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으로 쪼개져 있지만 건물 명의 엄연히 따로 되어 있는 건물 사면 안되나요

[땅]

시국이 이런데 미안한 질문 드려봅니다
큰아버님 댁에 자식이 없어 노인네가 이번에 은퇴자금을 탈탈 털어 상가건물있는 땅을 사려고
하는데요
30평되는 건물 두 채로 앞 뒤 면해있는 곳 중 앞 건물과 땅을 사려고 한답니다
목도 좋고, 가격도 시세보다 많이 급매로 나온 건물이고 세도 많이 나오고...
여러모로 마음에 든다는데 다만,
지분이 쪼개져 있다해서 망설이고 계시다네요
잘 모르지만 건물등기가 따로 되어있으면 땅이 지분으로 나뉘어 있어도 아무 문제 없지 않을까요?
큰아버지가 매우 갈등중이신데.. 저도 안타까와서..
혹시 부동산 관련 지식 있으신 분, 이런 경우 경험있으신 분 있을까 해서요..급히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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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건물주가 파시는것인지...
그럴경우 건물주 따로 땅주인 따로라고 하시는건가본데...
건물주가 팔경우 땅주인이 팔지 않는다하거나 땅이 여러개로 쪼개진것이면 건물이 들어선땅은 무조건 다 등기이전하셔야 나중에 탈이 없으십니다..
건물있는곳의 땅과 그 뒷땅이 겹쳐서 다른분의 명의라면 쪼개서라도 명의이전하심이...
나중에 건물수리하거나 개,증축할경우 땅주인이 따로 되어있으면 손을보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그래서 싸게 나온게 아닌지..
확실히 써주시질 않아서 더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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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과 땅이 지분으로 나누어져있다는거죠??
예를들어 지분이 2명으로 되어있는데 2명에게서 다 사시는거면 아무 지장이 없죠
그런데 1명에게서만 사시면 1명분의 지분만 넘어오는거니까 다른1명의 지분은 남아있게되는거에요.

지분소유자 다수와 전부 거래를 하시는거면 아무 지장이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참고로 지분이 나누어져있다함은...
건물이 똑같은 면적으로 가게 2칸인데 지분을 2명이 5/5로 가지고있다하면
그 가게가 1칸씩 1명의 소유가 아닙니다.
지분이랑것은 눈으로 나누어지는것이 아닌 전체의 비율이므로 가게 하나를 어찌하려해도 혼자만으로는 어찌 못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