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중권교수 풀려났다고하네요

진중권교수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08-06-01 14:38:02
진갤에서 보니까 진교수 풀려났다고 하네요.
그 안에서 겪은 일들 모두 다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IP : 116.34.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irenia
    '08.6.1 2:40 PM (218.54.xxx.150)

    행동하는 지식인...

    이시대가 원하는 참지식인입니다.

  • 2. 다행...
    '08.6.1 2:40 PM (121.144.xxx.215)

    다행입니다... 어젯밤서 새벽까지,,,셍방송하시고
    김밥들고 다니면서 나눠주시고ㅡㅡ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3. 박문수
    '08.6.1 2:47 PM (122.45.xxx.195)

    어제 거리행진하면서 인터뷰 하는 모습을 보고 웃었던 기억이...
    (얼굴 휙휙 들이대고 인터뷰 하는게 게그맨 수준 이상 입니다.)
    인터뷰 하던 시민도 인터뷰 하는 진교수님도 참 즐거워 보였던 시간은 잠시...
    전경들과 인터뷰하던 진교수를 보며 정말 이런 지식인이 있기에 희망이 있다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나쁜소리 싫은 소리 좋은소리를 떠나서 나라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다고 봅니다.
    풀려나셨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네요.

  • 4. 바로
    '08.6.1 2:50 PM (124.50.xxx.109)

    옆에서 뵈었어요,
    어제 새벽 3시쯤요.
    어제 인터넷으로 남편이랑 생중계보다 도저히 안되겠기에 12시에 출발했어요. 너무늦은건 아닐까 걱정됐지만 일단 출발했습니다. 남산에 차 세워놓고 광화문까지 걸어서. 헥헥헥.
    가는길 너무 조용한 시청앞. 시내모습에 너무 늦은건 아닐까 조바심냈지만 도착해보니 거긴 다른세상 같았어요. 많은분들이 모여앉아있기도 하고 구호도 외치고 하면서 지키고 계시더라구요.

    상황판단하며 경복궁역앞쪽에서 지켜보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가 뒤에서.
    뒤돌아보니 제 바로뒤에서 진교수님 진행하고 계시더라구요. 띠용~
    목소리 티비에서 볼때랑 똑같더만요.ㅎㅎ
    그런분들이 같이 하신다는것만으로 힘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935 2mb 7 쌍쌍으로 2008/06/01 558
389934 어제 임산부도 연행했답니다. 오마이 기사중 일부에요. 분노 2008/06/01 402
389933 [퍼옴] 마이클럽에 pianste님이 올린 글 1 못살아 2008/06/01 754
389932 ★★ 한겨레신문 지원받기로 했어요! + 자원봉사급구!! ★★ 1 ⓧPiani.. 2008/06/01 822
389931 시위에 못 나가신 분들을 위한 소극적 대처방안 3 못살아 2008/06/01 833
389930 여고생 어제 시위때 살수차땜에 실명위기라는데 사실인가여? 8 sarah 2008/06/01 949
389929 밥 먹는다는군요... 5 제친구는 2008/06/01 1,269
389928 오상진 아나, 팬카페&미니홈피에 쓴 개념글 3 안타까움 2008/06/01 1,027
389927 5.18 무력진압 거부하신 전라남도 경찰국장님.. 6 2008/06/01 872
389926 아이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피켓을 가슴에 2 촛불아 모여.. 2008/06/01 532
389925 시국이 이런데.. 7개월 아기 사과먹이는 법 좀 여쭤볼께요 8 .. 2008/06/01 1,374
389924 이명막을 점지하신 삼신할미 각성하라!!! 6 어제 시위에.. 2008/06/01 632
389923 촛불 집회에 참석하자는 내말에 신랑하는말이... 12 정말 어이가.. 2008/06/01 1,071
389922 2mb.이것들대단하네요 빠지라고 글썼더니 계속 삭제시키네요 10 손지연 2008/06/01 865
389921 아고라펌 시위장면을 매장에 디스플레이하는 사장님 3 이명박하야 2008/06/01 941
389920 지금 꼭 항의 전화할 곳 리스트 좀 부탁드립니다. 2 캐롤라인 2008/06/01 303
389919 명동성당이 거부하다니요? 23 ... 2008/06/01 6,389
389918 한달된 아기 안잘때 뭐해줘야 하나요? 3 육아 2008/06/01 433
389917 3시에 시청앞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4 3시 2008/06/01 492
389916 조갑제 시원하냐? 3 조갑제에게 .. 2008/06/01 585
389915 다함께.2mb당신들 제발 빠지세요 제발요 2 손지연 2008/06/01 534
389914 젊은사람은 어떤 양복을 입나요? 8 촌엄마 2008/06/01 687
389913 현 우리나라 상황-헨리조지의 <진보와 빈곤>에서 7 .. 2008/06/01 462
389912 밤에 그리 당해놓고 대책위라는 사람들은... 30 이상해요 2008/06/01 3,076
389911 민변에 돈 보냈습니다. 가족 친지들 것도 하려구요. 3 민변 2008/06/01 431
389910 전경..그들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가요??? ㅜ.ㅜ 2008/06/01 266
389909 펌} 정청래의원의필승전략!저들이두려워하기시작했답니다 8 희망 2008/06/01 798
389908 전의경과 맞서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아고라펌) 1 aireni.. 2008/06/01 477
389907 정말 답답해서요 2 ㅠㅠ 2008/06/01 381
389906 폭력진압 사진 거리 붙히기를 위한 사진 모아봅시다 13 뜨거운눈물 2008/06/01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