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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선 요즘 뭐라고 가르치나요?
요즘은 사태가 이러니 이후로 교회에 다시 가지 않고 있습니다.
근데 설교에 뭐라고 가르치는지 들어보고 싶기는 한데
교회에 가고 싶지는 않구요.
요즘 교회의 입장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1. 목사님들도
'08.5.31 10:23 AM (124.50.xxx.73)장로님들도 기도시간에 기도합니다.
오만한 대통령 회개하라고..
근데 대형교회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대형교회는 대놓고 이명박 지지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교회 옮겼어요. 아주 짜증나요.2. .
'08.5.31 10:27 AM (118.91.xxx.36)요새 특권층은 소망교회에서 결혼하는게 대단한 영광으로 알던데요..
에혀.. 저도 요새는 교회안가서 모르겟어요.3. 교회
'08.5.31 10:30 AM (211.218.xxx.55)혹 목사님들이 설교나 예배시간에 정치적 발언을 한다면
뒤도 보지마시고 나오세요
목사님들 정치적 발언하지 말하할 사람들이 설교시간에
왜 선동하나요? 이거야 말로 선동자고 배후자이죠.
저도 신앙생활하고 잇지만 이 나라 대형교회 목사님들 또 개중에 정치적 발언하고
정치에 참여하는 목사님들 정말 한심하고 불쌍합니다.4. ..
'08.5.31 10:32 AM (121.88.xxx.182)정선희도 소망교회에서 들은 얘기 아무생각없이 읊은거 아니겠어요?
5. 사랑의교회도...
'08.5.31 10:41 AM (218.238.xxx.241)저도 요새 괴롭습니다 계속 다니던 교회를 옮기자니 또 그냥 다니자니 목사님 설교가 이리 괴로울수가ㅠㅠ
6. 교회
'08.5.31 10:46 AM (211.218.xxx.55)전 사랑의 교회성도는 아니지만 오목사님 설교에 감동하고 많이 배우던 사람이였는데
그 정치적 발언과 광우병 발언으로 완전 실망했자나요..
아...저런분도 변하는구나..어쩔수 없구나..7. .....
'08.5.31 11:18 AM (218.148.xxx.40)아주 가까운 친척이 부촌에 자리잡고 있는 교회 목사님입니다.
일주일 전 가족들 식사하는 자리에서 촛불집회에는 배후 조종자가 있다 어쩌구~
내용 안써도 아시죠?
좋은 일 하시는 개신교인들 보면 호감이 가다가도 이럴 땐 개신교 정말 싫습니다.
진정한 선교를 모르나봐요. 권력과 부를 가진 목사님들이나 정선희나 멍박이나.8. 소망교회
'08.5.31 11:41 AM (125.143.xxx.85)목사님은 설교 시간에 정치얘기 안하시던데요; 대형 교회치고는 드물게 정치 얘기나 복받으려면/부자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얘기 안 하고 하나님 얘기만 하셔서 저는 좀 좋아합니다. 하지만 목사님 말고 다른 분들은... =_=
지난 주엔 대표 기도 하시는 장로님이 이명박대통령이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시련을 잘 버티어 내어 하나님의 종으로 크게 쓰임받게 해주옵소서...하고 기도 하시더라고요.9. 저
'08.5.31 11:53 AM (124.63.xxx.55)어렸을때도 정치적 발언하는 목사님 한테는 거부감 있던데요
우리목사님 노골적으로 헌금강요하고 추수감사헌금 줄서서 앞에나와 목사님 앞에서 넣었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장로가 교회에 방문했는데 설교시간에 전성도한테 기립박수 치게 하고
중학생때인데 상처 많이 받았어요10. 울교회 목사님은
'08.5.31 2:48 PM (59.187.xxx.150)대선때도 교회칼럼에 기독교인, 비기독교인을 떠나서 정말 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할수 있는 사람이 누군지 기도하고 투표하라고 쓰셨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이 당선된 지금..정치적 성향이 맞지 않더라도 이왕 대통령이 된거 나라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전 우리 목사님을 존경합니다...!!11. ...
'08.5.31 4:11 PM (219.252.xxx.235)윗님이 다니시는 그런 교회 목사님만 계시면 개신교 욕 안하지요...
'대선때도 교회칼럼에 기독교인, 비기독교인을 떠나서 정말 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할수 있는 사람이 누군지 기도하고 투표하라고 쓰셨습니다..'
이런 말씀을 해야 되는건데...12. 움...
'08.5.31 4:58 PM (219.240.xxx.237)울교회 목사님께서는 지난 주 설교에 그러시더군요...
"지금 국민은이 왜 촛불을 가지고 거리로 나섰겠느냐...국민은 섬기겠다는 공약을
들고 뽑아달라던 대통령이 뽑아주니 국민을 섬기지 않고 군림하려 들어
국민들이 화가 난 것이다...이명박 대통령은 무릎꿇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모 이런 속시원한 설교를 하시더라구요...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