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럽 회원입니다. 메트로 신문광고 건

[마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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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남기려고 일부러 가입했습니다

첨 뵙는 82쿡 회원분들 반가워요 ^^




본론부터 얘기드리면

위는 마이클럽에서 이번 메트로 광고 오류 건으로 올라온 내용관련 선영님들 의견이십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마클은 신문광고를 위한 모금을 하여 1차 - 한겨례 광고를 내보냈고

추가 모금을 마치고 2차로 경향에 6월 4일 광고 예정 되어 있습니다.

(1,2차 광고대금 치르고 약간의 모금액이 남은 상황)



그리고 연합광고가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마클 1,2차 광고와는 별도로 3차 모금을 한 것이구요

연합광고가 언제 나가는지는 잘 몰랐습니다만

피아니스트님이 올리신 글을 통하여

연합 시안이 마련되지 못하여 광고날짜가 월요일로 넘어갔고

그 시간차로 인해 오늘자 광고가 비게 되었으니

메트로측에서 이미 준비되어 있는 시안으로 무료로 광고내주신다는 제의에 따라

오늘 저희 마클 이름으로 한겨례에 나갔던 광고가 다시 나간것으로 알고 있던 상황입니다.



물론 글을 못 보신 분들은 모르시지만 ( 억지로 글을 보게 할수야 없지요 )

보신분들은 연합광고 계획으로 인해 어찌하다보니

마클이 운 좋게 한번더 광고를 할수 있게 된 거라는 걸 모두 인식하고 계십니다.

마클 자체 모금으로 또 광고가 나간거라고 잘못 알고 계시진 않는다는 거구요

( 물론 또다시 말씀 드리지만 관련글을 미처 못 읽으시거나 아예 관심없는 분들은 그렇게 알고 계시기도 하겠지만요 )



어찌되었건 결과적으로는

저희 마이클럽 쪽에서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고가 나게 된 것이고

그로인해 다른 연합 유저분들께서 마이클럽이 독단적으로 본인들 이름만 내세워 광고를 올렸다는

오해를 사게 된 것이구요

저희로서도 피아니스트님의 해명글을 보기 전까진

타 사이트의 그런 반응을 보고 매우 당황하고 어리둥절해 있던 상황입니다.




이제 피아니스트님의 글을 통해 마이클럽 선영이들도 모두 사건의 전후과정을 알게 되었구요,

그래서 위에 링크된 내용을 보시다시피 여러가지로 의견을 내고 고민중입니다.



아직 의견 교환중이고 어떻게 하자 결론이 안난 상태이니 제가 개인적으로 뭐라고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이 글을 올리는 것은 혹시나 좋은 취지로 연합 사이트간에 진행했던 일이

이번일로 인해서 빛을 잃을까 걱정되어서입니다



타 사이트들의 심정 충분히 공감하구요

반대로 저희가 그 입장이 되었어도 정말 기분 상하고 속상했을 것입니다.

한분한분 정말 피같은 성금인데요 당연하죠~


하지만 저희가 의도하진 않았던 일임을 꼭 밝히고 싶구요

좋은 취지로 너무 많이 고생하고 노력해주신 피아니스트님께 이 일로 인해

어떤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82쿡 회원이시기도 하지만 또 저희 선영님이시기도 하니까요

설령 저희 선영님이 아니시더라도 마찬가지구요

다 같은 뜻으로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아니겠어요?



저희는 의견이 통일되는대로 따로 피아니스트님이나 다른분께서

82쿡 사이트 이하 연합 사이트에 마이클럽 의견을 전달할 것이구요



더불어 이글은 제가 그냥 순전히 개인적으로 올린글이고 마이클럽을 대표하여 올린것은 아니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이 글 올린것도 마이클럽은 모릅니다




제가 글을 잘 쓰지 못해서

이 글로 인해 또 다른 오해가 빚어지지나 말았음 좋겠네요

그냥 너무 안타까워서 두서없이 글 올렸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4006&articleId=60...

[좋은 뜻]

모두가 좋은 뜻으로 시작된 일이니 잘 해결되었음싶습니다.
피아니스뜨님께도 개인적으로 부담이 안갔으면 싶구요.

미친 쥐 한마리 때문에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쥐 '라서 다행이에요

바퀴벌레는...지구가 멸망하기 전까지는 멸종 안된다쟈나요..

바퀴벌레 아닌것이 얼마나 다행..;;;;

아..말도 안되는...;;

[..]

정말 좋은 뜻으로 시작한 일이니
잘 마무리(?) 되리라 생각합니다.
참 모두들 수고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네]

여기서 누구도 마이클럽 탓을 하지 않습니다...그건 알아주세요.
그저 82에 대한 애정으로 모금한 것인데 그 뜻이 조금 묻혔다는 게 섭섭했다는 거지요.
누구를 탓하고자 하는 게 아니에요. 모금에 참여한 뜻을 꼭 살려달라는 부탁이지요.

[이건 다...]

쥐 탓이지요 그건 확실해요
정말 누구말처럼 조직적인 배후가 있었다면 생기지 않을 일인데
피아니스트님 어깨가 너무 무거웠던 것 같아요
아무리 프리랜서라지만 생업까지 잠시 접으시고
집회참석에 모금에 상황보고에 등등
어차피 82이름으로 광고가 아예 못나가는것도 아니고
월요일에 예정대로 나가게된다니
피아니스트님 개인이 모든걸 책임지게 되는 상황만은 막았으면 좋겠어요
82도 원래 한번 단독 광고가 목표였지만 공동구매(?)로 가격도 많이깍아서
여러매체에 나가게 됐으니
덕을 본분도 있다고 생각하니 이번 약간의서운함은 접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피아니스트님 아무리 바빠도 식사하고 잠은 좀 주무시길..
잘먹고 잘살자고 이러는건데 건강해치시면 의미없잖아요