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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 글들을 읽어보니 도대체 목사란 자들이...
넷상의 말들중에 적합한 표현으로
참 찌질들 합니다
그런 목사님에게 항변하는 제대로된 신도들은 없답니까
어느외국의 학자의 논문에
종교인들이 비종교인보다 열등하다더만
그게 현실이구먼요
정부도 지자체도 일반인의 감시가 필요하지만
종교단체도 그리 해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저는 종교는 개인의 자유라고
제가 안믿어도
아이들이 원하면 개의치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겠어요
목사가 저모양으로 설교를 해대는데
조중동 골수 애독 무식 영감님들이랑 뭔 수준차이가 있어 배울게 있겠어요
우리 어린 아이들이 물들까 무서워요
1. 자신들만의
'08.5.31 12:23 PM (211.177.xxx.190)성에 갇혀있는거지요.
문제는 자신들이 갇혀있는줄 모르고 있다는거...
대선 전에야 그럴수있다지만
mb의 온갖 모습이 다 드러난 지금도 그렇게 팔이 안으로 굽는지...
단체로 정신과 상담받게 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작금의 사태를 제대로 보고 계시는
일부 깨어있는 개신교 교인들은 제외입니다.
아무리 좋게 표현하려해도
이렇게밖에 안되네요.2. 목사라
'08.5.31 12:27 PM (118.219.xxx.87)찌질하겠습니까?
어느 집단에나 찌질이들은 상당 비율 포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 전도사이지만,요즘엔 시국 때문에 잠도 잘 못드십니다.
대통령 선거 때, 명박이는 반대하느라 수술 다음날 붕대감고 다른 분 찍고 오셨습니다.
찌질이들 말을 분간해서 들을 줄 아는 귀까지 만들어야 하니,
참 힘들어진 세상입니다.3. 목사
'08.5.31 12:29 PM (116.122.xxx.215)좋은 목사님도 당연히 계시겠고.. 개척교회 하는 목사님들은 존경합니다만..
교회를 신도수대로 가치를 매겨서 팔고, 신도랑 놀아나는 목사들이 많습니다.
에어컨에 매달린 목사 사진도 돌아다녔잖아요? 통정하다가 달아나며 에어컨에 매달린...
그런 사람도 목사라고 목사님 목사님 하는 개신교도들의 생각이 궁금하고..
또 신을 믿지 않고 토속신앙마냥 무속인 믿듯이 목사를 믿고,
교회에 돈 내면 10배씩 돌아온다고 돈을 미친듯이 쏟아붓는 사람들 머리속도 궁금합니다.4. 목사 중에
'08.5.31 12:39 PM (210.123.xxx.142)이상한 사람 비율이 확실히 많은 건 인정해야죠.
천주교, 불교에서 옳은 말 하고 나서는 지금, 기독교 전체에서 그런 목소리를 내고 있나요?
영향력 있는 목사들이 촛불집회를 사탄의 음모니, 이명박 장로를 음해하는 세력이니, 하고 몰아가고 있잖아요.
이건 '어느 집단에나 이상한 사람이 있다'고 포장하고 넘어갈 일은 아닙니다. 그 이상한 사람의 비율이 기독교에서는 다른 종교보다 훨씬 높고, 다른 종교에서는 다 하려고 하는 사회에 대한 책무를 기독교에서는 외면하고 모른 척 하고 있다는 것이 진실에 가깝죠.5. 거기다가
'08.5.31 12:41 PM (222.101.xxx.58)소수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의 발언권이 다수의 몇십배는 더한 파급력을내니 문제지요.
이런식으로 자정하지 않고 흘러간다면 개신교는 커다란 위험에 스스로 직면할거라고 생각합니다.6. .
'08.5.31 12:46 PM (118.91.xxx.36)저는 지금 적극 기독교인과 말 섞지 않습니다. 의상할까봐.. ㅠㅠ
7. .
'08.5.31 1:10 PM (122.32.xxx.149)개신교 비난하는 글에 '소수' 또는 '일부' 그런사람들을 가지고 비난하지 말라는 요지의 댓글이 빠지지 않는데요.
솔직히 소수, 혹은 일부라고 생각하기엔 그런사람들이 너무나 많구요.
제가 볼때는 소수의 개신교인들이 의식이 있는거고 대다수는 아닌거 같아요.
더구나 목사라는 사람들은 좀 달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오히려 목사들이 더한것 같던데요.
개신교 집안에서 자라 군 입대 전까지 교회 열심히 다녔던 저희 남편 말로는
교회는 자정작용이 없어서 그런다는군요.
천주교나 불교는 중앙에서 통제하는 기관이 있는 반면 교회는 그런게 없어서라구요.
교회에 가면 목사가 왕이잖아요. 목사말 듣기를 하나님 말 받들듯이 하구요.
목사들 자신들도 성령을 받들어 설교한다면서 설교 내용은 정치적이고..
어쨌거나 이렇게 줄기차게 욕을 들어먹는데에는 이유가 있다는건 인정하고
소수가 그렇다는 핑계로 빠져나가려고 할 것이 아니라 반성하고 고치는게 개신교를 위해서도 좋을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