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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일까요?--
굳이 돈들게 돈버는것두 없으면서 왜 나와사는지 알순 없지만...
웃기는 건요. 그 외국에 있는 남자애한테, 김치 맛있는게 뭐냐구..--사달라는 말이잖아요.
매번 그런식으루 사주구, 뭐 알아봐달라 뭐 알아봐달라.. 외국에있는 더군다나 남자애가 어떻게 안다구...
호텔에서 쓰는 수건을 또 찾아달라는거예요. 수건은 좋은거 쓰구싶대요
또 샴푸 좋은거 쓰구 싶다구 꼭 아*다꺼 1000밀리에 7만원넘는거.. 꼭 그걸 사달라구해요.
처지에 맞게 살라구하라구--남의돈으로 사치할 생각을 어떻게 할수있냐구했어요.
얼마나 잘사는척을 해놨는지 이 바보같은넘은 공주마마 모시는거처럼하구..
남자들이 자기한테 찝적대는거처럼 해서 엄청 남자애 쩔쩔매게 해요.
화장대 산다고 돈보태달라.. 침대 매트리스간다고 돈보내달라..돈버는애두 아니고 부모돈으로 유학하는애.
귀한집 아들 외국 유학보내놨더니, 거기서 화장실 청소며 빵굽는거며 해가면서 애한테 돈보냅니다.
이여자앤 남자친구로 생각하는거 맞을까요?
그여자애 엄마는 왜그리 딸을 신경을 안쓰는지.. 돈도 안벌면서 나가서,그렇게 살면 안궁금할까요--;
김치조차도 남자한테 얻어먹다뇨. 뻔히 속보이는 말 하면 안쪽팔릴까요.휴..
이 남자애한테 늘 뭐라구해두, 지두 안대요 쩝.. 솔직히 문란한거 같기도해요
아들이 이런애 만나는거 알면 지엄마맘이 어떨까 싶기두하구
매번 저한테 부탁해서, 그여자애한테 돈보내주거나, 물건보내주거나..하거든요.
제가안해줘두 어떻게든 해줄놈이라--;;정말 그래두 맛있는 김치 알아봐달라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
모르는거면 네이버 검색만 해도 나오겠구만.
1. 뭐
'08.5.30 8:49 PM (210.123.xxx.142)여자애도 개념 없지만 그런 여자애 뒤치다꺼리 하는 남자애도 바보니, 옆에서 뭐라 말할 필요가 없겠는데요.
남자애가 조금만 생각 있어도 그런 여자애한테 돈 안 보내죠.2. 남의
'08.5.30 8:54 PM (125.187.xxx.55)사생활에 무슨 관심이 그렇게 많은지...-_-;;
3. ㅇ
'08.5.30 8:54 PM (125.186.xxx.132)--;;낚시글요? 맞춤법요?-- 그냥 가볍게 써서 그랬나보네요. 남자애는 바보맞구요. 정말 남자친구라고 생각하면 그럴수있는지 궁금한건데요? 님은 낚시글도 쓰시나봐요? 전 안써봐서요.
4. ㅇ
'08.5.30 8:59 PM (125.186.xxx.132)헐 관심가지면 안되요?ㅎㅎㅎㅎㅎㅎㅎ참 나. 주변사람한테 신경 완전히 끄구 사시나보네요. 중간에 저두 끼어있으니, 관심 갖게 되네요
5. ...
'08.5.30 8:59 PM (125.146.xxx.211)신경끄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_-;;;
님께서 하실 수 있는 일이 없잖아요;;6. ㅇ
'08.5.30 9:14 PM (125.186.xxx.132)중간에 부탁할사람이 없으니, 매번 저한테 부탁을 하거든요. 여자애가 해달라는거 못해주면 넘 미안해하는애라, 짜증나지만, 제가 해주게되고...그렇게 된거예요... 게다가, 직접 보내주지도 못하니, 부탁해서 보내야하는데....남자친구한테 그런식으로 늘 부담준다는것두 이해가안되구
7. ....
'08.5.30 9:37 PM (203.228.xxx.197)간단하네요. 원글님께서 중간 역할을 안해주시면 되잖아요.
딱 잘라 거절하세요.
원글님도 그 남자분 부탁 거절 못하면서,
그 남자분한테 여자친구 부탁(?)을 거절하라는 것은
솔직히 좀 무리지요.
원글님 먼저 솔선수범하세요.
그리고 그 여자분..나쁘네요.8. 남자가
'08.5.30 9:58 PM (121.134.xxx.135)원글님의 가족이라면 따끔하게 정신차리게 해줄 것 같고..
아니면 그냥 매번 해주기 힘들다고 거절할 거 같아요
그 남자분의 부탁을 원글님이 거절하는 것이 가장 맞는 거 같아요
뭐 남이야 어찌 살든 다 쫓아가서 간섭할 일은 아니잖아요
게다가 그 남자분은 원글님이 아니어도 어떻게든지 해주실 분이라면서요9. 오지랖
'08.5.30 10:18 PM (218.145.xxx.104)저는 오지랖이 넓은 편이라... 원글님 마음 이해 갑니다.
제 오지랖은 다른 때는 냉정하게 들어가 있다가
제가 아끼는 제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경우엔 어김없이 발휘되는 오지랖이거든요.
거절하자니 애가 착하고, 착한 애가 쩔쩔매는 게 보기 딱해서 들어 줬겠죠.
어차피 내가 안 해도 저 애는 어떻게든 해 줄 애니
다른 사람 찾아 헤매고 아쉬운 소리 하게 냅두지 말고 내가 해 주자... 뭐 이 정도?
근데요, 제가 원글님같으면 그 오지랖으로,
날이면 날마다, 생각나면 날 때마다, 전화로 이메일로
그 남자를 뜯어말릴 것 같아요.
(설득당하게 하는 말빨은 본인의 몫임 ㅋㅋ)
진심어린 걱정이면 통한답니다. 저 그렇게 해서 뜯어말린 경우 있고
그 남자애, 지금까지 두고두고 저보고 고맙다고 해요. 은인 됐죠.
그 때 일은 많이 잊어버린 지금도, 저는 그 애한테
'늘 마음에 왠지 모르게 고맙게 남은 사람'이에요.
물론, 현명한 선배님들은 '남의 연애사에 참견하는 거 아니다', 또는
'나중에 무슨 욕을 먹으려고...'
뭐 이런 말씀을 하시기도 하죠.
그러나 제가 보기에 그 남자가 정말 괜찮은(착한) 사람이고,
그 여자가 정말 잘못하고 있는 거면,
저는 욕 먹을 때 먹더라도 그냥 오지라퍼로 변신할랍니다.
고마운 거 모를 놈이면(남자) 냅두고요.
제가 사람 잘못 본 거라서, 말귀 알아들을 줄 알고 말했는데
나중에 뜻밖에 욕을 먹게 되어 버리면, 그 땐 그 남자애를
내 마음 속 '건질 만한 친구' 리스트에서 지워야죠.
그 땐 바로, '그러고 살든 말든 상관 안 할란다' 가 출동해야 할 시기죠.
어쨌든 전 원글님이 뜯어말렸음 좋겠다에 열 표 던집니다.
양심 없고 뻔뻔하기도 하지... 얼마나 예쁜지는 모르지만
여자들 싸잡아 욕먹일 불여우 짓을 하고 있는 건 맞네요. 부끄럽기도 하여라.
제발 저런 여자들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에발!10. ㅇ
'08.5.31 10:53 AM (125.186.xxx.132)윗님 맞아요-- 부탁하는거 어려워하는애가, 딴사람 찾는것도 힘들구..애 성격에 안 편한사람한텐, 사례까지 하면서 해줄넘이라..쩝.
그여자애가 남자친구라 생각하면 그러기힘들거라 생각하고,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다른남자한테두 그렇게 얻어쓰면서 살거같거든요..제발 정신좀 차리게 해주고싶은--;;
친한누나의 하소연이예요^^;;;정말 강력하게 뜯어말려야겠네요.윗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