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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빠가 조만간 탄핵당할꺼 같습니다. 하지만...

베를린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08-06-02 22:15:17
딴나라당 내부의 움직임이 분열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몇몇은 자기들끼리의 자리에서 어디에 줄을 서야 할 지 심각하게 고민중이라는 군요.

특히 노원병의 영어선생도 어디에 붙어야 나중에 대통령까지 해 먹을지 엄청 고민중이라네요.


안 봐도 DVD였는데 지금 여당내부에서조차 사분오열되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점점 탄핵이 현실화 되는 것 같아요. 아마 2빠가는 국외로 추방될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살인마 두환이가 백담사 간거와 비슷한 걸로는 용납될 거 같지 않을 것 같군요.



박사모가 '수첩공주 보궐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총궐기 거리행진을 나가기로 내부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점점 차려놓은 밥상을 먹고 싶은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군요. 밥맛이긴 해요. 정치꾼들.


식사준표가 똥줄이 타겠군요. 아마 당분간 두 사람간의 싸움이 될 듯 해요.


아들병역비리의 위선적인 대쪽판사인 회창옹이 아마 '국무총리와 4명의 장관들'을 약속받고 수첩공주를 지원사격하는 걸로 식사준표와 아이들의 당내세력을 누르고 딴나라당의 정권을 유지하려 할 겁니다.

(** 그렇게 되면 퐁듀 은하가 장관님 사모님? 이것도 좀 이상하긴 하군요. 회창옹 지금 칼을 갈고 있어서 아마 복귀하면 딴나라당 내부에서 피바람이 불겁니다. **)


정수기 세훈은 끝까지 회색작전으로 살아남으려 할 겁니다만 수첩공주와 식사준표에게 모두 버림받을 겁니다. 제2의 김민새가 될 확률이 가장 높을 겁니다. 살아남으려면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데 여차하면 2빠가에게 붙을려고 하더군요. 자살골이지 싶습니다.


조중의 데스크에서도 차기계획을 몰래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삼성 기획실에서 차기계획서를 바보재용을 위해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똥아만 '꼬대'를 외치며 아직도 2빠가를 짝사랑할거라고 합니다.

(민영화니 뭐니 엄청 떡고물 떨어진다고 2빠가 밀었는데.. 정권전복되버리면서 희생양이 되지 않으려면 - 차기 정권이 식사준표든 수첩공주든 우리는 2빠가와 다르다..깨끗하고 희망찬 정부로서 국민들에게 약속드린다.. 그 예로 **건설, **재벌, **정치인,**관료, **사학재단 모두 비리 및 탈법으로 구속시키고... - 뭐 이런 희생양에 걸리지 않으려고 차기계획을 준비중이지요.)


건설재벌(대운하), 똥아, 2빠가, 꼬대교우회의 힘으로 나머지 등돌린 여당세력과 조선중아 및 사학재단 및 친일파들을 이겨내기란 불가능할 것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위에 사학재단관련자들이 좀 있는데 아무래도 자신들의 재산을 지키기에는 2빠가는 역부족이라고 생각을 이제 하시더군요. 하마 마담 경원이도 슬슬 발뺄려고 할겁니다. 영원한 기자라는 은혜만 그럼 팽당할려나.)


제가 지켜보고 있는 것은 개신교 세력입니다. 그들이 살아남으려면 아마 최후의 밀리는 상황에서 2빠가를 버릴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망, 광림, 순복음, 기타등등 그 분들의 입에서 2빠가를 탄핵하라는 말이 나오는 날이 곧 올거 같습니다.

그 때 가서 주위의 지인들에게 '버림받은 2빠가를 위해서 촛불을 들 생각은 없느냐?'는 눈빛을 한 번 흘겨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딴나라당 이외에 아직은 대안이 없다는 점입니다.

조금 더 선진화, 합리화, 복지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정치적 대안이 있다면 좋았을 텐데... 야당 사람들에게 화가 약간 나는 군요. 이번의 집회이전에 먼저 강기갑 의원님처럼 나서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더 좋은 대안이 나올 때까지 이뭐병같은 놈은 추방시켜버리고 최소한 현상유지는 하는 정도로 계속 시민들이 감시하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비밀리에 차기계획을 이야기하는 세력들이 양지로 급부상할려면 2빠가의 최종자살골이 남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버텨볼려고 하는 것 같은데 북경올림픽이 고비이지 싶네요.


그 동안 사람들이 안 다쳤으면 좋겠습니다. 눈물이 나서 힘들어요.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아무리 차출되었다곤 하지만 그들도 죄없는 이 시대의 젊은이라고 전경들을 두둔하고 싶진 않네요. (제가 사장이나 인사부장이라면 군경력이 그 군화발로 밟은 전경이라면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싶네요.)
IP : 134.155.xxx.22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6.2 10:17 PM (125.186.xxx.132)

    영어선생 ㅋㅋㅋ노원병수준 ㅎㅎ

  • 2. ...
    '08.6.2 10:19 PM (61.85.xxx.8)

    그네님 보궐이라...

  • 3. 만약
    '08.6.2 10:19 PM (121.183.xxx.1)

    쫓겨난다면 누구를 세워야 하나요?
    사람이 없네요.

  • 4. 강기갑의원
    '08.6.2 10:21 PM (125.187.xxx.77)

    어때요?
    이명박보다 100배는 나을 것 같은데요?
    사리사욕도 없어 보이구요.

  • 5. ...
    '08.6.2 10:21 PM (116.120.xxx.130)

    능력보다도 기본적으로 인간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요??
    능력이문제가아니라는것 ..
    대통령이 양심만 있고 방향만 잘 잡는다면 일은 실무진이 하는거죠

  • 6. ,,
    '08.6.2 10:21 PM (121.131.xxx.136)

    아 첩첩산중...일단 탄핵부터하고....

  • 7. 근데요
    '08.6.2 10:22 PM (125.187.xxx.151)

    수첩공주님은 알겠는데
    식사준표... 왜 앞에 식사가 붙었나요?

  • 8. 강기갑
    '08.6.2 10:22 PM (219.251.xxx.220)

    저도 강기갑..

  • 9. ...
    '08.6.2 10:23 PM (220.75.xxx.247)

    수첩공주 맘에는 안들지만
    만약 대통령이 된다 해도
    아마 우유부단하니까 특별한 저지레는 하지않고
    청와대 소파 색깔이나 맞추다
    5년 채우고 내려오겠지요.
    그냥 월급 받고
    얼굴마담 노릇만 해도
    박이보다는 얼마나 훌륭합니까..
    설레네요...

  • 10. 사오정
    '08.6.2 10:23 PM (81.252.xxx.149)

    영어선생 ㅋㅋㅋ노원병수준

    아직 이해 못함... 누구예기징?

  • 11.
    '08.6.2 10:24 PM (123.254.xxx.43)

    전부터 궁금는데 왜 '수첩공주'인지.. ?? ㅡㅡㅋ

  • 12. 난감
    '08.6.2 10:28 PM (222.109.xxx.185)

    이명박 탄핵된다 손 쳐도, 그 다음 차기 대통령으로 뽑을 사람이 없다는 게 참 문제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깜이 없네요.

  • 13. 누굴
    '08.6.2 10:29 PM (220.75.xxx.247)

    뽑아도 명바기보단 낫지요.
    제가 해도 낫습니다.

  • 14. ,,
    '08.6.2 10:30 PM (221.147.xxx.52)

    영어선생은.......배우아들

    수첩공주는...수첩만...봄

  • 15. ...
    '08.6.2 10:30 PM (211.209.xxx.150)

    노원구 영어선생은 홍정욱... 공약 중에 자기 구에 아이들에게 직접 영어 가르쳐 주겠다고 했음.
    식사 준표는.. BBK 사건때 기자회견 중 기자의 날카로운 질문에 궁지에 몰리자
    갑자기 "밥 묵어스요?" 하고 딴전 핀 에피소드때문에 수첩준표..라 칭함.

    수첩공주는 알뜻 말뜻 아시는 분 설명 해주세요

  • 16. ...제
    '08.6.2 10:31 PM (221.147.xxx.52)

    제가 해도 될거 같아요. 최소한 남의 말은 잘 듣거든요

  • 17. ...
    '08.6.2 10:31 PM (116.120.xxx.130)

    이메가 데리고잇다가는 한나라당도 무사하지못할것 같다
    조중동도 안심할수없다
    이 움직임이 시작되면 속도가 빨라질거라고 생각햇어요
    지들말로 잃어버린 10년을 찾기위해 내세운 인물땜에 지들 당이 통채로날라가게야 하겟어요??
    쇠고기가 문제가 아니라 이메가 한나라 친박연대 다 out을 외쳐야 해요
    그리고 맘속으로 굳게 믿어야 해요

  • 18. pepe
    '08.6.2 10:36 PM (119.149.xxx.17)

    헉! 울남푠이 고시강행할때 '뭔 냄새가 난다'며 주절주절거렸던 거랑 스토리가 비슷해요;;;

  • 19. ...
    '08.6.2 10:36 PM (78.105.xxx.206)

    한나라당이 선거 앞두고 쇼하는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 20. 수첩공주
    '08.6.2 10:37 PM (58.124.xxx.145)

    그네씨가 그렇게 수첩을 들고다니면서 뭘 적나봐요.
    그런데 행동은 별로 안 하고 기회주의자처럼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하니
    한나라당 안에서부터 '수첩'을 들고다니며 고고한 척 안 움직이는 '공주'라는 뜻에서 붙인 걸로 알아요.

  • 21. ..
    '08.6.2 10:38 PM (58.226.xxx.154)

    왜 여기 자게엔 추천기능이 없습니까? 현 세태를 너무 이해하기 쉽게 현실적으로 풀어놓으셨네요. ㅎㅎㅎ

  • 22.
    '08.6.2 10:40 PM (116.39.xxx.206)

    헉...수첩공주라뇨. 이게 뭔 죽쒀서 개주는 경우랍니까.

  • 23. ...
    '08.6.2 10:40 PM (211.187.xxx.197)

    잘 분석하셨네요..여전히 그네에게 몸매는 나이드신 분들이 많으니 걱저입니다.
    그네가 되면 우리가 지금 욜씸히 하고 있는 조중동..다시 기사회생합니다.
    제발 그런 일은 없게 해야합니다.
    강기갑은 지금까지로 보면 깜이 못되고...쌀쓸어낼려면 딴나라당은 절대 안됩니다.
    이번에 판을 새로 짜야합니다.
    여러분...잊지맙시다.

  • 24. 그간
    '08.6.2 10:42 PM (220.75.xxx.15)

    하는 짓 보면 수첩...안되죠.한나라 몰아내려는데 또 다시 시행착오?
    이건 젏대 아니죠.

  • 25. .
    '08.6.2 10:43 PM (211.179.xxx.59)

    집회 열씸히 참석합시다. ㅋ

  • 26. 식사준표
    '08.6.2 10:49 PM (123.111.xxx.193)

    곤란한 질문을 받으면(주로 언론사)
    대뜸 ...."식사 했스요?" 이런다고 붙여진 이름 -_-

    수첩공주
    자신의 의견을 소신있게 피력하지 않고
    항상 수첩에 메모한 것을 보며
    읽어대는 걸 빗대어서.....
    (수첩에 메모할 땐 누군가에게 자문을 구하겠지요)

  • 27. ^^
    '08.6.2 10:53 PM (125.130.xxx.103)

    그 때 가서 주위의 지인들에게 '버림받은 2빠가를 위해서 촛불을 들 생각은 없느냐?'는 눈빛을 한 번 흘겨주시면 됩니다 --> 너무 웃겨요 ㅠ.ㅠ

  • 28. 수첩
    '08.6.2 10:54 PM (67.85.xxx.211)

    수첩공주는 수첩에 적혀있는 것 외, 예상외의 질문은 답을 못했어요.그때부터 별명이...

  • 29. 베를린
    '08.6.2 10:57 PM (134.155.xxx.220)

    지루하지 않게 써 봤는데 재미있으셨다니 고맙습니다.

    한번씩 웃을 수 있어야 장기전에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소처럼 재미있는 쇼핑도 하시구요, 맛있는 저녁도 드셔요. 그리고 가족들까리 바람도 쐬러 나가시구요. 매일, 매시간 감정이 격해지시면 금방 지쳐 떨어지고 무기력해집니다.

    사람들끼리 모이시면 다른 이야기도 하시고 집회에 관심없는 분들과는 즐거운 음식도 나눠드시고 그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모두 다 한 마음이면 좋겠지만 그건 마치 mass-game 같은 폐해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많은 걸 바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권력투쟁에는 샐러리맨의 신화였는지도 몰라도 외교력도 꽝이고 내치도 꽝인 2빠가보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대해서 어느 정도 타협하고 설득을 시키려는 노력도 보이는 최선을 다하는 정부였으면 좋겠어요.

    한나라당과 조중동과 친일파와 사학비리재단은 여전히 살아남겠지만 우리가 그들의 힘을 약하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 계속 감시하고 노력한다면 한세대가 지나가면 더 좋은 세상이 오리라 믿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생각하면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이었다가 정부나 정치꾼들을 보면 부끄러워져요.


    그리고.. 너무 주위 사람들이나 시민들끼리나 가족들끼리나 이웃들끼리나.. 증오하지 마시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넉넉한 마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증오와 미움과 복수를 바탕으로 하는 멋진 세상은 없는 것 같아요. 악순환의 반복뿐.

  • 30. ..
    '08.6.2 10:59 PM (125.178.xxx.15)

    깜이 못된다는 기준은 뭘로 보신건지....
    깜이라고 뽑힌놈이 껌 이었단걸 몰라요
    정치는 대통령이 다 하는것이 아니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역활이지요
    뭐 제가해도 할수 있어요....ㅋㅋㅋㅋ
    ...
    손석희씨를 강추합니다

  • 31. 백단어
    '08.6.2 11:16 PM (61.99.xxx.160)

    공주라고도 하지요.
    점잖고 우아한 척 고상한 척 말을 아끼는 척 하지만
    실은 아는 게 100단어 뿐이라서...

  • 32. 손석희씨
    '08.6.2 11:23 PM (121.128.xxx.148)

    물론 제 완소남이십니다만, 포용력이 넓으신 분인지는 좀 의문입니다.

    아마 어쩌면 제가 어릴적에 그분께 군밤을 맞아봐서일지도 모릅니다만...
    (하지만 정말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으신 분임은 알고 있습니다).
    비판자로의 위치에 확실히 서 계신 것이 권위를 세워드리는 길이라고 봅니다.
    언젠가는 당연히, 권력의 자리로 오시겠지만...지금은 좀 갸우뚱합니다.

    물론, 그분보다 못하다고 일컬어지는 분들이 장관이며 대통령후보까지 온갖
    요직과 권좌에 올라가셨던 것은 알고 있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핵규님은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색깔이 어정쩡하다. 그래서 어느 편인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이래저래 상황을 봤을때, 덜 수구적이면서도 적당~히 진보적인 .. 이른바 중도라고 해야 할까요. 그 색에 맞는 분이라고 봅니다만, 지난 경선에서 보여준 모습은 달갑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첩공주나 수구 회창씨가 역사의 바퀴를 엇비슷하게 돌려놓는 모습만큼은 사절하고 싶습니다. 제가 후원하는 강달프님도 있습니다만, 그분보단 좀더 구조적인 분이 행정을 장악하시는 것이 옳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33. 수첩공주노노~~
    '08.6.2 11:24 PM (210.205.xxx.117)

    행여 수첩공주는 진짜 소파색깔이나 맞추면서 기냥 내버려둘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계실까봐 로긴했슴다.

    한 나라의 수장은 다재다능할 필요까진 없지만, 기본적인 판단력, 통찰력은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이메가와 정반대의 인성과 도덕성이 기본이구요.

    하지만 수첩공주는 아닙니다. 그저 정치판을 어려서부터 온몸으로 익혀서 눈치는 빠삭할 뿐
    능력이 아닙니다.

    게.다.가. 그녀는 박정희의 딸입니다.
    온갖 독재와 수많은 고문의중심에 서있던 그를 여전히 아버지로서 "뿐 아니라"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존경해 마지 않는 그런 여자입니다.

    절대!!!
    수첩공주는 안됩니다. 진짜 유신체제 돌입할까 두렵습니다.

    가슴이 덜컥~~

  • 34. 베를린님 동감 백배
    '08.6.2 11:34 PM (221.140.xxx.159)

    단순 명료 정리하신 원글,
    감성을 자극하는 답글,
    모두 백만배 동감합니다...
    오늘은 비도 무섭게 오고... 요즘 너무 살맛도 없구,
    밥맛도 없구 그렇네요.
    집안은 엉망...아이들도 엉망...
    울 딸 받아쓰기 점수 걱정하면서,
    밤새 빨개진 눈에 다시 렌즈 쑤셔 넣으며 또 집회에 나갑니다...
    오늘은 허리가 너무 아파 그것도 같이 못하고 많이 우울하지만
    우리끼리 서로 증오하거나 미워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장기전 대비 몸만들기 들어 가야겠습니다.
    6월 10일 위해서...^^

  • 35. 이런
    '08.6.3 12:07 AM (121.88.xxx.149)

    얘기 듣고 있노라면 정말 대한민국이 유토피아의 세상이 될 것 같은
    꿈을 꾸게 하네요. 일단 희망이 생긴다 말입니다.
    아 제발 그날이 올 때까지....

  • 36. ^^
    '08.6.3 12:10 AM (121.140.xxx.15)

    오랜만에 해학 가득한 유쾌한 글 읽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유머감각이 옆 은하계 망명 중인데도, ㅎㅎ
    좋은 글은 눈에 쏙 들어오는군요.

    죽 쒀서 수첩공주 갖다 바치기는 정말 싫지만,
    MB를 소거할 수만 있다면 역시 참아야 할까요.

    자라나는 청소년이 요즘 사는 보람입니다.
    다음 선거 때는 좀 다르겠지요.

  • 37. 이참에
    '08.6.3 12:45 AM (59.27.xxx.133)

    증말 싹쓸이 해부리고..
    엘리트 신당 나오면 좋겠어요.
    법률이나 경제에 능통한... 어디 그런사람들 없을라나?
    왜 우리나라엔 인물이 없는겐지...
    선거때마다 안찍을 수도 없고... 인물이 없는게 한입니다.

  • 38.
    '08.6.3 1:41 AM (125.186.xxx.132)

    김근태 노회찬-_-...?

  • 39. 엘리트?
    '08.6.3 9:06 AM (203.234.xxx.117)

    정치하는 분들중 상당수는 엘리트이죠.
    물론 변질이 됐습니다만요....전문직들을 죽 데려다 놓는 걸로 모든 게 해결된다고 생각하시면 정말정말정말 오산입니다.

  • 40. 그럼 오합지졸들만ㄴ
    '08.6.3 9:18 AM (116.126.xxx.19)

    모아서 해결되나요?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누가되더라도 지휘자역할이지 그사람 맘대로 되는건 아닙니다.
    82에서 이젠 정치인까지 앉히겠네요. 한쪽으로만 치우치거나, 내가 생각하는대로만 밀고나가려 한다면 2mb랑 다를바 없죠. 쇠고기,민영화 다 결사반대지만, 한 정치인쪽으로 밀어주는건 반대입니다. 이명박이 싫은거지, 다른인간들이 좋은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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