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님이 "다함께"에 대해 언급한 글~

[airenia]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784...

경우야 어찌 되었건...

이미 정상적인 단체가 아니라고 결론 났으니

더이상 "다함께"를 옹호하며

명박이가 싫은거지 그네들에게 뭐라 하지 말자라는 말씀은 하지 마시길...

아닌건 아닌거죠.

괜히 순수한 우리 시민들의 대정부항쟁을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이상잡탕들이 끼어들어서 우리를 따라 오게 하고 자기들 입맛에 맞추려고 하고

지들 지원금 타고 자기들 세력 불리는데

국민들 이용하게 가만 놔둘겁니까???

"다함께"는 몰아내고

순수하게 우리 "아마추어"가 나갑시다.

우리는 지금 요상한 "프로"를 원치 않아요.

[airenia]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784...

[인천]

네~ 알겠습니다.^^

[동감입니다!]

나는 나의 시위를 한다!

[^^]

네

[해외동포들을 위해]

미국의 열악한 인터넷사정(?)을 읽고 도움을 드리기위해 긁어옵니다.
아울러 클릭하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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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진중권씨가 "다함께"에 대해 쓴 글 [54] 유미 번호 784843 | 2008.05.31 조회 3148 저 인터넷에 댓글한번 안달아본 눈팅족인데요, 여기서 다함께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것 같아서 제가 어제 진교수님 강의에서 들은 내용 간략하게 말씀드릴게요.



일단, 현재의 시위문화는 운동권과 정부가 예측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양상이랍니다. 예전 운동권의 수직적 망에서 벗어난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발적이고 평화적인 시위를 한다는 점에서 그렇답니다. 밤을 새도록 이어지는 철야시위도 지도부가 없기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경찰이 둘러싸면 지도부가, "여러분, 해산합니다. 내일 또 봅시다" 라고 말하고 해산을 했다는군요. 또한 예전의 시위는 화염병과 최루탄, 각목과 방패의 싸움이었다면 현재는 카메라와 카메라의 싸움이라는 점, 노트북과, 와이브로만으로 생중계된다는 점 등에서 디지털화되고 ,포스트 모던화 된 양상을 볼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정부와 운동권이 이렇게 새로운 양상에 당황했답니다. 어떻게 대응할 지도 몰라서 우왕좌왕하고 있었구요. 그 대응점에서 정부와 운동권이 갈렸다고 합니다. 정부는 과거의 방식으로 회귀해서 대중을 때려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행동했구요. 반면에 운동권은 시민들에게서, 대중에게서 새로운 시위문화를 배우는 방법을 택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많은 단체들이 전면에 나서지 않았던 이유이구요.



다만, 과거에 여러차례 시위를 해 본적이 있는, 조직화된 단체들은 전혀 경험이 없는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의무가 있다고 합니다.

다소 감정적이고 절제되지 못한 국민들의 의사를 보다 논리적이고 정리된 언어로 전달할 필요가 '먹물'들에게 있다면, 단체에서는 시민들에게 행동지침을 알려준다거나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여부, 그들의 권리를 주지시키고, 그들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때문에 진보신당에서는 전면에 나서지 않고, 청소년 지킴이 혹은 변호인단을 구성했다는 말도 덧붙이셨습니다.



대충 이러한 내용의 강연이 끝나고 어느 학생이 '다함께'라는 단체에 관해 질문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교수님은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이유에서, 단체가 대중의 뒤에서 따라가는 일이 있어도 결코 그들을 이끌려고 하시면 안된다는 말씀을 하셨고.

" 여러분도 가두행진 할때 걔네들 따라가지 마세요"
라고 했습니다.

저도 가두행진에 참여했던 사람으로, 자기 의지로 걸어가는 사람들을 뜬금없이 앉히고 해산을 종용하는 모습에 화가나서 그냥 집에 돌아 왔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의 정당한 의견 표출에, 특정 단체가 명령하고 지도하는 것이 전혀 달갑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댓글도 안다는 소심한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겁니다. 혹시 그 특정단체께서 보고 계신다면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저는 여러분의 행진에 머릿수를 채워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혹시라도, 저의 행진에 참여하고 싶으시면 제 뒤에 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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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대선때 bbk동영상발표나고난후 사람들이 너나없이 모여서 촛불을 들던날 분위기파악못한 야당정치인들 누구누구라고 일일히 거론하지않겠지만 그들이 모여서 순수하게 촛불들고 모인 사람 무색하게 하던 그날이 기억납니다.
그날 집에서 생방송방송 보는데 음악은 어찌그리 크던지..
82에서도 그날 집회다녀오셨던분이 글올리셨었죠.
결국 국민들의 뜻을 제대로 파악못하고 자기들 이름알리기에 급급했던 그분들을 다시 또 찾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젠 더이상 그런실수는 하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with]

잘 읽었어요~

[```]

좋은 내용입니다.^^

[민노당에서..]

음...편가르기 하고싶지않습니다만 이런글도 있다는것을 아셨으면하는 의미에서 올립니다.
역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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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들은 '다함께' 동지들을 옹호해야 한다.

글쓴이 : 인생을 즐겁게
등록일 : 2008-05-31 08:18:14

조회 : 142
다 알다시피 '다함께'동지들이 거리투쟁에서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이번 촛불시위에도 어김없이 처음부터 고생했을 것이다.
나의 주장과 생각은 다르지만, '다함께'동지들의 열정과 헌신이 폄하되지 않도록 적극 옹호해야한다.
인터넷상에서 '다함께'를 비판하는 자들 중에는 '다함께'의 조직과 주장을 소상히 알고 있는 진보신당류의 작전세력도 있다고 단정한다.
고시발표 날 저녁 촛불시위 민중의 소리 실시간 댓글에서 '창원'이라는 아이디로 댓글을 단 적이 있다. 그때 진보신당류가 아니면 도저히 알 수 없는 '다함께'의 주장과 조직에 대해 악선전을 하는 댓글을 많이 봤다.
당원들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다함께'동지들의 열정과 헌신을 적극 옹호해야 한다.
****************
위는 민노당 게시판에 오른 글입니다.

제가 어제 올린 글에서도 썼던 내용입니다만,
다함께는 역사가 오래된 운동집단으로 민노당에 기어들어가서 필드활동을 장악하면서
급기야는 노회찬, 심상정의원이 탈당에 이른 한 요인이 될만큼 꼴통짓들을 해왔죠.
민노당이 대책위에 참여하면서 그들은 이번엔 순수한 시민의 참여로 이뤄진 촛불시위에 나타나
주동자인듯 행세하며 시위대를 자기네들 뜻대로 이끌려고 하죠.

그들을 동조하는 민노당이나 라디오21등, 구시대적 사고에 젖어 민중을 투쟁도구화하고 계몽대상으로 여기는 운동권집단들을 시민들은 거부해야 합니다.
훗날 역사는 우리의 이 시민운동을 아름답고 순수한 형태의 변화가 일어난 순간으로 기록할 것입니다.

뒤늦게 나타나, 대장질 하려는 대책위, 다함께는 빠져야 합니다.
운동권집단들도, 시위대에 대해서 조언하고, 원조하는 입장으로 물러나 있어야, 당신들의 의도를 의심받지 않습니다.
다함께에 대해선 저는 개인적으로 김빼기, 물타기로 프락치짓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고라에선 이미 다함께를 배제시키는 걸로 결론이 난 걸로 압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오프에는 많습니다.
시위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꼭 이 사실을 주변에 알려서,
두 번다시 에너지가 흩어지는 일이 없도록 다함께를 경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airenia]

다음 아고라 펌~


촛불집회 확성기로 얘기하는 여자분 관련.


확성녀가 있는 단체의 실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글쓴분 : 민준호



확성녀가 있는 단체의 이름은 다함께입니다.

다함께의 전신은 IS입니다.

Internal Societist(국제 사회주의자)입니다.


이 '사회주의자'라는 표현이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들게하자

다함께라는 이름으로 바꿔버린거죠.
참고로 저는 그들이 사회주의자라서 경계하지는 않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상의 다양성은 보장되어야 하는거니까요.

문제는 그들의 행동입니다.
그들은 일반 국민들의 정서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주장을 나열합니다.
그런데 그 주장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거의 '대순진리회'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연락처 알아내서 끝까지 쫓아다니며, 그들과 함께할 것을 강요합니다.
또한 이상한 신문을 만들어서 순진한 사람들에게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해서
그들의 활동자금으로 사용합니다.

전 대학에서 그들을 처음봤는데, 사실 대학내에서 그들의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촛불집회와 같이 마땅히 선두에 설 사람이 뚜렷하지 않은 곳에 나와서
일반 집회참여자들과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자신들이 이끌고자 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면서 자신들의 숨통을 트여나가는거죠.

이 사람들 존재는 인정하지만,
우리가 이 사람들을 쫓아다니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참고로 제가 알기로 이들의 조직문화 심각한 수준으로 비민주적입니다.

이 사람들 조심해야 합니다.

[airenia]

촛불집회할때 신문 800원에 파는데도 다함께라는군요.

관련글

http://anigloo.egloos.com/1909743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airenia]

다음 아고라 펌`

주의!!-초록색 이명박OUT 카드 쓰지 마세요!-!!







주의!!-초록색 이명박OUT 카드 쓰지 마세요!-!!


이명박OUT, 또는 고시철회 등의 초록색 카드 절대 쓰시면 안됩니다.

초록색 카드에 특정단체명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고 하시는데

이명박 글자 옆에 주먹쥔 손 그림, 그게 "다함께" 라는 단체의 로고입니다!

고시철회 카드 상단에도 주먹쥔 손 그림 들어가있죠!

"다함께" 라는 단체의 로고가 들어가있고

프락치네 뭐네 논란이 되었던 확성기 여자도 "다함께" 라는 단체 소속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그 초록색 카드 들고 집회를 하게 된다면

이는 조중동과 경찰, 딴나라당과 쥐새끼에게

배후세력 운운할 빌미를 확실히 해 주는 것입니다.

촛불집회는 주도세력이 없어야 합니다.

자발적인 국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순수한 민심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변질되면 절대로 안됩니다. 우리가 절대적으로 불리해집니다.

이명박OUT 초록색 카드도,

다른 특정단체명이 쓰여진 어떠한 카드도 들지 마세요.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공수하던가 합시다.

예를 들어 노무현 대통령 탄핵반대 시위 때
"탄핵무효" 라는 글자가 쓰여있었던 빨간색 카드에는
아무런 단체명도, 어떠한 로고도 없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초록색 카드 절대로 들지 마세요!!!!!!!!!



<긴급> 다함께 에 대하여.

절대 동조 못하게 해주세요.


저 그홈피 갔다가 심장 멎어버리는줄 알았습니다.

http://www.alltogether.or.kr/new/2_aboutus/1_wherewestand.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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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착취, 억압, 빈곤, 환경파괴, 전쟁 등을 낳는다.
이것은 자본주의 하에서 노동자들이 사회의 부를 만드는데도 생산과 분배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노동자들이 부를 집단적으로 통제하고, 이윤이 아닌 인간의 필요에 따라 부의 생산과 분배를 민주적으로 계획하는 사회를 위해 싸운다.
오직 노동자들 자신의 대중 투쟁으로써만 자본주의 착취·억압 체제를 없애고 그러한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


자본주의 체제 내에서 이뤄지는 점진적 개혁들은 착취와 억압을 끝장내지 못한다. 자본주의는 폐지돼야 한다.
자본주의 국가기관들은 중립적으로 운용되는 것이 아니라 피억압자들의 투쟁으로부터 지배계급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노동계급에게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국가가 필요하다
-> 그래서 국가에 대해 반란을 일으키자고 홈피에서 공식적으로 선언하는거요?

다함께라는 홈피에 보면 반란을 일으켜야한다. 반란, 반란 이 단어가 몇번이 나오는지 모릅니다.
반란이라는 단어는 국가를 전복시킨다는 의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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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맙소사...이건..
진짜 빨갱이문서
공산주의사상과 마찬가지인 내용입니다.
자본주의는 기회의 균등을, 공산주의는 결과의 균등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위해 완전이 다른 종류의 국가를 얘기한것이 바로 오늘날의 북한, 또는 구소련과
같은 공산권 국가들이죠.

안됩니다. 이들과 함께하면 절대 안됩니다.
위의 2가지만 가지고도 "진짜로" 빨갱이가 되는겁니다.

/// 약간의 내용추가
-> 공산주의의 진정한 무서움은, 그들은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기위하여
-> 무차별적인 투쟁을 선동한다는것이 문제입니다.
-> 위 링크를 따라 제가 발췌한 내용의 아래쪽을 보신다면, 자신들의 이념을
-> 정착시키기위한 무차별 투쟁등등의 다소 과격한 용어를 보실수있으며,
-> 제일 큰 문제점은 이들은 자신들을제외하고는 모두가 자신들을 억압하는
-> 대상이라 기술하면서, 공산주의의 크나큰 특징중하나인 "말안들으면 반동분자"
-> 라는식의 유사성을 보여주고있습니다.
-> 발간지 "맞불"은 제목에서부터 보여주듯이, 이들이 어느정도의 "과격함"을
-> 주장하는 단체인지를 알수있게 해줍니다.

결론 : 이놈들 끼어들었다간 국민이고 뭐고없이 진짜 빨갱이로 매도당해도 할말없게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