 2

    --- 지대 공감합니다.

  • 12. 정선희가
    '08.6.5 1:36 PM (124.199.xxx.68)

    예쁘면 저는 조디 포스터예요 훗!

  • 13. 그럼 전
    '08.6.5 3:14 PM (121.147.xxx.151)

    김태희랍니다 ㅋㅋㅋ
    헌데 정선희가 여자 엠씨계 최고 스타란 말에 공감 가시나요?
    저 기사 쓴 기자 누군지 정선희를 아주 높이 띄웠네..ㅋㅋ

  • 14. 그럼..전
    '08.6.5 4:04 PM (116.39.xxx.81)

    뭘로 할까요?
    아무거나 다 할수 있을꺼 가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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