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도 민영화 한다잖아요.

[민영화]

제 친구가 농촌진흥청 근무하는데
그곳도 민영화 바람 부는 모양입니다.
그만 둬야 하나 어쩌나 그러고 있네요...

[민영화]

http://blog.naver.com/francoi?Redirect=Log&logNo=150031193997

[ㅇ]

농진청은.. 농촌에 별도움 안된다더군요. 그거없애구 연구소 많이생겨야한다고들해요

[글쎄요]

제생각은 달라요. 농진청을 없애는게 능사가 아니라 농진청 그 자체의 목적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더 육성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종자개량도 하고 새로운 품종도 만들어내고 그러던데 그런게 민영화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인 국민과 농민이 지게됩니다.

정부출범부터 했던 이야기네요.
농부의 딸로서 농사를 홀대하고 먹거리를 홀대하는 대통령 정말 떠나가길 바랍니다.

[섭이맘]

저 시골에 살아요..
농진청 도움 많이 된답니다.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요..
저희는 사과농사를 짓는데 농진청에 자문도 많이 구하고
도움도 받고 그러네요..
농진청 없어지면 안되요///

[농진청]

폐지 된다고,
농민들이 서울까지 와서 시위하시던데요...

[각국]

선진국은 지금 종자전쟁이다 뭐다 눈에 불을켜는데 나라가 앞장서서 지켜야할 농진청을 폐지한다니...
기업만 살리면 나머지는 모든게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그 단순함은 어디서 오는것인지...

[농민]

인수위 농진청 공사 발표때 시골 곳곳마다 농진청폐지반대 현수막 내걸었어요. 농민들이 도움되지 않는 농진청이었다면 현수막을 걸 필요가 있었을까요. 인수위발표에 박수를 쳤지

[ㅇ님]

누구한테 그런말씀을 들으셨습니까?
그분한테 제대로 알고 말씀하시라고 전해주십시오,,,
농촌진흥청이 뭐하는 곳인지 알고나 계신분인지 궁금하네요,,

농촌진흥청 ,,,또 산하 연구소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시는지 짐작이나 하신는지 궁금하네요

한예로 연구한것들을 무료로 농민들에게 기술전수하시고 자문해드리고 그럽니다,,

근데,,,민영화가 되면 그거 다 돈받고 기술전수해야하고 해야합니다,,,

[ㅇ]

저희집이 관련 사업합니다. 게다가..저희 작은아버지..제약회사 연구소장하다가 그쪽 공무원으로 들어가셨구요. 야기할 자격 있나요 이정도면? 연구소 육성이 더필요하다고 하십니다. 물론 . 아예 없앨수야 있겠어요? 대체할 뭔가가 생기겠죠. 말이비약이 심했다면 죄송하지만 ,의견은 다 다른법이니까요 .저도 무조건 그넘하는짓 다 싫었지만,이건 아닐수도 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윗님은 잘아시나보네요. ㅋ

[ㅇ]

저도 글쎄요와 같은 내용으로 알고 있어요

[그걸 아는사람이]

그러십니까?

어떤 관련사업을 하시는지는 몰라도,,,,ㅡㅡ;;

제약회사 연구소장하시다가,,,,어느쪽 공무원으로 들어가셨는지는 몰라도,,

농촌진흥청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요,,,그래서,,,자격 없으신것 같은데요,,,

말의 비약이 아니라,,,,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그냥 누가 한말을 듣고 하신 말씀으로 밖에는 안들립니다,,,ㅡㅡ;;

[ㅇㅇ]

제약회사 연구소장하실정도면 연세도 있으신데 우찌 공무원쪽으로???????????

[헉]

세계적으로 식량위기다 머다 말이 많은데..
자국 농업을 살릴생각은 안하고..
민영화되면 안되요..

[광화문]

어우 다 갔다 팔아먹고 쥐박이 친구들과 식구들한테 다 선물로 줄려나...

[농진청]

그분야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들도 많고 열심히 일한다고 뉴스로도 나왔습니다.
위에 'ㅇ'님은 뭔가 잘못알고계신것같습니다.

[민영화시키면]

뭔가 떨어지는 것이 많은가 봅니다.
그러니 공기업민영화에 의보민영화..
별별거 다 민영화시키는 것을 보면 민영화시키고 나면 뭔가 확실한 것이 있나 봅니다.

[ㅇ]

네.서로 믿고싶은걸 믿으면되죠 ㅎㅋ. 그걸 민영화시킨다고, 식량자급도가 떨어진다?...두고볼일이죠 ㅋ

[샤랄라]

서로 믿고 싶은걸 믿으면 안되죠,,,진실을 알고 그걸 믿어야죠,,,,

우리 대통령 각하께서도 본인이 믿고 싶은것만 믿고 그걸 밀어부치셔서 이사태가 난거 아니겠습니까?

식량흐름에 대해서는 아십니까?

바로 폐해가 나타나진 않겠죠,,,,광우병도 최소 10년이 지나야 잠복기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병세가 나타난다는데,,,,

이문제도 잠복기를 거쳐 병세를 들어낼것입니다,,,,

물론,,,,민영화가 되도,,,지금까지 해왔던 일들 해나가겠죠,,,연구소를 아예 없애는게 아니라,,,,민영화를 하는거니까요,,,,

문제는 민영화를 시켰을때에 나타나는 농민들의 어려움이라는거죠,,,,이게 점점 병세가 악화되면 국민들이 힘들어지는것이구요,,,

식량자급도가 바로 떨어지진 않아요,,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죠,,,,

앞에서도 말했지만,,,,바로 코앞의 일을 보시지 마시고,,,,먼 미래의 일을 보시라는 말입니다,,

요즘 나라에,,,,동식물자원관련 연구소들 점점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는것은 아시는지요,,특히,,식물분야,,,,종자분야도 포함이죠,,,왜 늘어가고 있겠습니까?
생물주권확립을 위해서 나라도 노력하는거죠,,,,뭐든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거아니겠습니까?
기본적인 것에대한 보호와 권리주장을 위해서 말이죠,,,,

또,,,왜 우리가 촛불로 국민의 뜻을 대통령에게 전하려고 이 애를 씁니까?

가장 기본적인것에대한 보호와 권리주장이 안되고 있으니까 그러는거 아닙니까,,,,,

하나하나 설명하기 힘들어 그냥 넘어갑니다만,,,이것조차 에너지낭비라 느껴지지만,,,,보이는것만이 들리는것만이 다가 아니라는것,,또,,믿고 싶은것만 믿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바빠 죽겠는데,,,떠벌거립니다,,,,

어쨌든,,,,마지막은 먹거리로 인해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지금도 실제로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구요,,,,그냥 넘길 문제가 아니란말입니다,,,

제발 믿고 싶은것만 믿지 마세요,,,,


그리고,,저는 농촌진흥청과 전혀 관계없음을 말씀드립니다,,,,가족도 관계없음을 말씀드립니다,,농사짓는 분도 안계십니다,,,,

[식량자급뿐 아니라]

농진청이 안일하게 대처했던 탓은 있어요. 연구성과가 뚜렷하지 못하다. 는 지적도 있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농진청이 하는 일을 절대로 무시해선 곤란합니다.
특히 위에 보신 것처럼 과수농가에게는 절대적이고요. 우리나라 벼농사의 기틀은 진흥청이 닦아놓은 거랍니다. 물론 워낙에 여러 작목이 있고, 지역마다 다른 특성이 있어 모든 경우에 맞는 농사법 개발 등은 아직 미흡합니다만 그럼에도 진흥청은 우리 농민과 농촌, 농업에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꼭 찔러 말씀드린다면 ㅇ님의 생각은 무척 짧으신것 같습니다. 일부 기능축소는 필요하겠습니다만 연구소를 육성한다면 어떤 연구소가 필요하죠? 이미 하고 있는 일들도 많고 진흥청 산하 연구소들도 매우 많~습니다.

한마디로 수돗물민영화가 어떤 결과를 불러오겠는가를 생각하면 한번에 아실 수 있는 일입니다.

[식량자급뿐 아니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1&sid2=262&oid=0...

이 기사도 좀 읽어보세요. 사람들이 농. 소리만 나오면 지나치게 무시하는 경향들이 있죠.

[이 놈의]

정부는 무엇이든 파괴하려고만 하는군요.정말 화가치밀어서 하루하루 지겹네요.
정말로 이 미친넘의 정부 싹쓸히 쓸어버리고 싶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