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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도원이 있나요??

우와~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08-06-03 18:54:46
아는분이 교회를 옮겼는데요..
**교회.기도원인데,  집을 내줬다네요..
공과금만 내고 살라구요..  신축빌라더라구요..
기도원앞에 빌라건물을 지어서  식구들 하나씩 내주고,
기도에 응답을 받은 교인들에게도 하나씩 살게 내준다네요..
그 빌라 옆땅도 매입해서 좀있으면 건물을 또 짓는답니다..
좀있으면 차도 뽑아준다햇다는데,,,  
이런 케이스가 있나요??   그분은 모든게 하나님의 은혜라며,
지금 너무 들떠있어요....    괜찮을까요???
IP : 119.65.xxx.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세요
    '08.6.3 6:55 PM (121.183.xxx.1)

    교인들이 거짓말 할까요? 하나님이 있는데.
    우리 명바기 보세요. 언제 거짓말 하던가요? 절대 거짓말 안할거예요.

  • 2. .
    '08.6.3 6:57 PM (211.179.xxx.59)

    무슨소린지 모르겠네요..

    저도 못믿겠네요.. mb가 국민을 상대로 생체실험하는거 보면..

  • 3. 온갖
    '08.6.3 6:57 PM (220.75.xxx.15)

    감언이설과 믿음으로 몰아부치는 사기집단 요즘 많죠.
    교인들이 다 돈으로 보일테니....

  • 4. 그냥
    '08.6.3 6:58 PM (210.123.xxx.159)

    돈만 밝히는 보통교회는 아니네요 분명 뭔가가 있는데 나중에 아가리 벌리고 본심들어내겠죠

  • 5. 사탕별
    '08.6.3 7:01 PM (219.254.xxx.209)

    아마 조건 있을껍니다,,,전재산 기부하고 평생 벌은거 다 갖다 주기,,,,

  • 6. 우와~
    '08.6.3 7:04 PM (119.65.xxx.61)

    왠지 그런거 있잖아요....
    심증은 있는데, 물증은 없는거......
    그분 당장 이번주말에 이사간다는데,,, 당장 뭐로 나타나는게 없으니 뭐라 말도 못해주겠고..
    또 그랬다해도, 귀에 안들어오겠죠....

  • 7. 우와~
    '08.6.3 7:08 PM (119.65.xxx.61)

    아무조건없이 들어오라는 거랍니다..
    현재 갖고있는집 팔지말고, 세놓고, 빚갚고 편한맘으로 들어와 살라고 했다네요...
    제가 인터넷으로 그 기도원을 검색해보니 전국에 5개나 있던데,
    이상한 단체는 아니시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렇게 베푸는 단체가 세상 어디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 8. 슬퍼요
    '08.6.3 7:13 PM (222.101.xxx.161)

    하나님이 하신다면 모르지만 사람이 하는짓이라 영 개운하지는 않군요.많은 교회들이 사람보고 다니다간 언젠가는 기대에 부흥하게 실망 또한...
    그 분이 나중에라도 마음 상한 일이 없었으면하네요.

  • 9. ...
    '08.6.3 7:17 PM (61.73.xxx.10)

    세상에 공짜가 있던가요.

    분명 그 이상의 댓가를 지불해야 될거에요.

    순간의 안락함과 달콤함이 평생의 고통이 될수 있어요.

    사이비 종교같은거 가끔 TV에 나온거 보면

    아주 사람 미치게 만들던데...

    가까운 지인이면 말려보세요 ㅠ ㅠ.

  • 10. ...
    '08.6.3 7:17 PM (211.187.xxx.197)

    집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집이 있는 사람에게 집을 제공한다는 자체가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 11. 우와~
    '08.6.3 7:32 PM (119.65.xxx.61)

    아무나 집이나, 차를 주는것은 아니래요..
    기도를 해서 응답을 받아야 준다네요..
    응답받지 못하면 원해도 못받는답니다요......@@
    그게......
    현재 살고있는집이 평수도 작고, 대출금도 있고, 그 교회랑 멀기도 하고,
    그래서 평수 크고, 깨끗한 집에 들어와서 편하게 살라했다네요...
    지금 그분은 너무너무 고마와하고 있어요..
    그 기도원원장이 남편 직장도 주고, 기업도 준다했다고....예언을 받았다나 어쨌다나요.....

  • 12. ..
    '08.6.3 7:36 PM (121.140.xxx.244)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그런 속세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데요.

  • 13. ...
    '08.6.3 7:43 PM (61.73.xxx.10)

    '그 기도원원장이 남편 직장도 주고, 기업도 준다했다고....예언을 받았다나 어쨌다나요..... '

    이렇게 말했다면 진짜 사이비종교 인거 같아요.
    그러면 기도원원장한테 남편 직장과 기업을 먼저 주라고 해 보세요.
    서류작성하고 도장도 찍어서 효력이 생기도록...

    그리고 어떤 종교인지 이름좀 알려주세요.

    요즘 2mb도 하느님 팔아가며 종교를 이용하던데...
    한심한 사람들 많네요.

  • 14. ...
    '08.6.3 7:43 PM (221.148.xxx.225)

    세금이나 뭐 그런 것 때문에 세입자가 있는 것처럼 꾸미느라 그런 것 아닐까요? 꼭 사이비종교라서가 아니라 법적인 문제때문에 탈법? 하느라...

  • 15. ...
    '08.6.3 7:49 PM (124.111.xxx.87)

    이상한 교회라는 생각이 드네요.제가 태어나고 부터 30여년을 넘게 교회를 이사 다니면서 이런 저런 다녔는데,우리나라에 이상한 교회 무지 많아요.
    아마 장로교인으로 자라지 않았다면 빠졌을 지도 모르는 교회...대학 때도 빈 강의실에서 수업 후 남아서 공부 정리하고 있으면 우르르 몰려와서 지구멸망이 멀지 않았다면서 멀쩡한 외모와 말솜씨로 같이 교회 가자고 하지 않나,어떤 교회는 선배 말 듣고 갔는데 목사님 손끝만 스쳐도
    병이 낫는다고 하질 않나....어디는 방언을 해야 믿음이 있다고 확신을 하질 않나...
    영어 공부하러 써클에 들어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거기가 JMS정명석과 관련되어서 깜짝 놀랐어요.외계인이 있다고 믿는 교회도 있고....
    제 생각으로는 감리교와 장로교 아니면 좀 이상한데 많던 거 같던데.....그리고 사람들도 무지 많이 다녀요.
    처음에는 그냥 주는 것이 많아보이지만 나중에는 헌금이니 뭐니 해서 휠씬 많이 돈을 내야할걸요.

  • 16. ...
    '08.6.3 8:03 PM (218.237.xxx.79)

    저 예전에 tv에서 봤어요. 대형 교회의 부동산, 탈세 등등 그런 내용이었는데, 주위 빌라에 신도들이 그냥 살고 있었어요.

  • 17. ...
    '08.6.3 8:47 PM (218.237.xxx.79)

    2008/1/26, 2/2일 에 방송된 mbc뉴스후
    '세금 안 내도 되는(?) 사람들' 편에 나왔어요.
    대형교회 목사들의 호화로운 생활, 세금 문제, 사찰 사고 팔기 등의 내용을 다루었어요.

    *이재훈 기자:
    교회에 딸린 주차장 시설은 종교 시설로 인정이 돼서 면세 혜택을 받습니다.주차장을 만들기위해 땅이나 건물을 사더라도 종교시설로 인정을 받으면 취등록세가 면제가 되고요. 물론 보유하는 기간에도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도 면제받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형교회들 중에서는 주차장을 늘리는 곳들이 많습니다.

  • 18. 딱보니
    '08.6.3 10:40 PM (61.97.xxx.83)

    걸려든거 맞구요, 절대 이사가지 말고 그 교회 끊으셔야 되요.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없어요.

  • 19. 원글이
    '08.6.3 11:53 PM (119.65.xxx.61)

    '여엉광' 기도원이예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더니 전국에 5개나 있네요..
    한 재단이 운영하는건가봐요....
    혹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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