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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나온다는 쌀라면 절대 사드시지 마세요 유전자조작 미국쌀사용

정부 조회수 : 557
작성일 : 2008-05-30 20:58:36
마치 한국 쌀을 이용해서 할 것처럼 하더니

결국 미국 쌀 장사에게 좋은 일 시키고

국민들 먹거리는 아무래도 상관없고,

비싸게 사온 쌀을 라면공장에 싼 값에 넘겨주고,

그 차액은 우리 세금을 채우고

기업은 라면팔아 돈 남기고...



그런데 그 쌀이 바로 유전자 조작 쌀이라는거다.



유전자 조작 쌀을 비싼 값에 사다가

국민에게 먹이는 명박님 왈

"나라에게 나쁜 것 먹이겠나

안 사먹으면 될거 아냐?"



************************************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등 라면 3사가 올 하반기에 기존 라면 가격대의 ‘쌀라면’을 선보인다.

20일 한국쌀가공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의 ‘가공용 수입쌀 할인공급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가 각각 쌀라면 개발에 착수, 이르면 오는 7월께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라면 3사는 밀가루에 비해 높은 원가 때문에 쌀라면 개발에 선뜻 나서지 못했으나 이번에 정부가 수입쌀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공급키로 하면서 원가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들 라면3사에 가공용 수입쌀을 ㎏당 355원에 할인 공급키로 했다.

수입쌀 정상가격이 ㎏당 656원인 점을 감안하면 45.8% 정도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급받는 셈이다.

특히 농식품부는 향후 3년 동안 수입쌀 가격을 밀 가격과 연동해 공급키로 했으며 내년부터 공급대상을 베이커리와 건빵 등으



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라면 3사는 ‘가공용 수입쌀 할인공급사업’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갖춘 만큼 수입쌀을 활용한 쌀라면을 개발해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쌀라면을 개발한 삼양식품은 기존제품(쌀 함유 15%)보다 쌀 함유비율이 더 높은 쌀라면을 개발하고 이르면 7월께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삼양식품은 전체 매출의 0.1% 정도에 불과한 쌀라면의 매출 비중을 5%까지 끌어올려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과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오뚜기도 쌀 함유비율이 최소 15% 이상의 쌀라면을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야쿠르트는 쌀 함유비율 최대 50%의 쌀라면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들은 쌀 특유의 씹는 맛을 살리고 기존 라면과 같은 찰기를 지닌 쌀라면 개발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특히 기존 라면과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오뚜기 협력업체인 면사랑과 동면은 쌀을 활용한 다양한 면 개발에 착수, 이미 시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사랑 등 면가공업체는 기존 밀가루 국수를 대신해 다양한 쌀 면을 개발해 국수 제품은 물론 자장면 등에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우리 국민이 쌀을 주식으로 하는 만큼 쌀라면에도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반기에 기존 라면과 비슷한 맛, 비슷한 가격대의 쌀라면 출시를 목표로 현재 쌀라면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출처 : 비공개 카페 입니다  
IP : 210.123.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해본분이
    '08.5.30 9:02 PM (210.123.xxx.159)

    아까 동사방에 올라온 마이클럽 글 보고 삼양라면에 전화해봤소.

    홈피 메인에 올라와있는 02 940 3000 으로 하니 상담실로 돌려줬는데



    현재 팔고 있는 쌀라면은 국산 쌀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고

    향후 나올 쌀라면에 대해서도 외국 쌀은 쓸 생각이 없다고 하는구랴.



    그래서 마이클럽 글 원본을 찾아봤더니

    http://www.fnnews.com/view?ra=Sent0701m_View&corp=fnnews&arcid=080520222901&c...

    여기길래 정확한 정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전화를 해봤소.



    그래서 식량정책팀으로(정확한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긔; 전화상이라) 연결받아서 질문했는데



    오뚜기, 삼양식품, 한국야쿠르트에 제공하는 쌀은 수입쌀인건 우선 맞다하오.

    중국, 미국, 태국 (호주는 원래 수입해서 썼으나 작년에 작황이 안좋아서 수입할 물량이 없어서 올해는 아니라하오.) 이 삼국의 쌀이라고 하고, 쌀에는 gmo는 없다고 하는구랴.



    뭐 어짜피 몸에 안좋은 라면이니 무조건 안먹는다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올바른 기업에 대해서는 소비를 해줘야함이 맞다고 생각하여(우리가 경향, 한겨레를 보고 광고를 내는 이유도 이거잖소) 다시 찾아보고 전화하고 올리니 햏들도 스스로 판단하여 소비해주시길 바라옹.

    쇟은 뭐 삼양 상담원이 거짓말(?) 한거에 대해서는 괘씸하오만 GMO 옥수수를 사용하는 농심보다는 낫다 생각되오.



    암튼 불펌 환영이요.

  • 2.
    '08.5.30 9:02 PM (211.212.xxx.2)

    정말 가지가지 하네요..울집은 한살림 라면만 먹어서 뭐 어차피 신제품이든 뭐든 상관없지만 대다수 라면을 사랑하는 분들이 정말 걱정입니다요

  • 3. 엠비씨 뉴스에
    '08.5.30 9:04 PM (116.43.xxx.42)

    참 밥맛 떨어지네..아우..정말..

  • 4. 음...
    '08.5.30 9:49 PM (123.213.xxx.138)

    쌀에는 gmo가 없다는 말에도 의심이 꽂히네요.
    불신의 시대
    특히 정부 기관 말은 더욱 믿을 수 없는...

  • 5. 라티
    '08.5.30 10:42 PM (122.46.xxx.230)

    이맹박이 이거 또 삽질이네요-_- 이건 또 gmo가 문제가 아닌듯해요. 쌀라면 개발의 취지는 국내 쌀 적체량 해소와 동시에 쌀 소비량 증가로 농가 수입원 창출 아니었나요?? 근데-_- 수입쌀로 쌀라면 만들면 무슨 소용이랍니까? 어이없는 놈이네요 맹박이-_- 정말 짜증납니다. 미국쌀 수입해서 팔아줄려고 쌀라면 만든거래요?-_-+++

  • 6. 이루자
    '08.5.30 11:09 PM (59.12.xxx.232)

    명바귀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은 어쩜 그렇게 독창적인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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